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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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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말한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언어의 정원 조회수 : 5,172
작성일 : 2019-08-21 12:29:38

행복한 가정을 다시 되찾겠다는 게 아니라 "나에겐 귀책사유가 없다"는 주장이었군요...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18182651...

IP : 125.177.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9.8.21 12:30 PM (220.122.xxx.130)

    그렇죠.....
    부부가 아니라 상하관계 같음.....말투 보니.

  • 2. 구혜선이
    '19.8.21 12:32 PM (125.177.xxx.55)

    많이 연상인가요? 예전에 성시경 뮤비에서 처음 봤을때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는데..

  • 3. ㅇㅇㅇ
    '19.8.21 12:34 PM (222.118.xxx.71)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자가 바람났는데 누구 좋으라고 네~ 하고 이혼해주나요

  • 4. ...
    '19.8.21 12:36 PM (220.116.xxx.8)

    귀책사유가 바람인 건 어디도 없는데 왜 바람이라고 단정하는지...

  • 5. 에궁
    '19.8.21 12:41 PM (160.135.xxx.41)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이미 마음 떠난 상대를
    굳이,
    전국에 알려 가면서까지 잡으려고 애를 쓰는지...

    세상에 널리고 널린 사람이 싱글들인데

    언론 플레이를 누가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자신의 이혼 합의에 이런 언론 플레이가 얼마나 작용을 할런지는 몰라도,

    우습게 보일 뿐!이네

  • 6. 윗님은
    '19.8.21 12:43 PM (125.177.xxx.55)

    맥락파악 안되시는듯
    잡으려고 저런 수사를 쓰는 게 아니라는 거임

  • 7. 그냥
    '19.8.21 12:44 PM (175.127.xxx.153)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자근자근 밟아주고 헤어지겠다는 마음 같아요
    망신시킬거 다 시키고 가정이 지켜지나요

  • 8. ...
    '19.8.21 12:50 PM (220.116.xxx.8)

    잡으려고 저런 수사를 쓰는 게 아니라는 거라는 걸 잘 아니까요.
    지금 구모씨 하는 짓이 관심 없는 사람이 봐도 밑바닥이 훤히 보이도록 웃기는 거잖아요

    둘이 이혼을 하건 말건 전국에 생중계한다는게 벌써 밑천 드러나는 일인건데, 그걸 당사자만 모르니 웃기는 거죠.
    잡던가 패대기를 치던가 둘이 알아서 하라구...

  • 9. 전국에
    '19.8.21 12:52 PM (125.177.xxx.55)

    생중계해서 이미지가 생명인 상대방을 재기불능 상태로 끌고 가는 게 목적일 수도 있죠

  • 10. ....
    '19.8.21 1:14 PM (221.157.xxx.127)

    구질구질하네요

  • 11.
    '19.8.21 1:34 PM (223.62.xxx.156)

    사이다 네요
    결혼이 장난인가ㅋ

  • 12. 하늘내음
    '19.8.21 2:04 PM (118.217.xxx.52)

    최고 복수는 이혼해달라고 할때 이혼 안해주고 내가 하고 싶을때 하는 거란거죠~~~
    사랑해서가 아니라 지금은 이혼하기싫어! 란거겠죠

  • 13. 저같아도
    '19.8.21 2:19 PM (219.254.xxx.198)

    갑자기 뒤통수 맞음 그냥 순순히는 안해줄거예요
    설마 저런 일 겪고 아무일도 없었던듯 옛날처럼 살거라 생각은 안하고 시작한거죠

  • 14. 만약
    '19.8.21 4:22 PM (220.116.xxx.35)

    상대가 유책이면서 이혼 요구하면 싫다,
    내가 하고 싶을 때 할것임.

  • 15. ㄹㄹㄹㄹ
    '19.8.21 4:45 PM (220.72.xxx.156)

    애도 없는데 무슨 가정이에요

  • 16. ㅇㅇ
    '19.8.21 7:15 PM (175.223.xxx.213)

    기사 안읽어보시는 분들을 위해: 한쪽이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하면 이혼을 원하는 쪽이 상대방의 유책사유를 입장해야된다고 합니다. 유책사유가 없는 구혜선으로써는 마음떠난 안재현과 이혼 협의를 하고있었으나 이일로 충격받은 어머니에게조차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지않는 안에 대해 깊은 빡침이 왔고 이에 대해 대중들에게도 이혼의 책임이 안에게ㅜ있음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이야기한거라고 합니다. 이미 깨졌는데 가정을 진심으로 지키고 싶겠습니까. 법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 억울함은 풀고싶었던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뭐지?? 했는데 진행될수록 구혜선씨 여자로써 안타깝네요. 내가 그입장이라고 생각해도 나좋다고 죽자고 결혼하자던 남자가 3년도 안되어 특별한 이유도 없이 내잘못도 없이 결혼에 권태를 느끼며 바깥으로 돌고 이혼을 원하는데 내가 왜 고분고분 그 요구를 다 받아줘야할까요?? 어머니에게 찾아뵙고 이해시켜달라는 요구조차 받아주지 않는 남자한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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