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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엉덩이 쳐졌다는 신호인가요?

사과 조회수 : 4,077
작성일 : 2019-08-22 22:23:22
몇년전? 한 2~3년전부터 팬티를 입으면 자꾸 엉덩이 골 사이로 끼이는 거에요..
오늘은 자꾸 끼여서 저녁에 옷 벗을때 거울로 보니.
엉덩이 W 모양 위로 팬티가 올라가져 있고
반대로 말하면 팬티라인 밑으로 살이 나와서 엉덩이가 4개로 분리된거 처럼...

20 30대에 엉덩이 빵빵해서 다들 엉덩이 이쁘다고 칭찬받곤 했는데...
40대 초반인데 아기 두명 낳고 아기띠하고 뒤로 엎고 이러면서 엉덩이 부분에 아이 체중이 자주 실리고
물론 노화와 처녀때보다 7키로 이상 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40대 초반에 엉덩이가 처지기도 하나요?
아님 체중이 7키로 늘어서이런건가요?
운동으로 다시 업시킬수 있나요?
아님 살을  빼면 엉덩이가 팬티 먹는 이 상황을 벗어날수 있는지......
IP : 211.59.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2 10:47 PM (221.157.xxx.127)

    살이쪄서 그런듯요

  • 2. ㄴㄴ
    '19.8.22 10:48 PM (221.146.xxx.56) - 삭제된댓글

    어릴때는 아이 낳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얘기에 그런가보다 했어요.
    가슴 엉덩이 처짐, 윗머리 탈모 후 솟구침, 손목 저림 등등
    그런데요, 결혼도 출산도 안했음에도 위의 변화가 생긴다는걸 직접 경험했어요. ㅎㅎ
    노화와 7키로 체중증가가 원인 맞습니다!
    진짜 공주님처럼 집안일 1도 안하고 늙어서까지도 엄마가 해주시는 밥, 빨래, 청소 누리고 사는 사람 아니라면,
    아이 낳은 거랑은 상관없이 다들 그럴만해진 나이가 된거에요. 거기다 살까지 쪘으면 뭐 당연한 결과죠.

  • 3. ..
    '19.8.22 10:50 PM (222.237.xxx.88)

    운동하세요.
    저 젊을때보다 애낳고 키우고 나이 들면서 더 말랐었는데
    운동 안하니 나이들며 쳐지더라고요.

  • 4. 사과
    '19.8.22 11:01 PM (211.59.xxx.89)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요?
    다리 치켜 올리는 그런 직접적인 운동?
    아님 조깅..걷기라도 효과 있을까요?

  • 5. ㄴㄴ
    '19.8.22 11:03 PM (221.146.xxx.56) - 삭제된댓글

    헬스장 가서 피티 받으세요~

  • 6. ..
    '19.8.22 11:28 PM (114.203.xxx.163)

    일단 살부터 빼세요.

    그 다음에 힙브릿지 같이 엉덩이 운동 찾아서 하시고
    저 좋은건 pt 받는거죠

  • 7. 내일은희망
    '19.8.23 12:20 AM (119.196.xxx.61)

    맞는 속옷을 사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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