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심심할때 뭐하세요~~?
그렇다고 특별히 누굴 만나고픈것도 아니고 그럴때
뭐 하시나요?
그 무언가가 제 앞에 쿵 떨어져서
제 눈을 반들반들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1. 자기가
'19.8.24 5:55 PM (222.98.xxx.159)좋아하는 거요.
저는 여행까페 자주 가구요.
쌩~ 혼자 수영장이랑 사우나 가는거 넘넘 좋아해요.2. ㄱㄷ
'19.8.24 5:56 PM (223.38.xxx.170)책이라도 살까 인터넷서점 뒤져보고
82도 하고3. 스트레칭이요
'19.8.24 5:58 PM (219.165.xxx.86)너무 심심하니 홈트를 하네요 ㅡ ㅡ;
4. ??
'19.8.24 5:58 PM (180.224.xxx.155)컬러링북이요
시간 정말 잘 가네요.
레고도 해요. 레고 시작하면 5~6시간은 후딱 가요5. 잠
'19.8.24 5:5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TV 드라마 아껴둔거 봅니다.
6. 아
'19.8.24 6:10 PM (14.41.xxx.158)운동합니다만
운동하고도 심심할땐
눈맞춤 잠깐 한 잘생긴 연하남이 실은 제가 뭐뭐이님(늙은 나)을 좋아했었다 고백하는 상상을 잠시 해보아요ㅎㅎㅎ 상상할땐 기분 째지는데
내머리통 숟가락으로 때리며 밥 한술 왕창 우걱우걱 쳐넣고 제정신 차립니다만 사뭇 아쉽네요 쩝
그때 눈맞춤을 하지 말았어야 해 그게 문제였어 연하남아~~ 니가 눈맞춤을 해준 바람에 늙은 나 심쿵했잖냐
어떻할래 뻑간 내심장 어후~~~ 절레절레7. 윗님
'19.8.24 6:14 PM (114.168.xxx.197)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8. 윗님
'19.8.24 6:15 PM (114.168.xxx.197)ㅋㅋㅋㅋㅋ
제가 다 아쉽네요 ㅋㅋㅋㅋㅋ9. 아무것도 안해요.
'19.8.24 6:5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서 혹은 누워서 멍때림.
아니면 검색해서 멀고 이쁜 카페가서 멍때림.
퇴사하고 쉬는데 평일 낮에 멀고 사람드문 카페가서 멍때리면 얼마나 즐겁게요~~~~10. ㅇㅇㅇ
'19.8.24 7:01 PM (110.70.xxx.252)답답하면 자전거 타고 동네도서관엘 가거나,
걸어서 운동나가요.
아무리 심심해도 책이 한 자도 눈에 안들어올때가
많더라구요 요즘은..
그래서 82나 유튜브를 많이 봅니다.11. ...
'19.8.24 7:30 PM (49.1.xxx.190)책 읽어요. 글자가 눈에 안들어 오면,.....
바느질이나 뜨개질 합니다. 이것도 손에 안잡히면....
테레비 봅니다. 재미없으면....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쇼핑몰이나 백화점 돕니다.12. 직소 퍼즐
'19.8.24 7:35 PM (86.13.xxx.143)머리가 너무 복잡할 때도
무료할 때도 직소포즐 하다보면 무념무상으로 그것만 맞추고 있어요.
폐해라면 열시간 넘게 한 자세로 있기 쉬워서 중간 중간 타이머 해 놓고 자세 바꿔 줘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