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남매가 그리 잘 못컸는지..

지겹다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9-08-20 13:49:54
친정엄마는 제 결혼 8년차에 아직도 제 결혼이 못마땅하셔서 잔소리에 화까지 내실때가 있어요. 저는 학원을 운영하는데 요즘 같이 어렵다고 하는 시기에 운영하던 몇년중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남동생은 대기업 회사원이에요
저희말고 주변 사람 자식들은 다 잘 났고 똑똑하고 효자효녀네요. 정도가 지나치셔서 인격적인 모독감까지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는 주변 부모님과 엄마를 비교하지 않는데 엄마는 어쩌면 저렇게 저를 깍아내릴까요
저는 제 아이도 보내고 싶은 학원을 만들고 있고 홍보하나 없이 입소문으로만 잘되고 있어요. 제 아이가 이렇게 열심히 살면 직업의 귀천?과는 상관없이 저는 자랑스럽다. 고생한다 할거에요
제 자존감이 괜찮은건 기적인 것 같아요. 유전이거나 아빠덕분이거나..
저는 학원원장, 남동생은 회사원인데 너무나 부족하고 잘 못키웠다는 엄마를 보고 하소연 해봅니다. 남동생도 참 착하고 책임감있는 성인으로 성장했는데 저는 그런 동생이 자랑스럽지만 엄마는 아닌가봐요
제가 가르치는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신다면 다른 직업과 끊임없이 비교하지 못하실 텐데..
엄마와 사이좋으신 분들 이야기 들으면 정말 낯선 세상이야기 같아요
좋은 아빠, 착한 남편 있으니 또 감사하며 살께요
IP : 223.62.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19.8.20 1:57 PM (210.179.xxx.63)

    하소연 하지 마세요
    충분히 훌륭하세요
    저도 딸.아들 2명이에요
    제 자식들이었다면 맨날 업고 다닐텐데 ^^
    어머니가 부족하신거에요
    그러니 말씀하신것처럼 자존감 팡팡올리시고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어머니 생각하시길
    아마 어머니도 저렇게 말씀하시고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습관적으로 저러실수도 있고..
    암튼 자꾸 어머니가 그러심 무시하시고
    넘 답답하시면 엄마에게 제대로 얘기하세요
    그렇게 자꾸 비교하면 우리 속상하다
    엄마얼굴 보기힘들다고
    괜히 잘못된 생각가진분때문에 님이 상처 안 받으셨으면해요

  • 2. 그러던가
    '19.8.20 2:02 PM (116.126.xxx.128)

    말던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나이들면
    해야 할 말
    안 해야 할 말
    구분이 안 되는건지..

    저희 엄마도 딴집 딸들과 비교 잘 하는데
    마지막 카드(?) 준비하고 있어요.
    한번만 더 그러면

    나도 엄마 마음에 안 들고
    자상한 엄마 둔 친구들 부럽다.
    다음생엔 엄마와 딸로 안 만났으면 좋겠다.
    라고 말 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206 박시영 ㅡ검찰노림수 16 ㄱㄴ 2019/09/05 1,819
971205 윤석렬아웃 이라고 실검해야할까요? 5 ..힘들다 2019/09/05 713
971204 내일 청문회 후에 8 궁금해요. 2019/09/05 791
971203 지금 검찰이 하는 짓 적폐들 함정이 될 겁니다 13 .. 2019/09/05 1,279
971202 조국건 관련해 중도파에서 결국 저도 돌아섰네요 48 ㅁㅁ 2019/09/05 4,324
971201 대통령 선거보다 치열함 12 살다살다 2019/09/05 1,184
971200 일본인들 광광대는 거 논리로 반박하기( 뜬금없지 않죠? 근데 좀.. 1 일본싫어 2019/09/05 410
971199 조국 밀어붙이는것도 그렇지만 더 이해가 안되는건 12 노이해 2019/09/05 1,635
971198 태풍 링링... 토요일 어떡하실건가요..? 6 태풍 2019/09/05 4,017
971197 동양대 총장 청문회 부르기는 무섭고 뒤로는 흠집내고 ㅎㅎ 13 ... 2019/09/05 1,811
971196 오늘부터 손석희는 야누석희로 아웃 9 .. 2019/09/05 2,324
971195 중앙일보 이거 뭔가요??? 7 .. 2019/09/05 1,740
971194 전 윤석열이 약점있는것 같아요 20 .. 2019/09/05 3,561
971193 9:30 더룸 본방사수 2019/09/05 635
971192 총장이 재정지원 조국에 청탁했다 거절당했다네요 19 Kbs에서 2019/09/05 2,144
971191 조국 사퇴.. 찬성하고싶은데 믿을만한 단체가 없네요. 27 .... 2019/09/05 1,049
971190 수능 수학 가형대신 나형? 3 누가문황현희.. 2019/09/05 992
971189 손석희 약점 잡혔나봐요. 43 ... 2019/09/05 16,053
971188 아무래도 손석희가 조국을 질투하는 게 아닐까요! 22 제생각 2019/09/05 2,172
971187 김민웅 교수, 윤석열 총장 작심비판 "검찰 쿠테타 모의.. 5 ㅇㅇ 2019/09/05 2,125
971186 조국 부인 대학교 사무실 압수수색했다고 18 ... 2019/09/05 2,184
971185 [일본불매조국수호] 자한당 클리앙 고발 검토 22 신경쓰이나베.. 2019/09/05 2,023
971184 앞으로 미혼 비율 더 늘어날거같나요? 10 .. 2019/09/05 2,444
971183 홈쇼핑은 갈비가 점령했네요ㅋ 5 ... 2019/09/05 1,815
971182 안재현 구혜선씨 일에서 정준영 절친 드립했던 분들... 19 정말피폐하겠.. 2019/09/05 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