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마가 너의 이름..열여덟...갑자기 재밌어지네요
악마에게 영혼을 팔게 된 절박한 사정...에서 충격..
이제껏 흔한 류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에요..
그리고 열여덟의 순간들 넘 재밌어요.
차준우 넘나 이쁜것. 행동이요.
단지 이렇게 바르고 현명한 애가 이전 학교에서는 왜 강전 위기까지 갔는지만 좀 설득력 없고.
수빈엄마 사연도 이해가 되고.
82쿡에 수빈엄마가 글 올렸으면 베스트 갔겠죠.
1. 열여덟보면서
'19.8.23 10:43 AM (211.246.xxx.237) - 삭제된댓글재밌긴한데 다들 연애질이라
우리아이는 남녀공학 안가서 너무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봐요ㅡ..ㅡ2. 열여덟
'19.8.23 10:46 AM (211.205.xxx.62)잘 공감이 안되던데..
학원물이 이젠 재미가 없더라구요
악마가 너의~ 랑 멜로가 체질 좋아해용3. 흠
'19.8.23 10:54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악마가.. 보는데
여주도 생각보다 매력없고
재미 없어요
라온마가 그립네요4. 열여덟
'19.8.23 11:06 AM (182.218.xxx.45)김향기엄마 연기 너무잘하는거같아요.
남편찾아왔을때랑 김향기학교에서 혼낼때?
누가들을까 복화술하듯이 화내는모습..손 동작..
절 보는줄..5. 악마는
'19.8.23 11:36 AM (203.246.xxx.82)여주가 꼭 너였어야 했니? ㅎㅎ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 보고,,
열여덟의 순간.. 으으으으으
옹성우에 빠져 요즘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강전은 아마..준우가 바르고 현명한 반면 환경이 불우하다 보니 어울리는 친구도 비슷한 환경에서
준우에게 누명을 씌워버려서 그랬던 것 같아요.
준우는 변명 안했고요.6. ..
'19.8.23 11:38 AM (175.119.xxx.68)18세 애들은 고민이 연애밖에 없나 그런 생각이
여주도 두 남자가 좋아할 정도로 그렇게 이쁘지도 않고 키는 땅콩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차라리 마반장집안의 술수로 수학1등 뺏긴 걔가 더 현실적7. 악마가~
'19.8.23 11:41 AM (211.205.xxx.62)여주 좋던데요.
연기가 아주 자연스러워요
다만 스타성이 나타나는 마스크는 아니어서
크게 뜨는건 모르겠네요8. 고민이
'19.8.23 11:48 AM (203.246.xxx.82)연애밖에 없는게 아니라,,
두 주인공의 공부와 사랑을 그린거 아닐까요? ㅎㅎ
저도 나름 공부과였지만...인근 남고 남학생 한명 엄청 좋아해서 하교길에 그 학생 걸어오나...늘 살폈네요.9. 악마
'19.8.28 11:19 PM (165.155.xxx.225)요즘 너무 볼 게 없어서 정경호 박성웅 조합이라 무조건 보기 시작했는데
첨엔 약간 도깨비 같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OST에 먼저 꽂히고, 참신한 여주인공에 이끌려 보다
7, 8회가 되니 이 드라마의 무게가 느껴지면서 막 가슴이 아려요.
그 와중에 깨알같은 댓글부대, 매크로 ㅋㅋㅋ 중간중간 웃음도 터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