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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옴) 고3 엄마이자, 고3을 오랜시간 지도해 오신 선생님이 쓰신 글

저는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9-08-23 16:04:13

보배에서 퍼왔습니다.

---------------------------------------------------------


저는 고3 엄마입니다.



아이는 오늘도 새벽 1시 반 무렵에서야 독서실에서 돌아와 4시간도 채 못 자고,

20kg 여행 배낭보다 더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6시 50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5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차렸지만, 아이는 한 술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그대로 남겼습니다.

 

저 역시 3시간 밖에 잠을 못 잤습니다.ㅠ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책상에 엎드려 잠깐 쪽잠을 자기는 하지만

몸이 약한 저에게 고3 엄마 노릇은 정말 극기 훈련 수준입니다.

 

그렇게 아이와 저는 온 힘을 다해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3 엄마라는 이유로(사실은 지칠 대로 지친 상황이어서)

읍소 끝에 비담임을 하고 있지만

작년까지 저는 주로 고3 담임이었습니다.

심지어 몇 번의 고3 부장 경험도 있습니다.

 

요 며칠 조국 후보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다른 논란은 제가 아는 분야가 아니어서 입댈 수가 없지만,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분야는...

그리고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엄마 입장이니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조금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었습니다.

 

"내 아이에게 미안하다.... 실망이다.....부정입학이다...."

상대적 박탈감, 당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물며 수험생 엄마인데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아이의 시험 성적에 일희일비하고,

아이의 컨디션에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을 쓸어내리는

수험생 엄마 노릇을 경험한 분들이라면

누구보다 대입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는 걸 공감하실 겁니다.

 

그런데

조국 후보 딸의 논란에 저는 전혀 흥분이 되지 않습니다.

화도 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편법도 불법도 아닌

"대학 입시 전형"의 하나를 이용한 정상적인 입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조국 후보 딸이 입시를 치르던 즈음에는

그 치열하다는 강남의 모 고교에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반계 고등학교인

그 학교에도 조국 후보 딸이 한 것과 비슷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전문직 부모들이

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거창한 이름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논문"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서 자신의 아이를 멘티로 할 수는 없도록 제한을 하니,

A의 아빠가 B의 멘토가 되고, B의 엄마가 A의 멘토가 되는 식으로 짝을 지었습니다.



그렇다고 전문직 자녀들만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보통 한 분의 멘토가 적게는 2~3명, 많게는 5명씩도 멘토링을 했고

전혀 뒷배경과 상관없이 본인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짝을 이루면 날짜를 정하고 아이가 실험실 또는 연구실로 가서 멘토링을 받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온 결과물은 제목이 어마어마합니다.

무슨 SCI급 논문 제목입니다.

내용도 아이들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극히 일부의 아이들은 실제 본인의 연구 결과를 훌륭하게 완성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의 'R&E'스펙이 완성됩니다.

(R&E는 특목고와 강남 일부학교에서 시작했지만, 2013~16년 무렵에는 거의 모든 학교가 시도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일부 남아 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도 지금도

그건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많은 스펙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지금은 R&E는 기록이 불가합니다. 단지 개인연구나 보고서 등으로 기록해주는 학교는 있습니다.)

그것 하나만으로 대학이 학생을 뽑지는 않습니다.

특기자 전형에 넣을 수 있는 자격은 되겠지요.



하지만,

그 스펙 하나로는 절대 SKY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과학특기자전형 같은 경우 학생의 실력을 확인하는 면접과정도 녹록치 않습니다.

고3 담임들끼리 우스갯소리로 'SKY는 학교에 CCTV 달아놓는 거 아니냐고...

어쩜 그렇게 쏙쏙 잘도 뽑아 가냐고...' 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아주 일부 의외의 아이가 합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외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화제가 되는 것이지 일반적인 결과는 아닙니다.

