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 "고교생과 성인 성관계 합의했다면 처벌 말아야..조선 시대 춘향이를 봐라"

..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9-08-21 19:14:00
1년전 민정수석 신분으로 기고…춘향전과 마크롱 사례 들기도

최근 교사와 제자간 성관계 사건 잇따르는데…학부모들 분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년전 기고한 글에서 “고등학생과 성인끼리 합의에 의한 성관계는 처벌하지 말자”고 주장했다. 최근 교사와 청소년 제자간 부적절한 성관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조 후보자가 춘향전과 프랑스 대통령 사례를 들며 고교생의 성적 자유를 강조한 것에 대해 불편해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 후보자는 지난해 6월19일 모 신문에 ‘미성년자 의제강간·강제추행 연령개정론’는 제목의 연구논단을 기고했다. 기고문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서울대 로스쿨 교수)’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으며 “학자로서 제기하는 것이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제기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고 단서를 달았다.

법조계 일각에선 당시 조 후보자가 검찰 경찰 국세청 국가정보원 등 4대 권력 기관을 관장하는 민정수석 신분이었던 데다 내용도 상당히 파격적이어서 상당히 이례적인 기고라고 평가했다. 휴직 중인 서울대 로스쿨 교수 지위를 함께 명기한 것도 겸직 금지를 내세운 국가공무원법의 취지와도 맞지 않다는 말도 흘러나왔다.

그의 주장은 대중적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내용이었다. 그는 형법 제305조(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간음 또는 추행한 자를 강간, 유사강간, 강제추행 등으로 처벌)를 개정해 중학생을 성적 행위에서 보호해야한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고교생에 대해서는 현행 법률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는 “미성년자들의 성생활을 고려할 때 고등학생 나이 미성년자의 동의에 기초한 성교는 형법 바깥에 두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문화·사회규범적 관점에서 볼 때, 같은 미성년자라고 하더라도 성적 자유 측면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달리 보아야 하고, 이에 대한 법의 입장도 차이가 나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조교제가 아닌 미성년자 고교생과 성인 간의 ‘합의 성교’에 대한 형사처벌은 고교생의 성적 판단 능력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성관계의 구체적 상황을 무시한 채 ‘보호’의 명분 아래 성적 금욕주의를 형법으로 강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IP : 112.169.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1 7:14 PM (112.169.xxx.205)

    https://news.v.daum.net/v/20190821152010792

  • 2. 궁금하다
    '19.8.21 7:16 PM (211.189.xxx.36)

    뭐라고 편들지.

  • 3. 660원벌기힘들지?
    '19.8.21 7:17 PM (223.38.xxx.56)

    .
    .
    .

  • 4. 배부른가
    '19.8.21 7:18 PM (58.143.xxx.240)

    660원 알바인가

  • 5. 이제
    '19.8.21 7:25 PM (122.38.xxx.224)

    이쪽으로 방향을 잡았네...

  • 6. ㅅㅇ
    '19.8.21 7:29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한강은 가기 싫어서~~~
    의원 총사퇴 약속이나 지키라고 전해줘요~

  • 7. 다른건
    '19.8.21 7:48 PM (119.67.xxx.64) - 삭제된댓글

    필요 없을듯 조국 예전글들만 올려도~

  • 8. ㅡㅡㅡ
    '19.8.21 8:5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721 요즘은 형제 낳으면 위로 받네요 12 .. 2019/08/21 2,889
962720 중3 아들 키 172 인데 성장판이 거의 닫혔다네요 ㅠㅠ 16 ㅅㅇㅇ 2019/08/21 8,165
962719 쫄깃단무지 물에 담궈놔도 될까요? 1 ㅇㅇㅇ 2019/08/21 780
962718 유니브.진학사 어떤게 더 참고 될까요? 2 .. 2019/08/21 840
962717 조국네는 돈도 많으면서 장학금을 참 꼼꼼히도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37 ㅁㅁ 2019/08/21 4,078
962716 호오 알바들 뜸하네요 13 살겠다 2019/08/21 1,030
962715 의전원 많이 낙제합니다 28 몬드 2019/08/21 3,455
962714 박지원 "조국 의혹 결정적 한 방은 없어..청문회 빨리.. 14 ㅇㅇ 2019/08/21 2,135
962713 장영표 단국대 교수의 해명을 듣고 궁금한 점 40 조교 2019/08/21 2,151
962712 조국 후보 인사청문회 준비단 페북 (딸 단국대 논문 관련) 14 역시 2019/08/21 1,367
962711 경악스러운 우파맘 카페 지령 8 .. 2019/08/21 1,811
962710 건고추 빻았는데요. 7 황토색 2019/08/21 1,476
962709 오이는 어떻게 먹는게 제일 맛있나요 12 Mm 2019/08/21 2,299
962708 생리 즈음 엄청 먹어요-_- 10 미친호르몬 2019/08/21 1,842
962707 日, 한국만 올림픽 방사능 항의. 다른 나라는 우리 믿어 23 쯧쯧 2019/08/21 3,377
962706 靑 "사실과 다른 조국 의혹 부풀려져..청문과정서 검증.. 20 .. 2019/08/21 1,244
962705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찬성 청원 13 ㅇㅇㅇ 2019/08/21 1,234
962704 딩크분들 계세요? 11 sd 2019/08/21 3,457
962703 초등학교 고학년 과학책 추천 좀 해주세요 3 과학신동 2019/08/21 1,435
962702 북한에서요 말인즉슨 2019/08/21 425
962701 지은지 10년 된 아파트 누수 걱정되어 질문드려요 9 주택화재보험.. 2019/08/21 1,981
962700 공지영 "조국 지지..촛불 의미 포함된 이겨야 하는 싸.. 30 지지합니다 2019/08/21 2,673
962699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 jpg 24 ... 2019/08/21 3,918
962698 청원으로 문대통령께 부탁드려 봅시다. 흔들리지 마시라고. 14 청원합니다... 2019/08/21 827
962697 부산대병원노조 "조국 딸 지도교수 병원장 내정설 나돌아.. 8 ... 2019/08/21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