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구혜선에게 100% 공감은 안될까 생각해보니..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19-08-21 10:45:14

제 절친이 뭐랄까 신혼일기나 여러 인터뷰, 전남친 관의 연애일을 쓴 소설 내용에서 보여진 것만 봐선

구혜선 스타일과 좀 비슷해서

안쪽에 좀 더 공감이 아는 부분이 있나봐요..


일단 지금까지 제 절친 하소연 들어주면서 100% 절친 편만 들어주긴 했는데,

사실 속 마음은 100% 공감은 어려웠던 점이..

항상 남친을 몰아부치고 가르치려 든다고 해야 하나...


당연히 남자가 여자한테 처음 구애할 텐 엄청 잘 하는게 일반적인 남-녀 관계 심리인게 정설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책에도 나오듯)

이게 당연히 관계가 안정화 되면 표현 빈도 수/적극성이 줄어들고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초반 때는 남자가 200% 에너지를 쓰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다 100%으로 줄어듬)

이건 자연스러운 거고 사랑이 식은게 아니고, 책의 표현 빌자면 다시 외부 활동(사냥(여자 사냥이 아닙니다 ㅋ) 에 집중하는 모드로 전환되는 거라고 하는데,

이걸 제 절친은 전혀 못참아하더라고요. 초반과 똑같길 원하고 아니면 변심했다고 함...

남친 한테 주로 하는 말. 변했어? 처음과 달라. 처음엔 이랬잖아. 처음엔 이렇게 해준다고 했잖아..등


그러면서 자신의 의심에 맞는 모든 사소한 증거 수집에 들어감...

예를 들어 완전 폭발해서 제게 전화가 왔는데

남친한테 어떤 여자 부해가 전화와서 상담하는데 그걸 가지고 난리가 남..

(저도 건너 아는 애이고..그 둘은 오랜 같은 과 선후배 관계였고 전혀 아무 관계가 아님)


그리고 또 계속 훈계조, 혹은 가르치려고 가치관을 바꾸려고 함 함. 마치 엄마처럼...

남친이 무슨 행동이나 의견 표명을 하면  "그건 아니야. 이렇게 해야지" 혹은 그 다른 생각에 대해 비난..


남친과의 관계를 직접 관찰해본적은 없는데, 뜬금 기분 급변함 (신혼 일기 처럼)

친구 관계에서도 가끔 눈치봐야 함.

(나중에 알고 보면 꽤 사소한 걸로 서운 했음. 최근에 본인이 먼저 연락을 자주 했다거나..)


그래서 한 5번째 남친과 같은 패턴으로 헤어짐...

남자들이 거의 100% 잠수타거나 회피...

그리고 그 남자들은 저희 여자 그룹 내에서 쓰레기가 됨 ;;;;;;


장점이 훨씬 많은 절친이라 친구로써는 참 좋아하는데, 전남친들은 힘들었겠다 싶긴 했어요;;

근데 본인 생각/본인 위주의 시각이 워낙 강한 아이라 차마 말을 못해주겠더라고요..

뭐랄까 좀 비슷해서 글을 써보았네요


(그냥 매우 극단적 가정을 해서 진짜 다른 여자와 심정적 바람이 났다면)

법적/도의적으로 잘못한게 맞지만.

아주 인간적으로 이해는 되네요;;




IP : 222.107.xxx.1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운영
    '19.8.21 10:48 AM (121.147.xxx.123)

    나도 원글님 글에 100% 공감이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 2. ㅇㅇ
    '19.8.21 10:48 AM (222.107.xxx.199)

    백인백색인데 그럴수 있죠~

  • 3. 글쎄요
    '19.8.21 10:49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마누라 이상한 여자 만들어서 소문 내는게 불륜녀들
    수법 이라고 하더라구요

  • 4. ...
    '19.8.21 10:49 AM (175.223.xxx.175)

    저는 원글님에게 공감이 가요.

  • 5.
    '19.8.21 10:51 AM (223.62.xxx.173)

    죄다 아들가진 예비 시어머니들인가
    여자가 당당하게 처신하면 시끄럽다 나댄다 무섭게
    질린다 하게ㅋㅋ

  • 6. ㅇㅇㅇ
    '19.8.21 10:54 AM (175.223.xxx.192)

    아까도 이글 봤는데 왜 제목까지 바꿔가면서
    같은 내용 복붙으로 글쓰시나요??
    그 친구 뒷담깔 정도니 아주 친한 친구는 아니거나,
    구혜선한테 무슨 억하심정 있는 분인가.

  • 7. ..
    '19.8.21 10:55 AM (223.62.xxx.206)

    아니 남자가 밖으로 도는데

    어쩌라구?

