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왜 첫째에게는 엄격 둘째에게는 관대한가요?
1. 경험과
'19.8.23 10:22 AM (117.111.xxx.106)무경험의 차이정도?? 처음에 잘하려고하니까 그런거겠죠 둘째야 이전 경험이 있느니까 융통성이 발휘되는거구요
2. ㅇㅇ
'19.8.23 10:23 AM (96.76.xxx.241)밸런스 조절 실패해서요.
첫애라고 이것저것 다해주다가 둘째는 힘빠져서 첫째만큼 못해주거든요.
그래서 첫째한테는 막 대해요.
둘째는 짠하니 잘해주고, 그렇게 하면 밸런스가 맞단 마음이 있는거죠.
아무것도 모르고 폭풍 지원 받은 첫째는 부모가 자기한태는 버럭버럭 잘 하니 어리둥절행이죠3. ㅇㅇ
'19.8.23 10:24 AM (96.76.xxx.241)그래서 첫째들이 자존감 낮은 경우 많아요. 요새는 둘째라고 차별당하고 교육 못받고 그런경우 없으니 발랄하고 성격좋죠
4. 시행착오
'19.8.23 10:25 AM (211.192.xxx.148)첫째때는 잘 키우고 싶었음, 열심이 지나쳤음, 생각대로 안되니 더 압박
둘째때는 해도 안되는 거 알았음. 늙어지다보니 애가 이쁜게 보임.
그런데 사실 첫째는 불필요한 그러나 부모에게는 부담되는 혜택은 더 많이 받았어요.5. 처음이니까
'19.8.23 10:27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뭐든 처음은 서툴잖아요
첫애니 우리애는 특별한거 같도 천재같고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고
해보니 이게 아닌데 싶고 그러니 둘째는 좀더 관대해지고 신경들써도 할놈은 한다 제정신 드는거죠6. ...
'19.8.23 10:29 AM (49.1.xxx.69)첫째때는 정말 잘 키우고 싶은 욕심에 온갖 사교육에 아이 기죽을까봐 브랜드로 해외여행 등등 정말 열심히 키웠기에 어느정도의 기대를 하게 되고 기대가 충족되지 못할경우 엄격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참 큰애한테 미안해요... 둘째는 큰애의 경험으로 대충 키우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큰 기대보다 자식이 주는 기쁨을 알게 된다고나 할까... 둘째는 둘째대로 자긴 왜 첫째만큼 못받냐고 하네요
7. ...
'19.8.23 10:40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암것도 모르는데, 경험은 1도 없는데
첫째때는 [인간에게 자식을 갖는 경험은, 그것도 첫번째!!!! 정말 어마무시한 인간의 엄청난 경험이니까]
그저 최고로, 제일로 잘 하고 싶은 욕심만 너무 앞선, 그 과도한 과욕때문에,
그르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두번째 이후는
(해 봤기 때문에 어느정도 호기심과 관심도 떨어졌고)
그렇게 과도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기도 했고, 포기하는 부분도 있어서인지
방관 또는 방치 부분이 많아집니다 ~8. ...
'19.8.23 10:41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교육엔 시행착오가 없어야하는데
시행착오 투성이고 애증인거죠.
둘째는 훨씬 기대는 낮은대신 표현도 많이하고.9. 반대급부
'19.8.23 10:53 AM (121.133.xxx.121)뭐든 처음은 서툴잖아요222
근데 세상이 나쁜게 있으면 좋은것도 있죠
보통 첫쩨에게 정신적, 물질적 투자도 더 많이 하지 않나요
옛날같이 첫째가 동생들 건사하던 시대도 아니고
첫정도 무시 못하고
혜택도 많아요.10. ...
'19.8.23 11:05 AM (223.62.xxx.118)그래서 억울함
11. 둘째는
'19.8.23 11:17 AM (27.163.xxx.68)관대가 아니라 포기죠
12. dd
'19.8.23 12:19 PM (218.148.xxx.213)네 둘째는 경험으로 인한 포기에요 첫째때 유기농으로 해먹이고 전집 사들이고 좋은옷 개월수별로 필요한 장난감 공부 등등 물질적 정신적으로 힘을 다 빼고 둘째때는 신경쓰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첫째가 입던 옷 책 장난감으로 대충 키우게되죠 이미 안달복달안해도 할 놈은 알아서 한다는 이치를 깨달아서이기도하구요 투자한게 없으니 기대도 별로없고 관대해지는것도 있어요 그래서 둘째들이 좀 자유롭고 성격이 좋으면서도 눈치도 빠른것같아요 다만 막내인 둘째가 아니라 셋인집에 끼인 둘째는 정말 방치일때가 있어서 서러울것같긴해요
13. 노재팬
'19.8.23 1:35 PM (125.131.xxx.236) - 삭제된댓글오죽하면 첫째에겐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 이란 말이 나왔을까요 ㅠ 늘 이 문구를 되새기지만, 저도 쉽진 않더라구요 ㅠㅠ 반성합니다...
14. 전
'19.8.23 2:05 PM (220.123.xxx.111)첫째는 왠지 모르게 불안했어요.
이것도 해야할거 같고 저것도 해야할것 같고
뒤처지면 어쩌나 전전긍긍..
그러다 둘째는 아~ 그거 안해도 되더라.
그런 건 할때되면 하지.
뭐 그냥 이렇게 마음이 편하다보니
애도 엄마도 서로서로 둥글어져요.15. 그러니
'19.8.23 2:53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하나만 낳으세요
하나만 낳아 오롯이 사랑해주세요16. 사랑의
'19.8.23 4:15 PM (121.157.xxx.135)빛깔이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첫째에게는 무한한 관심과 교육과 투자가 사랑이었고, 둘째에게는 자유로움과 관대함이 사랑이었던거죠.
저는 오빠하나있는데 70년대 중반에도 사립초와 유치원에 미술학원 웅변학원 안다닌게 없어요.
오빠가 쓰던 유치원 모자가 넘 예뻐서 나도 다니고 싶었지만 전 그냥 일년일찍 학교로 직행. 오빠 어깨너머로 일찍 한글을 깨우쳤단 이유로요.
당돌한 성격과 유머덕분에 부모님께 제가 사랑은 받았어요. 오빠는 자기보다 내가 더 사랑받았다고 느끼지만 자기가 받은 보이스카웃과 수많은 교육혜택이 사랑이란건 모르는거 같더라구요.50넘어서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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