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깐 오싹했던 일
어제 아들이랑 외출했다가 늦은 밤에 돌아왔어요
아파트 통로에 와서 아들이 엘베로 가는데 저는 당연히
계단으로 향했죠
제가 계단으로 가니 아들이 어? 계단?하면서 제 쪽으로 와요
그래서 저는 체력이 좋은 아들을 이기려 막 두 계단씩 오르면서
빨리 계단을 올랐어요
근데 아들도 제 속을 읽었는지 급하게 제 뒤를 쫓아 따라 올라오는
거예요
점점 아들이 제게 근접해 옴을 느낄때 저는 우리집앞에 도착했어요
근데! 아들이 집앞에 서 있는거예요
어 너 엄마따라 계단 오르지 않았어?
하니까 아니 난 바로 엘베 타고 올라와서 엄마 기다렸는데 그러네요
그순간 절 따라오던 급한 발걸음 소리가 안 나더군요
너 혹시 엘베 탈때 누구 없었니 물으니까
엘베 닫힐때 어떤 남자가 오던것 같던데 그러네요
순간 오싹! 급하게 절 따라오던 그는 누구였을까요
아들 부르는 순간 발걸음이 멈추던 느낌이었거든요
아랫집 사람이었다면 문 여는 소리라도 났을텐데
급하게 따라오다 저의 아들 소리에 멈춰진 발소리
어젯밤 한순간 오싹했던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1. 헉!!
'19.8.19 4:28 PM (118.221.xxx.161)누구였을까요? 왜 님을 따라서???
2. ...
'19.8.19 4:31 PM (221.151.xxx.109)몇 층 이세요?
앞으로는 조심하세요
숨어있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니 ㅠ ㅠ3. 아래층?
'19.8.19 4:41 PM (125.177.xxx.43)그 사람도 집에 걸어올라온거 아닌지
4. 헐
'19.8.19 4:42 PM (58.123.xxx.199)저는 순간 귀신?
그랬는데 귀신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었나봐요.
어떤 넘이 남 뛰는데 따라 뛸까요?
아이고 무서워요5. 확실히
'19.8.19 4:44 PM (220.124.xxx.36)하세요. 관리사무소 가셔서 자초지종 얘기하고 1층 cctv확인 확인해 달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보실건 없고 직접 찾아가서 본인은 안 봐도 되고 느낌이 좋지 않아서 그러는데, 입주민인지 확인해 달라 해보세요.
성범죄자가 단지에 살고 있지 않은지도 확인해보시구요. 경찰은 어차피 사고가 나야 가족들이 만나는 거구요. 본인 몸은 본인이 지켜야죠.6. ee
'19.8.19 4:48 PM (125.178.xxx.106)저도 가능하다면 cctv 확인해 볼거 같아요
그리고 계단으론 안다니고요7. 계단오르기
'19.8.19 4:52 PM (125.142.xxx.145)운동 효과는 좋은데 모르는 사람 마주치면
위험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안 하는게 좋으실듯8. ...
'19.8.19 4:57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잠깐...오싹...이라니요.
너무 무서운데요..저라면 앞으론 계단으로 못 다닐거같아요9. ..
'19.8.19 5:15 PM (218.148.xxx.95)잠깐 오싹하고말 일이 아닌데요?
주기적으로 비슷한 시간에 계단으로 운동중이시면 타겟이 돼있을 가능성이 있어요.10. 헉
'19.8.19 5:16 PM (223.62.xxx.106)아놔 공포영화 매니아 인데
이게더무서움ㅜ11. 헐
'19.8.19 6:17 PM (211.186.xxx.155)소름끼쳤어요 ㅠㅠ
무서워요12. ??
'19.8.19 6:42 PM (106.102.xxx.251)몇몇 표현이 댓글들...
그럼 그게 순간적으로 오싹할일이지 움찔할 일이었나요?
실제적으론 큰 피해는 당하진 않았지만
뒤늦게 생각해보니 소름돋는 일이라 오싹하다 한 건데
오싹하고 말일이 아니었다니...
그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려주시죠?13. ...
'19.8.19 6:52 PM (221.151.xxx.109)윗님~ 오싹하고 말 일이 아니고
cctv대처를 하던가
타겟이 될 수 있으니 더 조심하라는 얘긴데 왜...14. ui
'19.8.19 6:54 PM (39.7.xxx.161)윗님 왜 화내실까요?
윗분들은 이게 단지 오싹한 정도가 아니라 더 큰 일인 것 같다 조심하시라 는 뜻으로 답글들 단 것 같은데..15. 11111
'19.8.19 9:53 PM (218.50.xxx.19)헉.. 무서워요.. 첨엔 당연히 귀신얘기인줄 알았는데, 차라리 귀신인게 낫네요ㅜㅜ 꼭 cctv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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