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이후에 처음으로 영어권국가 가신 분들께 질문

헬프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9-08-19 12:04:27
국내에서 꾸준히 영어공부한 경우라면 미국 생활 수월하게 시작할수있을까요
한국식 악센트나 브로큰 잉글리시 표현에 익숙한 원어민 강사들이 아닌
현지인들 입장에선 의사소통하기가 쉽지않을지 여러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없나봐요
여러 경험담 듣고싶어요 자랑하는 댓글도 충고도 좋아요
IP : 211.47.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19 12:14 PM (122.62.xxx.20)

    꾸준히 공부하시는 분이시라면 의사소통 문제 없으실거에요.
    영어강사 하시는분 오셨는데 처음엔 좀 버벅대셨지만 문제없었고 박사코스 밟으러온분은 원활하게 하셨고
    어느정도 생활영어 하시는분은 돈쓰는 영어는 이곳현지인들이 다 눈칫것 맞춰줬어요~

    다만 영어로 돈벌어야 하거나 취업하시는분들은 좀 잘하셔야겠지요...

  • 2. jdy
    '19.8.19 12:16 PM (173.73.xxx.52) - 삭제된댓글

    40넘어 처음으로 미국 나와 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영어공부 많이 했고 (학원, 독학 등) 업무도 주로 영어를 많이 쓰는 일이긴 했는데, 처음 나와 몇달 동안은 좀 바보된 기분이긴 했구요.. (그냥 물건 사러 가서, 커피 주문할때, 전화로 고객센터 같은 데 통화할때... 한번에 못 알아듣고 쩔쩔매거나 엄청 긴장하거나 실수 많이 하고, 업무상 복잡한 이야기도 이게 뭔소린가 멍할때가 많고.. 등등. 두어달 지나면서 좀 나아지고 6개월 지나니 한결 낫습니다. 막상 나와보니 오래 산 교포들도 생각보다 영어 잘 못하구요. 근데 나이 들어서 부딪히고 가끔은 좀 창피하고 하니, 어릴때 어학연수라도 나와 볼걸... 하고 생각은 자주 합니다 (기회는 없었구요.. 어릴때 창피한 게 좀 나았을 듯)
    결론은 처음엔 고생한다, 그러다 나아진다, 입니다.

  • 3.
    '19.8.19 12:21 PM (38.75.xxx.87)

    고급 단어, 전문 용어 더 쓰고 싶은데 참 어려워요.

    클래식북 읽으며 도움받고 ted talk 같은거에서 표현법 좋은거 나올때 반복하고 퍼블릭 스피치 기회있을때 하고 토스트매스터가서 훈련하고 등등 계속 노력하는 수 밖에 없어요.

    발음이야 어쩔수 없이 티나지만 말 내용이 더 신경쓰이는데 생각보다 표현이 잘 안되니 답답합니다.

  • 4. 20
    '19.8.19 12:34 PM (49.196.xxx.252)

    학원도 안다니고 독학하다 20세에 유학나왔어요
    꾸준히 맘 비우고 중2때 부터 설렁설렁 이지만
    오래 독하게 공부하긴 했었네요

  • 5. 20
    '19.8.19 12:35 PM (49.196.xxx.252)

    저도 토스트마스터즈 34살 즘 알게되어 도움많이 받았어요.

  • 6.
    '19.8.19 12:36 PM (115.143.xxx.140)

    신혼여행때 처음으로 해외여행 갔고 뉴질랜드였어요. 둘다 영어공부했고 찍찍이(카세트)로 청취공부하던 사람들이었죠.

    액티버티 식당 다 자유롭게 이용했고요.

    몇년전에 아이랑 저만 괌에서 3주 살았는데 장보고 여기저기 다니고 하는데 어려움 없었어요.

    쇼핑몰가서 신발 사는데 원하는게 없어서 품절됬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해서 다른 치수 샀다가 구매취소했는데..카드취소 문자가 바로 안와서 걱정되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며칠있다가 연락갈거라고 알려주더라고요.

