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가사를 남편한테 카톡으로 받았는데요

음냐리음냐리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19-08-19 10:08:34

 어떻게 전할까

널 향한 내 진심

말로는 부족해

나 이렇게 노래해

겁이 많고 불안한 내가

너를 만나서 행복을 알게 됐어

기억나 우리 둘

처음 만난 그 날

많이 어색하고

낯설기만 했던 날

그러다 우연이 계속되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고

그래서 행복하고

하루의 시작은

너와 눈을 마주보며 미소 짓는 일

어느새 닮아 있는 너와 나

괜스레 눈물이 나

너라는 사람이

내게 선물해준 모든 순간순간이

벅차도록 너무 소중해서

사랑을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를 웃게 하고

울리기도 하고

표현이 서툴던

내가 많이 변했어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이

이렇게 설레는 일인지

이조차도 행복해

하루의 시작은

너와 눈을 마주 보며 미소 짓는 일

어느새 닮아 있는 너와 나

괜스레 눈물이 나

너라는 사람이

내게 선물해준 모든 순간순간이

벅차도록 너무 소중해서

사랑을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밤에 울다 잠이 깼을 때

말없이 기대고 싶을 때

문득 보고 플 때 그냥 꼭 안아줘

 

널 향한 내 고백

이게 내 진심이야

내 모든 맘을 다 바쳐 노래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담아

널 위해 부르는 거야

나의 전부를



왜 보낸걸까요.....아침부터 뜬금없이.........;;;;;;;;;;;;;;

IP : 221.150.xxx.2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뜬금없이
    '19.8.19 10:10 AM (14.38.xxx.159)

    잘못보냈나보네요

  • 2. ..
    '19.8.19 10:11 A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 땜에 웃었어요.
    새삼스레 사랑이 새록새록 피어나나 봐요.좋으시겠어요.

  • 3. 00
    '19.8.19 10:11 AM (218.232.xxx.253)

    좋으시겠어요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시고 행복하세요~~

  • 4. 답장으로
    '19.8.19 10:15 AM (58.120.xxx.80)

    땡벌 보내세요.

  • 5. ...
    '19.8.19 10:17 AM (119.202.xxx.149)

    수신인 잘못 눌렀다에 한표! ㅋㅋㅋ

  • 6. 저도
    '19.8.19 10:19 AM (175.123.xxx.2)

    수신인 착오 같네요..ㅠ

  • 7.
    '19.8.19 10:25 AM (36.39.xxx.147) - 삭제된댓글

    배달사고 같아요
    사무실 출근하면 보는분한테 보내는?
    아니길 바랍니다

  • 8.
    '19.8.19 10:28 AM (59.16.xxx.136) - 삭제된댓글

    냄새가 나네....
    가끔 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전에 바로 카톡한 사람에게 잘못 보내서 상사에게 보낸 경우도 많습니다만.
    원글이에게 보낸건 아닐거예요. 다른 사람인데 착오..,,족쳐야겠네요.

  • 9. ....
    '19.8.19 10:36 AM (112.220.xxx.102)

    뭔가 있네요
    지금 한참 설레고 난리인듯 싶습니다

  • 10. ...
    '19.8.19 10:44 AM (119.202.xxx.149)

    지금 남편은 안절부절 할지도...
    문자 받은 얘기 꺼내지 말아 보세요.
    괜히 눈치 본다 싶으면 99%

  • 11. ...
    '19.8.19 10:56 AM (39.7.xxx.92)

    배들 아프신가보네요 ㅋ

    부부 사이가 좋으신가봅니다...

  • 12.
    '19.8.19 10:59 AM (58.123.xxx.199)

    아내에게 쑥스러워서 못 전한 마음을
    노래가사를 빌려서 할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원글님 생각해봐요.
    전혀 저런 가사를 받을 상황이 아니신가요?

  • 13. 형님
    '19.8.19 11:16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가만히 계셔보세요.
    전화오고 뭔가 눈치본다 싶으면 의심.