    남자가 한심한 ㄴ이지

    결혼했으면 책임감이 있어야지

  • 8. ..
    '19.8.21 10:56 AM (223.62.xxx.206)

    이런글 올라갈수록

    구혜선 불쌍

  • 9. ...
    '19.8.21 10:57 AM (211.47.xxx.9)

    작가랑 피디도 그랬잖아요 안재현 척하는 사람이라고 구혜선 힘들것같다고요 피디가 남자인데도 그렇게 말할정도면 알만하지않아요?

  • 10. ㅇㅇ
    '19.8.21 11:01 AM (125.182.xxx.27)

    둘다비슷하니만나겠죠 ‥안재현도 구혜선 이용만한거같은데요 그래서 구혜선 괘씸죄로 이혼합의안하는것같고요

  • 11.
    '19.8.21 11:10 AM (1.231.xxx.37)

    원인이 뭐든 현상황은
    안은 사랑이 완전히 식어 정떨어진 지경에 이른 것같고
    구는 연애나 결혼초 안의 격렬한 사랑 표현이 없어지니 불안하고 괘씸하고 한편으로 그때의 상황이 그립고 되돌리고 싶은데 방법을 찾지못하고 오히려 안을 비난하고(이해는 감.남자가 변했다고 괴로워하는 거겠죠)
    서로 심한 상처 입히지말고 어느 쪽으로든 잘 해결되길...

  • 12. 차니맘
    '19.8.21 11:36 AM (124.58.xxx.66)

    저도 원글님에 공감

  • 13. ....
    '19.8.21 11:44 AM (114.203.xxx.89) - 삭제된댓글

    사람질리게 만드는 스타일에 여자들있잖아요.82에도 몇몇 글올린거보면 여자인데도 환멸스러워요. 자존감이 없거나 인생에 모든게 남자뿐인 여자들이 보통 그러던데...

  • 14. 그리고..
    '19.8.21 11:48 AM (222.107.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구가 안을 사랑했던 거 같지 않아요.;;

    결혼 후 부터 쭉 행보들이...

    특이하다 생각했던 몇가지 중 하나가 구씨의 결혼결심 이유가 안이 자기가 하자는 대로 잘 따라와서..

    2세는 100% 자기를 닮았으면 좋겠다..독립심과 자립심이 뛰어날 거 같다.

    보통 남편/남친을 사랑하는 일반적 여자와 생각이 좀 다른거 같달까..

    자기에 푹 빠져있는 안이 있는 상황에 만족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틀어지니 분노하는거고..

  • 15. 그리고..
    '19.8.21 11:56 AM (222.107.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구가 안을 사랑했던 거 같지 않아요.;;

    결혼 후 부터 쭉 행보들이...

    특이하다 생각했던 몇가지 중 하나가 구씨의 결혼결심 이유가 안이 자기가 하자는 대로 잘 따라와서..

    2세는 100% 자기를 닮았으면 좋겠다..독립심과 자립심이 뛰어날 거 같다.

    보통 남편/남친을 사랑하는 일반적 여자와 생각이 좀 다른거 같달까..

    자기에 푹 빠져있는 안이 있는 상황에 만족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틀어지니 분노하는거고..


    안씨 모델 시절 부터 인터뷰나 모델 여자 절친 인터뷰 보면
    어렸을 때 부터 좋은 아빠가 꿈이 었던 것도 맞고
    얼굴 하얀 눈큰 여자가 이상형인데 구혜선 만나 너무 좋아하고 신혼일기 모습도 실제 모습 그대로라고 했거든요

    그냥 82에서 보면 초반에 남자가 너무 좋아했고 결혼했으니,
    어떤 모습, 언행이든 평생 사랑하는게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고, 안그러면 ㅆㄹㄱ다라는 분들이 많은데
    부모님이 아니라 자기 맘대로 안되는 감정을 가진 사람인데요..

    서로 주고 받고 좋은 모습 보이게 노력해야 유지되는게 남녀 관계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그 정이 오래 켜켜히 쌓이면 자연스럽게 의리로 살 때도 오겠죠.

  • 16. 그리고
    '19.8.21 11:58 AM (222.107.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구가 안을 사랑했던 거 같지 않아요.;;
    결혼 후 부터 쭉 행보들이...

    특이하다 생각했던 몇가지 중 하나가 구씨의 결혼결심 이유가 안이 자기가 하자는 대로 잘 따라와서..
    2세는 100% 자기를 닮았으면 좋겠다..독립심과 자립심이 뛰어날 거 같다.
    보통 남편/남친을 사랑하는 일반적 여자와 생각이 좀 다른거 같달까..

    자기에 푹 빠져있는 안이 있는 상황에 만족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틀어지니 분노하는거고..
    다른 모든 거 다 떠나서 내가 못가지면 남도 못가져 이런 것 처럼 보이고


    안씨 모델 시절 부터 인터뷰나 모델 여자 절친 인터뷰 보면
    어렸을 때 부터 좋은 아빠가 꿈이 었던 것도 맞고
    얼굴 하얀 눈큰 여자가 이상형인데 구혜선 만나 너무 좋아하고 신혼일기 모습도 실제 모습 그대로라고 했거든요

    그냥 82에서 보면 초반에 남자가 너무 좋아했고 결혼했으니,
    어떤 모습, 언행이든 평생 사랑하는게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고, 안그러면 ㅆㄹㄱ다라는 분들이 많은데
    부모님이 아니라 자기 맘대로 안되는 감정을 가진 사람인데요..