    편의점 가서 물건 사고 계산하려는데 지갑을 안가져가서 샀던거 취소해달라니 매니저가 없어서 안된다고.. 근처 숙소까지 지갑 가지러 뛰어갔다오고..

    요즘엔 진짜 국내에서 영어공부할 환경이 너무 좋아요.

    예전에 고생했던게 억울할 지경이에요

  • 7. 자신감이생겨요
    '19.8.19 12:52 PM (211.47.xxx.9)

    댓글 잘봤어요 응원이 된듯해요

  • 8. ...
    '19.8.19 2:03 PM (73.97.xxx.51)

    가시는 곳이 대도시면 관광객 많고 이민자 많아서 현지인들도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사람을 익숙해 해요. 처음에는 영어 잘 하셔도 천천히 또박또박 간단한 문장으로 말씀 하시면 돼요. 그러다 보면 님의 일상적인 루틴 안에서의 영어들은 잘 들려서 편해지고, 그때부터는 발음이나 액센트 같은게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길게 말하시면 돼요. 조급해 말고 천천히 하세요. 처음에 괜히 잘하려다 꼬여서 위축되는게 길게 보면 더 안좋을 수 있어요. 어차피 이민자의 나라 영어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 차고 널렸다 하는 뻔뻔함 꼭 장착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038 미국,부모의존 '캥거루족' 사회문제 3 00 2019/08/19 2,258
962037 배우자한테 회사생활 어려움 위로 받나요? 12 2019/08/19 2,297
962036 박소담 너무 귀엽고 예쁘지 않나요? 32 ..... 2019/08/19 5,736
962035 이완용이 말이예요 9 헐~~ 2019/08/19 1,579
962034 부부 자동차 바꾸는 일 5 ... 2019/08/19 1,572
962033 목포사는 분들.. 도와주세요~ 무계획으로 목포여행 떠납니다... 16 늦은 휴가 2019/08/19 2,741
962032 평창동이나 잔디정원 있는 단독주택 사시는 분이요, 바퀴벌레 11 ㅇㅇ 2019/08/19 5,320
962031 개명하려는데 이미지란 이름 어때요 49 ㅎㄹ 2019/08/19 3,050
962030 다크초코릿 추천해주세요. 4 궁금이 2019/08/19 1,172
962029 삼시세끼 산촌편 PPL 없네요 18 좋네요 2019/08/19 5,587
962028 상해여행 다녀오신분이요. 2 상해 2019/08/19 1,236
962027 건고추..집에서 7 ,, 2019/08/19 1,203
962026 조국법무장관 글올리는 알바글들 19 티난다 2019/08/19 1,006
962025 이혼후에도 양육으로 엮여있는 경우 봤어요 17 이혼은죄가아.. 2019/08/19 4,196
962024 오랜만에 영화추천이요 2 ㅇㅇ 2019/08/19 1,546
962023 마카롱이 맛있다는 기준이 뭘까요? 12 . . 2019/08/19 2,560
962022 조국은 깔게없으니 능력없는 동생 물고 늘어지네 17 ... 2019/08/19 2,063
962021 프랜차이즈 중 파스쿠찌 커피는 어떤가요? 9 프랜차이즈 .. 2019/08/19 1,463
962020 피아노 좋아하시는 분들~ 2 ... 2019/08/19 862
962019 영험한 부산대 의전원 교수님 20 2019/08/19 2,670
962018 수시접수 사진이요... 3 ... 2019/08/19 1,038
962017 이 가사를 남편한테 카톡으로 받았는데요 11 음냐리음냐리.. 2019/08/19 4,332
962016 그러니까 쿠데타 직후부터 일본 돈을 받기 시작한 겁니다. 12 충격이네요 2019/08/19 1,373
962015 성남외고 근처 아파트는 뭐가 있을까요? 5 ㅇㅇ 2019/08/19 1,146
962014 한량같은 남편과 사는 분들 괜찮으신가요? 7 이제라도 2019/08/19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