  • 14. ㅎㅎ
    '19.8.19 12:08 PM (1.66.xxx.159) - 삭제된댓글

    훈훈하게 읽으면서 나도 남편한테 보낼까 하다가
    댓글 읽고 정신이 바짝
    남편한테 보냈는데, 남편도 수신이 착오로 생각할까봐
    보내지 말아야겠어요ㅎㅎ

  • 15. ....
    '19.8.19 12:37 PM (114.203.xxx.89)

    촉이 있으니 원글이 여기다 올렸겠죠. 노래가사가 고백하는 내용인데 부인한테 보낸거겠어요??휴...
    가만히 있어보세요. 안절부절 티나면 빼박이죠

  • 16. ..
    '19.8.19 12:58 PM (175.119.xxx.68)

    가사가 바람피는 남편이 여친한테 보냈던 이메일내용이랑 비슷하네요

  • 17. 아내생각이라면
    '19.8.19 1:14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젖은 손이 애처로워~~~
    이런 가사나 보내든가
    참 유치하네요. 어떤 여자인지 지금 시작단계, 고백인데 노래 가사라니 너무 철없고 유치해보이고
    그 여자에게 보내려고 ctrl v 했을거 생각하니 오그라들고 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174 세상에 이진 어떻게 성유리 얼굴로 고친거죠? 46 .... 2019/08/14 27,958
960173 내일 다같이 태극기 달아요 6 ㅌㅌ 2019/08/14 864
960172 신기하네요아래글 최수지인터뷰보니까.북한말. 11 ........ 2019/08/14 2,690
960171 "미국 개입은 한국인 피해자들의 피해와 희생을 항상 무.. 1 호주연구소 2019/08/14 840
960170 친언니한테 너무 서운하네요 22 왜 그러지 2019/08/14 9,767
960169 지금 에어컨 켜고 계시나요 22 현재온도 2019/08/14 6,381
960168 초5아이를 본격적으로 사교육시키며.. 16 2019/08/14 5,769
960167 유통기한지난 클렌징워터 쓸용도 있을까요 2 클렌징 2019/08/14 5,746
960166 70~80대 노부부 6 ㅡㅡ 2019/08/14 4,153
960165 노인학대 맞죠? 9 여름 2019/08/14 3,119
960164 코엑스몰 서점도 있나요? 강남쪽 숙소 잡았어요 2 버거 2019/08/14 1,449
960163 혈액암이 급증하는원인도 30 ㅂㄱ 2019/08/14 10,124
960162 독일 교환학생은 택스 리펀 안되나요? 2 ... 2019/08/14 1,596
960161 49년생 아버지가 티비보다 아베에 대해 하신말 4 .... 2019/08/14 3,645
960160 김치꼭지 버리시나요? 그리고, 정확한 명칭?? 17 .. 2019/08/14 8,321
960159 초3 초1인데 아직도 산타 할아버지를 믿어요. 10 2019/08/14 923
960158 아이들의 수족구와 마음지옥 5 ililil.. 2019/08/14 2,082
960157 지금 미국인데 놀라는게 10 ... 2019/08/14 8,426
960156 롯데네슬레 후쿠시마 식품 1562톤 수입 15 꼭보세요 2019/08/14 4,532
960155 핸드폰으로 e북 보는거 피로할까요 4 ㅡㅡ 2019/08/14 1,134
960154 9시 30분 ㅡ 뉴스공장 외전 더룸 함께해요 ~~ 본방사수 2019/08/14 422
960153 홍콩시위 간략하게 얘기해주실분.. 22 부탁 2019/08/14 5,309
960152 엄마가 뇌경색 초기 같은데요 4 걱정 2019/08/14 4,833
960151 구미를 변화시키는 구미시민들 5 ... 2019/08/14 1,839
960150 4살아기 전집 샀어요 14 .... 2019/08/14 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