    서로 주고 받고 좋은 모습 보이게 노력해야 유지되는게 남녀 관계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그 정이 오래 켜켜히 쌓이면 자연스럽게 의리로 살 때도 오겠죠.

  • 17. 그리고
    '19.8.21 12:17 PM (222.107.xxx.199)

    저는 개인적으로 구가 안을 사랑했던 거 같지 않아요.;;
    결혼 후 부터 쭉 행보들이...

    특이하다 생각했던 몇가지 중 하나가 구씨의 결혼결심 이유가 안이 자기가 하자는 대로 잘 따라와서..
    2세는 100% 자기를 닮았으면 좋겠다..독립심과 자립심이 뛰어날 거 같다.
    보통 남편/남친을 사랑하는 일반적 여자와 생각이 좀 다른거 같달까..

    자기에 푹 빠져있는 안이 있는 상황에 만족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틀어지니 분노하는거고..
    다른 모든 거 다 떠나서 내가 못가지면 남도 못가져 이런 것 처럼 보이고.
    결정적으로 구가 항상 패션/헤어/메이크업이 좀 아닌거 같다 생각했었는데..
    메이크업/코디 스스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소속사에서 전문가한테 받으라고 해도 본인 의견 고수...)


    안씨 모델 시절 부터 인터뷰나 모델 여자 절친 인터뷰 보면
    어렸을 때 부터 좋은 아빠가 꿈이 었던 것도 맞고
    얼굴 하얀 눈큰 여자가 이상형인데 구혜선 만나 너무 좋아하고 신혼일기 모습도 실제 모습 그대로라고 했거든요

    그냥 82에서 보면 초반에 남자가 너무 좋아했고 결혼했으니,
    어떤 모습, 언행이든 평생 사랑하는게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고, 안그러면 ㅆㄹㄱ다라는 분들이 많은데
    부모님이 아니라 자기 맘대로 안되는 감정을 가진 사람인데요..

    서로 주고 받고 좋은 모습 보이게 노력해야 유지되는게 남녀 관계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그 정이 오래 켜켜히 쌓이면 자연스럽게 의리로 살 때도 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2092 검찰, 조국 부인 기소 11 .. 2019/09/07 2,520
972091 혜경여사는 참지 않을텐데 ㅋ 6 .... 2019/09/07 1,348
972090 조국의 재발견! 2 휴~ 2019/09/07 933
972089 비웃듯 실실 6 금태섭 2019/09/07 1,387
972088 진실은 승리하네요......~~~ ㄴㄴㄴ 2019/09/07 535
972087 검찰 너무 잔인.... 12 미친갈라치기.. 2019/09/07 1,675
972086 자한당것들을 평생 저주합니다 3 조국 2019/09/07 439
972085 조국후보자도 우리도 힘든 밤이었습니다 1 영구영구 2019/09/07 396
972084 조국법무부장관 가즈아아아아아 1 끝났다 2019/09/07 338
972083 오늘 선전하신 의원과 금태두른 우원에게 2 있잖아요 2019/09/07 625
972082 조국수고하셨습니다 82님들덕분에 든든했을거라 2 문페이즈 2019/09/07 548
972081 실검 뭘로? 2 카페라떼 2019/09/07 507
972080 우리도 수고했어요~ 11 조국법무부장.. 2019/09/07 358
972079 그 많던 벌레는 다 어디 갔을까?.. 9 아아아아 2019/09/07 972
972078 고마워요조국 장관님!!! 2 새싹이 2019/09/07 380
972077 윤석렬의 본심이 무엇이었는지ㅠㅠ 11 향원익청 2019/09/07 2,263
972076 남편이 조국에게 반함 ㅜㅜ 7 남편아.. 2019/09/07 2,256
972075 우리 후보자님 의원님들 82회원님들 수고하셨어요 4 ........ 2019/09/07 303
972074 다른 커뮤니티 가는분 계세요? 7 ㅇㅇ 2019/09/07 998
972073 우리의 조국 17 .. 2019/09/07 1,011
972072 청문회 시작부터 끝까지 본 건 처음이에요. 30 Pianis.. 2019/09/07 1,927
972071 조국 잘했다.. 9 정말 2019/09/07 1,008
972070 고마워요 조국법무부장관님~~~ (냉무) 2 미소천사 2019/09/07 637
972069 금태섭과 장제원 3 여의도 2019/09/07 1,520
972068 박지원이 눈치챘어요 38 ... 2019/09/07 2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