될 만한 아이가 된다는 뜻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학교에 근무할 때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과 인맥을 총 동원하여

기록할 수 있는 모든 스펙을 다 쓸어 모아 “스펙 종합선물세트”라고

불리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스펙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화려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적이 심하게 겸손했습니다.



이 아이는 그 대단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단 한 군데도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지면에 다 적기 힘들만큼

저는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한 더 다양한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지도했습니다.

 

연이어서 고3 담임을 해도 입시 전형을 다 파악하지 못합니다.

아니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혹은 내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입시 결과인 것처럼 보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정보를 알고 있는(이것도 특정 누군가만 독점할 수 있는 정보는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활용 가능한 입시 전형일 뿐입니다.

 

부모가 정보를 알고 있다고,

내 아이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다 그 전형에 맞는 스펙을 갖출 수 있을까요?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입 정보에 관해서는 알 만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쩌면 너무 많이 알아 탈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다고 그것이 제 아이에게 적용될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이가 관심이 없으면,

혹은 능력이 안 되면 절대 코 꿰어 끌고 갈 수가 없습니다.

 

내 아이 기르는 게

학급 아이 2~30명 지도하는 것보다 힘들다고 자조하는 교사들이 많습니다.

내 인생에서 내 마음대로 안 되는 단 한 가지가 자식이라는 것을

경험하신 분들도 많지 않나요?

 

저는 조국 후보를 두둔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누구보다 대학 입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처지임에도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는 이유는

화를 내고 비난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알고 하자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시험도 안 봤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이건 부정입학이네? 불법은 아니어도 편법이긴 한 거잖아...”

 

수능 시험을 볼 필요가 없는 전형이 얼마나 많은지,

그 전형으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는지 잠깐만 검색해 봐도 정보가 쏟아집니다.

 

"선동은 한 문장으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 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다른 논란에 대한 판단은 예외로 합니다.

조국 후보의 딸 관련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신 분들이 선동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선동을 목적으로 무차별 폭격 기사를 쏟아내는...

그러나 그들의 해명은 기사화하지 않는

이 기형적인 상황이 안타까워 주제넘게 긴 글 남겨봅니다.

 

(제 코가 석 자인데...제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이러고 있습니다.ㅠㅠ)

IP : 211.109.xxx.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좀
    '19.8.23 4:04 PM (203.128.xxx.32) - 삭제된댓글

    퍼오세요 ㅜㅜ

  • 2. 저는
    '19.8.23 4:06 PM (211.109.xxx.14)

    어머, 다른 사람이 많이 퍼왔나요? 죄송해요 ^^;

  • 3. ..
    '19.8.23 4:07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또 논문 소논문 구분도 못하고, 대학에서 부정한 논문 만들어오라는 요강도 없는데 대학요강이 그렇게 요구했다는 앞뒤안맞는 트위터글 퍼오셨군요..

  • 4. 공감해요
    '19.8.23 4:09 PM (1.234.xxx.79)

    203.128 당신이나 조선 단독 좀 가져오지마세요

  • 5. 읭?
    '19.8.23 4:10 PM (203.128.xxx.32) - 삭제된댓글

    제가 뭘 가져왔는데요?
    대보세요?

  • 6. ㅠㅠ
    '19.8.23 4:12 PM (49.172.xxx.114)

    저도 고3엄마로서 같으 입장이라서요.

    단 그 당시 특목고생들 논문이 문제가 많아서 입시전형에서 없어지는 추세라는 정도는 알고있습니다..

  • 7. ...
    '19.8.23 4:12 PM (1.237.xxx.238)

    고3엄마들이 더 분노하는게 현실이에요.
    이 글이야말로 소설이네요.

  • 8. 1 234 79
    '19.8.23 4:14 PM (203.128.xxx.32) - 삭제된댓글

    으디 갔어요?
    대보시라니까요
    뭔놈에 조선단독을 가져왔다는 거에욧?

  • 9. 하루종일
    '19.8.23 4:14 PM (122.38.xxx.224)

    재탕 삼탕...그만 올려...지겹다..

