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님이 만족 못할때 어떻게 대처하세요? (서비스직)

대만족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9-08-19 09:59:01
미용쪽 서비스직 입니다.
늦게 배워 고생하면서 나름 경험도 쌓았고 일에 어느정도 감각과 센스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최고다 이런건 아니지만 내 작업물에 자신감도 있었는데
남밑에서 일하다가 독립하고 나오니 점점 손님 대하기가 두렵네요.

모든일의 결과를 나혼자 책임져야 하는게 때론 버겁고
내가 작업에 만족해도 손님이 불만족 스러워하고 컴플레인 하면 
아직도 맨붕이 오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거기에 수긍하면 내가 잘못 작업한게 되고, 수긍안하고 설명해 드리면 
싸움이 되버릴것 같아서요.

그럴때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직원으로 일할때는 다른 직원들이 힘이 될때도 있는데 
이젠 손님과 1:1로 대면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요.

손님들 10명이 면 4명정도는 불만족스러워 하시는데 이런거면 저는 아직 실력이 
부족한건가요?아니면 보통 서비스직. 미용, 네일, 눈썹등 은 손님을 만족 시켜 드리기가 어렵나요?

돈많이 버는거 보다 일단 손님이 기분좋게 나가게 해드리고 싶거든요.





IP : 65.95.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9.8.19 10:08 AM (221.149.xxx.124)

    저도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고충은 이해하는데.. 열명에 네명은 좀 많은 듯요...;;;

  • 2. ....
    '19.8.19 10:09 AM (1.227.xxx.251)

    가로수길 혼자 하는 개인미용실 다니는데요
    정말 실력 좋고 친절하고 정성껏 커트해주거든요
    세상 욕이라고는 들어본적 없을것같은 이 분도..
    머리숱이 많아 힘이 좀 더 들어도, 저처럼 까다롭지 않은 손님이 마음편하고 좋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짠했어요
    그만큼 예민하고 요구가 많은 서비스직이란 얘기겠죠.
    밥 많이 먹고, 마음도 단단히 먹고 버텨보세요. 다들 그렇게 꾸려가시는 것같아요

  • 3.
    '19.8.19 10:25 AM (116.127.xxx.146)

    실력있는 미용사 거의 없어요
    수준은 비슷비슷해요...근데 동네 미용실은 아무래도 수준이 떨어지기는 해요.
    염색도 잘 못하는 원장도 있을정도니
    그리고

    갈색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이거 바르면 검은색처럼 보이는데 갈색이라고..해서했더니
    깜장이더구만..세상에

    근데 그런거말고는 대부분 대동소이해요

    제가보기에 그들은 해놓고
    어머 파마 정말 잘나왔다고 지가 막 자화자찬 하잖아요

    자신감. 당당함 뻔치. 배짱...으로 밀어붙여보세요.

    이쁘다. 괜찮다. 이게 유행이다. 잘 어울린다.....그래도 안되면 다시 오시라..해드리께...
    주눅들지 마세요. 주눅드는 순간, 손님이든 원장이든...밥이 됩니다.

  • 4. 윗님
    '19.8.19 10:36 AM (112.169.xxx.88)

    가로수길 미용실 좀 가르쳐주세요.
    파마는 하지 않고 커트만 하려고 하는데
    잘하는 커트집이 잘 없어요.

  • 5. ㄱㄱ
    '19.8.19 11:18 AM (221.146.xxx.128) - 삭제된댓글

    고객 입장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요.
    실력 있는 미용사분들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고객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정확하게 아는 분들이었어요.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대화기술이 정말 정말 중요하구요.

    예를 들어 고객은 히피펌에 가까운 웨이브펌을 하고 싶다고 해요.
    그리고 미용사의 경험으로 봤을 때 그 고객에겐 히피펌이 안 어울려요.

    (일단 여기서 실력 차이가 확연해지는데요. 정말 머리 잘 하는 분들은
    제 두상의 특성, 얼굴형, 이목구비 특성과 연관하여 풍기는 이미지 등을 파악해서
    같은 웨이브라도 어떤 굵기로, 어디서부터 말아서, 어떤 식으로 커트를 하는 게 좋은지 알고 있어요.)

