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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사유가 될까요

이런사유 조회수 : 5,826
작성일 : 2019-08-18 15:52:03

남편한테 기회를 줘도 다시 원위치 하는 사람인지라

가급적 서로 상처를 덜 받는 이혼이 되고 싶은데요...

조언해 주신 글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4.111.xxx.1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8 3:55 PM (70.187.xxx.9)

    별거부터 해 보세요. 이혼이야 사유는 갖다 붙이기 나름이고요. 님이 지치신 것 같네요. 좋아질 일은 없고요.
    다만 남편이 먼저가면 재산을 나누지 않아서 좋다는 것 이외엔 그다지 희망은 없어 보입니다.

  • 2. 남자가
    '19.8.18 3:56 PM (123.214.xxx.169)

    이혼 안해주겠어요.

  • 3. ㅇㅇ
    '19.8.18 3:58 PM (49.142.xxx.116)

    하루하루 일기식으로 남기세요.
    아니면 별거부터 해야죠 뭐....
    아이들도 얼추 컸고, 본인이 경제력이 있다면 별거라도 빨리 시작하시길...

  • 4. ㅇㅇ
    '19.8.18 3:58 PM (180.228.xxx.172)

    남자가 별거도 안해줄거같아요

  • 5. ㅇㅇ
    '19.8.18 4:00 PM (180.228.xxx.172)

    실례지만 남편은 무슨 병인가요 간병이 항시 필요한건지 그렇지않다면 님이 직장구해 밖으로 좀 돌아보세요

  • 6. 60대
    '19.8.18 4:13 PM (14.63.xxx.164)

    남편은 아내의 이혼 고민을 상상도 못할 겁니다. 워밍업 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필요한 돈은 잘 주고 생활비에는 인색한 건 자신의 경제력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지도 몰라요.
    자신의 무력함을 죽을 힘을 다해 감추고 있는지도 몰라요.
    날 잡아서 굉장히 많이 아픈 척을 해보세요. 그래도 무관심하고 이기적이면 이혼 암시를 해보세요.
    그래도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고분고분하게 행동하지 말고
    난폭한 반응을 보이면 별거하자고 해 보세요.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남자들 대다수가 쪼잔합니다. 이혼을 권하는 지인들 말은 흘려 들으시고요.
    그거 아세요? 왕소금 짠돌이인 남편에게 지쳐 이혼하니까 평소 속마음을 털어놓고 말했던 사람들이
    제일 먼저 남편 중매선다는 거요.
    짠돌이든 왕구두쇠든 경제력 있으면 여자들이 줄을 섭니다. 불여우같은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떨어져 지내 보세요. 남편이 불편함을 느끼면 뭔가 깨닫는 게 있을 겁니다.

  • 7. ...
    '19.8.18 4:14 PM (61.77.xxx.189)

    이혼을 하실려면 일찍 하시지
    남편 병생기고 나서 이혼은 참

    단물 다 빨아먹고 이제 돈 못벌어오니 이혼하는것 같아요

    지금 싫은점들이 예전에도 싫었을텐데 그때는 이혼결정 못내리다가 지금와서 정할수 있는건 변수는 남편이 집에 들어앉았다는거죠

    씁쓸합니다

  • 8. 내일은희망
    '19.8.18 4:16 PM (175.223.xxx.134)

    그정도론 이혼 사유가 안됩니다. 뜬금없이 가족들 뒤통수 치지말고 평소에 시끄럽더라도 자기주장을 하세요.

  • 9. ,,,
    '19.8.18 4:17 PM (121.167.xxx.120)

    이혼 하시고 싶으면 변호사 상담 받아 보세요.
    10-20만원 투자 하세요.

  • 10. 내 할말하고
    '19.8.18 4:49 PM (120.142.xxx.209)

    이혼 서류 먼저 내미세요

  • 11. 61.77.xxx.189
    '19.8.18 4:56 PM (124.111.xxx.114)

    참내....
    저 뒤통수 칠 생각없구요.

    이혼 얘기는 그 동안에도 많이 했어요.
    서류 챙겨가면 남편이 코웃음 치고 찢구요.
    이혼 하고 싶은데 아파서 3년 참고 병수발 잘했습니다.
    나는 못먹어도 남편은 챙겨주고요.
    읽고 싶은 내용만 읽고 나름 해석하시는 것을 보니, 님도 참.....

