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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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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고민 (떨어지면 내년)

ㅇㅇ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9-08-18 03:21:58
원없이 쓰고 떨어지면 내년에 수시접수를 한번더 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너무 무모한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3.39.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8 4:11 AM (112.72.xxx.202)

    무모합니다.... 내년에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재수 1-2년 암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폐인돼고 망가지는 애들도 나옵니다.... 아들 재수시킨 입장으로 그냥 어지간허면 그냥 현역으로 가는 게 좋아요...

  • 2. 인생직진
    '19.8.18 4:34 A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

    찬성합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는데요.

  • 3. 저도찬성
    '19.8.18 4:37 AM (49.170.xxx.202) - 삭제된댓글

    그러다 하나 얻어 걸리면
    개이득.

  • 4. ...
    '19.8.18 7:15 AM (211.177.xxx.222)

    아들 둘 입시 끝낸 입장에서.....
    그렇게 하지 마시고 상향 2개 적정 2개 하향 2개 쓰세요
    수시가 엄청 붙기 힘들고 .... 정시로 가려면 두단계 낮춰 가요
    현역이니까 어디라도 붙어서 반수하면 되는대 생으로 재수시키면서 엄청 후회 했어요
    제말 믿으세요....
    참고로 둘다 논술로 인서울 의대 했는데...
    수능 성적으론 어림도 없었어요....

  • 5. ...
    '19.8.18 8:25 A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윗님 의견 동의
    수시 입학사정관 정확해요
    요행 얄짜없어요

    재수 1년 아이가 원해서 한다면 괜찮치만 아니면 정말 힘든 시간이죠

  • 6. 재수생
    '19.8.18 8:33 AM (210.57.xxx.80)

    대학도 나이 어린 사람 좋아하는지
    재수생은 수시 더 어려워요.
    끝까지 동점일때는 생년월일 나중으로
    뽑잖아요. 거기까지 가는 경우는 없겠지만

  • 7.
    '19.8.18 8:43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내년은 교과과정이 바뀌어서 재수는 몰라도 반수가 어려워요.
    전략 세우는데 참고하세요.

  • 8. 도박
    '19.8.18 10:18 AM (175.117.xxx.21) - 삭제된댓글

    무모한 정보가 아니라 애 인생을 걸고 엄마가 도박하는거예요. 애들 다 대학생인 엄마예요. 원글님아이친구들은 스카이든 인서울이든 지방대든 다 한자리씩 차지하고 합격소식 인스타에 올리며 놀러 다니는데 원글님자식만 수시6장 날리고 멍~한상태로 수능점수따라 수시원서 넣었던곳들보다 한참아래 대학중에 정시원서 넣을곳 찾아봐야 할수도 있어요.
    수시원서 6장이나 되는데 두개정도 질러보시고 나머지 네개는 아이에게 맞게 넣으세요.
    일단 어디든 붙고 내년에 그보다 더 높은대학에 학종이든 논술이든 넣어 보면 됩니다. 고3때 어디든 붙어야 해요.

  • 9. 도박
    '19.8.18 10:23 AM (175.117.xxx.21)

    무모한 정도가 아니라 애 인생을 걸고 엄마가 도박하는거예요. 애들 다 대학생인 엄마예요. 원글님아이친구들은 스카이든 인서울이든 지방대든 다 한자리씩 차지하고 합격소식 인스타에 올리며 놀러 다니는데 원글님자식만 수시6장 날리고 멍~한상태로 수능점수따라 수시원서 넣었던곳들보다 한참아래 대학중에 정시원서 넣을곳 찾아봐야 할수도 있어요.
    수시원서 6장이나 되는데 두개정도 질러보시고 나머지 네개는 아이에게 맞게 넣으세요.
    일단 어디든 붙고 내년에 그보다 더 높은대학에 학종이든 논술이든 넣어 보면 됩니다.
    고3때 어디든 붙어야 해요. 넣으면 붙을수 있는 대학이 눈에 안차서 대학이름보고 마음 아프겠지만 내년에 그대학이라도 간다는 보장 없어요.

  • 10. ..
    '19.8.18 10:42 AM (218.144.xxx.185)

    아는사람 아이도 상위권대학은 아니어도 인서울성적은 됐었는데 아이친구들이 재수 많이한다고 재수시키더니 경기도 셔틀타고 다니는 곳으로 갔어요

  • 11. ㅇㅇ
    '19.8.21 12:52 AM (223.39.xxx.196)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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