    그러한 미용사의 전문성을 근거로 고객에게 정보를 주는 거에요.
    그리고 고객은 히피펌의 어떤 점이 좋아서 하고 싶어하는지 얘기를 들어보는거죠.

    그렇게 대화를 나누다보면 고객의 요구와 미용사의 소견이 접목되어 어떤 머리를 할건지 정해지겠죠.
    그리고 여기서 또 중요한게 결정된 그 머리에 대해 시작 전 충분히 이해시키고 동의를 받아야해요.
    그래야 나중에 고객이 딴 소리를 못하죠.

    암튼 핵심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을 읽는 충분한 대화입니다.

    1인 자영업 심리적으로 많이 힘든 거 잘 알아요. 업종은 다르지만 저도 경험이 있어서...
    도움이 좀 되었음 좋겠어서 길게 적어봤어요. 화이팅하세요!!

  • 6. ㄹㄹ
    '19.8.19 11:38 AM (118.222.xxx.55)

    저는 말로 하면 서로 생각하는 이미지가 다르고 그래서 만족 못할때가 많아요. 펌사진 및 염색색상 모형을 보여주고 구체적으로 집근해보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984 새벽 미사 두 달 이상 매일 참례하신 분 계세요? 6 미사 2019/08/19 1,202
962983 소프트렌즈 찢어지기도 하나요? 7 ㅇㅎ 2019/08/19 825
962982 어제 잠깐 오싹했던 일 14 누구 2019/08/19 3,885
962981 후그 수영복 괜찮나요? 11 eofjs8.. 2019/08/19 2,252
962980 꽉막힌 시기에 철학관 갈까요 5 ㅇㅇ 2019/08/19 2,278
962979 올해 반송된 것만 5t..日 '방사능 식품' 우려 확산 6 !!!!!!.. 2019/08/19 1,157
962978 조국 시나리오 10 게시판 난장.. 2019/08/19 1,252
962977 마지렐 애쉬 칼라 조언 구합니다 염색 2019/08/19 541
962976 월급이 267만원 통장에 들어오면 연봉으로 얼마인가요? 6 연봉계산 2019/08/19 4,157
962975 조국과 김수현 말이죠 32 .. 2019/08/19 2,648
962974 첫영성체 교리 중 새벽미사 힘 드네요 12 ,,,,, 2019/08/19 1,873
962973 수학학원 하루 2시간은 적은가요? 8 수학 2019/08/19 2,162
962972 주문하지도 않은 물건이 더 배송 와서.. 12 ㅇㅇ 2019/08/19 4,089
962971 지갑이 다시 돌아오네요 16 어벙이 2019/08/19 5,473
962970 애들이 안 맞으니 엄마들도 멀어지네요 6 쿠쿠 2019/08/19 3,139
962969 말레이 억만장자,일제 만행 증언.."마을 하나 학살&q.. 7 영원불매 2019/08/19 1,615
962968 현명한 판단이 뭘까요? 77 현명한 2019/08/19 6,490
962967 종로구쪽 PT 트레이너 권해 주실 분 없을까요? 2 happ 2019/08/19 617
962966 건조기는 집안이 습기 차게 하나요? 11 건조기 2019/08/19 3,576
962965 파운데이션을 하면 모공이 더 커보려요. ㅜㅜ 9 선물 2019/08/19 3,344
962964 말레이 억만장자, 일제 만행 증언.."마을 하나 학살&.. 5 뉴스 2019/08/19 1,282
962963 조국 모친의 인품에 21 장관시켜라 2019/08/19 5,784
962962 해수욕도 인제 못하는건가요? 3 ... 2019/08/19 1,772
962961 휘슬러 프로피 냄비 사고 싶어요 7 .... 2019/08/19 1,856
962960 처음엔 마음 맞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났는데 1 라디오를켜고.. 2019/08/19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