  • 10. 애들
    '19.8.23 4:18 PM (110.8.xxx.211) - 삭제된댓글

    더 이상 다른 정보가 없나 봐!!
    이미 다 지나간 글이다..아유! 지루하다.

  • 11. 마지막줄
    '19.8.23 4:18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마지막 줄 너무 공감해요
    지금 내 아이 시험점수도 급한데
    우리애가 살아갈 나라에 토왜가 판치는 꼴은 못보겠으니
    하아 ㅠ
    무보수 대응 3팀 너무 힘들어요

  • 12. 대학생엄마
    '19.8.23 4:28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대학재학생엄마에요
    아직 방학인 아이와 점심때 얘기를 했어요 저희집 주변에 아이친구들도 많이간 외고가 있고요
    조국장관님(이라고쓰고싶다^^) 딸 이야기를 했지요
    우리아이와 나이차이를 얘기하고 그 나이에 있는 아는 형누나를 예로 들면서요...
    정확기 장관님딸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어요 28세라고 어디서 본듯하긴한데
    그무렵 울아이가 아는 형누나들도 외고를 거쳐서 문과계열보다 이공계열과 의대진학이 더 많았거든요
    여러가지로 지금 입시와 비교하면안된다고 했어요 그당시의 입시를 알면 이해가가능하다고요

    아이는 수시로 대학을 갔어요 아이는 자기경험으로 대입에 지필시험이 필수가 아님은 이해하고있고요
    수시로 간게 무슨 죄인취급받는건 싫대요 요즘 분위기가 수시로 간걸 왜그러냐고 이야기했어요
    아이 대입때 여러가지로 아이와 머리맞대고 고민했고 대학가는 수백가지방법중에 선택을 한거였어요
    어렸을때 창의성을 그리 강조하면서 왜 대입은 객관식문제중에 1문제 더 맞고 더 틀리고로 인생을
    결정해야 하는건지 본인도 모르겠대요 아마 우리애는 수시합격생이라 그럴지도 몰라요
    수시도 정시도 .. 본인이 노력한것중에서 본인이 가장 잘 할수있는걸로 선택해야하는거니까요

    논문부분은 저도 장관님의 해명을 직접 듣고싶어요 지금은 모두 카더라만 나온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결론은.. 청문회 빨리하라고요 ... 그래서 빨리 임명되셔서
    각종 속 답답한것들 좀 처리해주세요 조국장관님

  • 13. 아무튼지간에
    '19.8.23 4:29 PM (220.123.xxx.111)

    남들도 다~~ 그렇게 하든,
    걔가 성적이 그렇게 나쁜진 않았든,

    그런거 다 뺴고

    팩트만 가지고도 많은 학새과 학부모를 열받게 하기에
    또, 그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자격없음을 논할 수 있기에
    이지경에 이른거겠죠,

    남들이 다 그러면, 법무부장관후보도그러면 되는 겁니까?

    학생들이 촛불집회하고, 의대교수가 사임당할 위기가 그냥 오는게 아니죠

  • 14. 안지겨움
    '19.8.23 4:31 PM (115.21.xxx.11)

    그당시 그랬다는데 뭐가 지겹나요
    청문회 안하고 몇날몇일 게시판 도배하는게
    더지겹네요
    조국 응원합니다

  • 15.
    '19.8.23 4:33 PM (211.210.xxx.137)

    공감가는.부분도 있고 . 논문문제는 와이프가.했을거란 생각이 들고 잘못한거라고 생각되요. 그런데 나** 은 자기 딸도 부정 입학시켜놓고 집안도 엉망이면서 뭔 할말이 많을까요. 나머지가 하두 더러워 실망스럽긴 하지만 이당시 이런짓 한 사람 한둘 아니고 그걸로 장관 후보 사퇴는 안된다고 봐요.

  • 16. 이럴수록
    '19.8.23 4:36 PM (14.32.xxx.70)

    이럴수록 다 엿먹이는 겁니다.
    남들도 다하는 상가 주택 산 김의겸은 왜 날렸어요?
    바짓가랑이 잡고 도와주지...

