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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치매초기에요..

조언 조회수 : 6,728
작성일 : 2019-08-17 22:38:18
시누이랑 같이 사시다가 시누이가 사정상 독립하고 혼자계시는데 치매가 심하지않아 일상생활은 가능하세요..
복지관도 나가시고 경로당도 나가세요..

문제는 밤에 혼자계시는게 힘드신지 며칠전 남편과 애들데리고 방문했다 집에가는데 저한테 나는 혼자라고 이렇게오면 사람사는거 같은데 가고나면 이제 혼자라고 몇번을 말씀하시는데 맘이 좀 아프더라구요..

차로 30분거리고 남편이 자주 들여다보고 저도 애들데리고 가끔씩 방문하는데 더이상 어떻게 해드릴수가 없어요..

병원에서는 어머님은 환경이 바뀌면 안좋다고 지금 사시는데 계속 사셔야한대요...그렇다고 저희가 애들데리고 그집으로 이사갈수도 없어요..

밤이 힘드신 어머님을 위해 해드릴수있는게 뭘까요?
저희 형님은 (손위동서) 그런생활에 적응하셔야지 모실수있는 사람이 없지 않냐고.. 저희 아주버님도 타지역에서 매일 전화드리고 한달에 한번은 내려오세요..

가족들 모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안타깝지만 그냥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6.120.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군가
    '19.8.17 10: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모시고 살아야할것 같은데
    딸들이 나서야지요....

  • 2. ㅇㅇ
    '19.8.17 10:41 PM (182.216.xxx.132)

    반려견 묘

  • 3. 친정엄마도
    '19.8.17 10:42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치매 초기인데 혼자 사세요 혹시 화내고 그런 증상은 없나요?
    외로워 하면서도 아들이랑 합쳐서 살기는 싫다고 하세요

  • 4. .....
    '19.8.17 10:43 PM (182.229.xxx.26)

    현재 환경이 바뀌는 게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치매는 나아지는 병은 아니에요.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계속 진행되고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 점점 늘어나요. 혼자 계시면 위험하고 불안하고, 약도 본인이 꼬박꼬박 못 챙겨드시면 빨리 진행이 될 수도 있고 어느 날 갑자기 익숙한 일을 하지 못하거나 길을 못 찾게 될 수 있어요.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자녀분들이 모시고 요양등급 받아 주간보호 서비스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5. 조언
    '19.8.17 10:44 PM (116.120.xxx.158)

    화내는 증상은 없으세요..집에 동물 키우는거 너무 싫어하시구요~

  • 6. 그럴때
    '19.8.17 10:45 PM (115.143.xxx.140)

    챙겨줄 할머니 안계시고 치매아닌 할아버지가 깔끔한 요양원에 입소하신거 봤어요.

    시아버지 요양원 알아보는데 한 할아버지가 단정한 차림새로 침대에 앉아서 조용히 책을 보시더라고요.

    돌봐줄 할머니가 안계셔서 오셨대요. 또 정신 또렷하신 할머니도 계신 분도 있어요.

    물어보니 며느리와 살수는 없지 않냐고요.

  • 7. 조언
    '19.8.17 10:47 PM (116.120.xxx.158)

    약은 남편이 칸막있는 통에 날짜요일 적어놓고 드시게끔하는데 1년째 꼬박꼬박 잘 드시고 계세요..병원에서도 아직 크게 나빠지진 않았대요~

  • 8.
    '19.8.17 10:5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이해가 가네요.
    떨어져 살던 며느리랑 갑자기 함께 살기는 어렵지요.

  • 9. ...
    '19.8.17 11:26 PM (211.192.xxx.29)

    저희 어머니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계시는데 너무 힘들어하시고 우울해하세요. 자식들이 최선을 다해 왔다갔다 돌보는데 밤에 같이 잘 사람이 없는 게 정말 큰 부담이네요.

  • 10. ,,
    '19.8.18 12:38 AM (70.187.xxx.9)

    요양원 입소 알아보세요. 현재 집을 월세로 내 놓고 들어가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은데요.

  • 11. ..
    '19.8.18 12:43 AM (125.177.xxx.43)

    아무도 못모시면 할수없죠
    요양원이나 병원은 싫다 할거고요

  • 12. 2222
    '19.8.18 1:10 AM (39.7.xxx.149)

    강아지 키워보세요.아는분이 처음에 싫다하시는데 지금은 정 붙이셨어요

  • 13. ㅠㅠ
    '19.8.18 8:56 AM (27.164.xxx.71)

    위에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게 하시라는 분들은 반려견, 반려묘 키우지 않는 분들이죠? 강아지, 고양이도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길면 17년이상 돌봐야 할 동물들입니다. 산책, 목욕, 아프면 병원비도 많이 드는데 돌보던 분들의 신상에 변화가 생기면 그 동물들은 어찌될까요? 제가 아는 지인도 혼자 남으신 친정엄마를 위해 반려견 곁에 두게 했다가 친정엄마가 돌보지 않아서 파양했습니다. 끝까지 책임질 상황이 아니라면 입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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