    글에 모든 내용을 다 담을 수 없어서
    이런 오해도 받으려니 합니다.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변호사랑 상담하려고 하구요.
    남편은 아프다기보다는 심리적인게 커요. 지금은
    아픈걸로 따지면 내가 더 아프지요.
    오십견에 무릅 관절염 환자랑.
    심장병에 척추 협착, 분리 디스크 환자랑 누가 더 심각합니까.
    그런데 나는 일하고 저 자는 놀고 있어요. 지금.

    그냥 내용을 다 쓸 수는 없고, 지금 심난한 마음 뿐이라.....

  • 12. 14.63.xxx.164 님
    '19.8.18 4:57 PM (124.111.xxx.114)

    참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남편은
    '19.8.18 5:11 PM (124.111.xxx.114)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사고 후유증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너무 심해서 위 수술을 헀구요.
    그래서 피골이 상접하도록 못먹었어요.
    너무 가여워서 제 딴에는 잘 해줬는데
    지 아플때마다 온갖 모든 핑계를 제 탓을 하면서 저를 엄청 들볶았어요.
    정신병이 있나 싶게요.
    제 정신이 돌아오면 고마워하구요. 잠깐이나마.
    그리고나서 어깨 다치고 오십견 오고, 그리고나서 무릅다치고 10분만 걸어도 무릅이 퉁퉁 붓고
    병원에 가니까 관절염 1,2기래요.
    그때부터 시작됐어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기는 끝났다고, 일도 안하고.
    지금요? 놀고 먹고, 잘 자고 속 편하게 살아서 아주 피둥피둥 뽀샤시 합니다.
    낮과 밤이 바뀌어 살아서 그렇지 지금 슬슬 일 시작하면 최상의 컨디션일걸요.
    그런데 관절염을 핑계로 일하지 않아요.
    엄두를 못내요.
    그런데 불쌍해서 참고 또 참고 살았어요.
    이혼 생각은 신혼때 부터 수시로 해왔어요.

    돈이라도 넉넉히 주면 생활이 돌아가게 하면서 취미생활하고, 아이들 잘 되는 낙으로라도 살텐데
    돈도 안주고, 제가 일도 못하게 했어요.
    24시간 붙어 있는거 힘들어서 제가 일 시작하니까 말리지는 않는데
    그 돈을 뺏으려 하더군요,

    평생 이 생활이 무한히 반복될테니 끔찍해서 못살겠어요.

  • 14. 인간
    '19.8.18 5:28 PM (211.211.xxx.141)

    안 변해요.
    나이들수록 더해질 겁니다.
    주변에 인간들 보면 대체로 답 나와요.

  • 15. 그런데요
    '19.8.18 5:36 PM (124.111.xxx.114)

    14.63.xxx.164 님
    그래서 구두쇠 남편이 결혼하고, 그래서 새 아내랑 잘 살고
    이혼한 전처는 또 자기 인생 살면요.....돈과 상관없이
    그냥 전처의 복이 거기까지인거지요.
    불여시 요즘 여자들한테 뺏기기 싫어서 내 인생 깝깝하게 사는것도...........

    제 남편이 돈이 조금 있고,
    이혼 후에 제가 개고생하더라도
    대신 모든 결정은 제가 하는거잖아요. 제 마음편한대로 사는거구요.
    제 남편의 돈은 처음부터 제 돈이 아니었던거지요.
    내 돈이 아닌데 그걸 목마르게 바라보면서 살고 내 의지는 박탈당하면서 사는거....
    저는 그거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그 동안은 평생을 남편의 입장에서 이해하면서 살아왔어요.
    저는 이제 미련없어요. 그 정도면 많이 희생하고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감정의 쓰레기 역할은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 16. ㅇㅇ
    '19.8.18 5:48 PM (180.228.xxx.172)

    협의이혼이 안될거같고 재판가야하는데 변호사 상담만이ㅗ답인거같아요 비용은 일이십만원가지고는 턱도 없어요 백단위 넘어갈지도요 변호사 상담료 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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