  • 17. 귀찮아서
    '19.8.23 4:39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위의 글과 같은 82글 링크걸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26204&reple=20804673

  • 18. 고3엄마
    '19.8.23 4:41 P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나도 고3엄마인데
    뻥도 참 길게썼네
    3시간잔다고?
    참나 지금 학력고사인줄

  • 19. 귀찮아서
    '19.8.23 4:42 PM (223.38.xxx.211)

    원글과 같은 오전 글과 그 글에 대한 82 댓글 링크걸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26204&reple=20804673

  • 20. 저는
    '19.8.23 5:15 PM (92.38.xxx.22)

    처음 읽네요.

    글이 밀려서 못 봤나봐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1. ...
    '19.8.23 5:52 PM (183.98.xxx.95)

    김의겸이 더 불쌍하다...

  • 22. 주먹쥐고
    '19.8.23 6:48 PM (118.220.xxx.87)

    언론에서 나경원딸은 입도 뻥긋 안하네요
    조국이 완벽한 인간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아온 정치인사들중에
    큰인물인것은 확실하네요
    조국님 힘내시길

  • 23. 영재과고맘입니다
    '19.8.24 12:21 AM (110.15.xxx.7) - 삭제된댓글

    저는 첫애도 영재과고 졸업 시키고 지금도
    영재과고에 재학중인 둘째가 있습니다
    어느 특목인지 아마 외고겠죠
    실험도 가짜를 예사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제가 이튼전 쓴글 다시 올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조국 딸관련 입시

    의혹에 현 영재과고 학부모로서 너무 화가납니다.



    조국 딸은 단국대 의대에서 2주간 인턴을 한바 있습니다.

    인턴후 그녀는 전문의학논문에 자신의 이름을 제1저자로 등재합니다.



    소논문과 전문논문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생이 쓸 수있는 건 소논문.

    지금은 금지되었지만 과거에 생기부에 올릴 수 있던것도 소논문수준입니다.





    많은 영재고과 학생들은 직접 실험하고

    주제정하고 시간에 쫓겨가면서 직접 논문써요.

    누가 써주고 이름 올려주는거 없어요. 모든건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펑가를 받습니다.

    다 못자고 힘들게 시간 쪼개가면서 쓰죠. 실제로 집중탐구기간에 쓰러지는애들이 속출합니다.



    논문작성기간에 애들 넘 불쌍해요.



    저렇게 조국딸처럼 전문 논문에 2주참여 후 이름 올리는 애들 때문에

    실제로 힘들게 직접 작성한 애들이 피해입는 겁니다.



    소논문도 이렇게 힘들게 쓰는데 2주참여한 학생이 전문논문에 제1저자가 일반적인 것 인양 당당한것 처럼하면 억울합니다

    논문은 학생이 주도가 되어 직접 썼을 때 이름 올리고 비로소 자신의 논문이 되어야 마땅하죠



    서울대는 벌써 없어졌고 연고대는 내년부터 과학특기자 전형은 없어집니다.

    왜 없어졌을까요?

    저렇게 자신이 쓰지도 않은 논문 내세워서

    대학 가는 애들 때문에 학교에서 직접 실험하고

    밤새워 논문 쓴 영재과고 학생들이 피해입은 겁니다

  • 24. 고3맘
    '19.8.31 10:51 PM (175.223.xxx.168)

    고3맘 여기있어요.
    엠비때 어륀쥐같은 말같잖은 인격들이 만들어낸 말많고 탈많던 제도.
    그 제도가 문제이지 그 제도로 합격한 성실한 아이가 뭐가 문제입니까? 어찌해야 했을까요? 조국이 만든제도도 아닌데.
    억울하게 사람잡으려고 혈안이 된 기레기들 기사에 놀아나지 맙시다.
    글구 여기 고3맘 조국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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