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에 관한 괴기스러운 믿음

ㅇㅇ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9-08-17 09:34:47

다 그렇지만 예전 어른 저희 부모님포함해서

뭔가 공부는 고생해야 공부가 된다는 이상한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과서만 보고 전국1등했다는 그 유명한

수능 전국1등의 말을 늘 좋아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남들이 쓰는 헌책으로 골방에서 공부해서 고시 합격한 얘기를

아주 신봉합니다만


저도 평균적인 교육은 받은 상태인데

최근들어 나이들고 보니 공부가 과연 그렇게 괴기스럽게

고생해야 얻을수 있는건가 의문이 들어서요


정보 습득이란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한데

몸으로 배우는걸잘하는 사람, 책을 통해 문자습득에 유용한 사람

사람을 잘 사귀고 사람으로 부터 잘 정보를 얻는 사람 너무 다양한데

꼭 열심히 고시 공부하듯 고통스럽게 해야 얻을 수 있는건가


대학도 혼자 공부하면 힘들지만

나름 환경덕에 좋은 학원, 사교육 지원받고

고통스럽지 않게 공부해서 큰 고통없이 공부하고

대학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거든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민
    '19.8.17 9:38 AM (121.88.xxx.22)

    뭐라... 할 말이.... 사교육이나 경제적 지원 안 받는 다고 한게 아니라, 못 받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극복하고 잘 했다는 거잖아요..... 고난 극복이요.

  • 2. 요즘은
    '19.8.17 9:39 AM (49.196.xxx.148)

    온라인 으로 대학에서 무료강의도 엄청 많아요
    아무나 수강 가능하구요. Edx.org 한번 가보세요.
    과히 혁명적이더라구요. 온세계 대학이 다 있고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두세개 관련분야 등록했구요. 초 6학년 아들도 앱은 일단 아이패드에 깔아줬어요

  • 3. 원래
    '19.8.17 9:42 AM (115.143.xxx.140)

    공부는 고통스러워요. 웨이트 트레이닝과 똑같아요. 아무리 트레이너가 친절하게 지도해도 결국엔 내가 힘을써야 근육이 생기죠.

    공부도 똑같아요. 결국엔 내 머리속에 구조화해서 집어넣는건 내가 해야해요.

    그리고 진입장벽이 높은 지식일수록 사람을 사귀어서 얻기는 힘들죠. 사람 사귀는게 공짜로 되는것도 아니고요. 밥사고 술사고 선물하고 시간을 써야하고요.

  • 4. 그린
    '19.8.17 9:53 AM (221.153.xxx.251)

    사교육 받고 좋은 환경이어도 공부는 힘들어요. 사교육 많이 받았다고 공부 잘하는게 아니에요 그걸 자기꺼 만들기위해 스스로 공부해야죠. 누구든 공부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잘하는거죠.

  • 5. T
    '19.8.17 9:53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에 동의.
    고만고만한 제가 좋은 학교를 갈수 있었던 이유는..
    좋은 학원, 좋은 과외 덕분이였죠. ㅎㅎ

  • 6. 삼천원
    '19.8.17 10:0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주위 어른이 학교라고는 발도 디디지 않았나봐요.
    아들 낳은 여자 속곳을 삶아먹는것도 아니고 시험공부가 시간과 노력의 투자인데 딱 봐도 엉터리기사를 맹신하다니요.

  • 7. 나옹
    '19.8.17 11:00 AM (39.117.xxx.86)

    공부로 대학가는 거 정도 까지는 원글님 말이 맞아요. 근데 그 공부로 현업에서 살아 남으려면 남이 떠먹여 준게 아니라 스스로 해낸 거여야 끝까지 살아 남을 수 있을 겁니다.

  • 8. ....
    '19.8.17 11:04 AM (183.98.xxx.5)

    사교육 받아도 진정한 내것으로 만드려면 저같은 경우 노력이 많이 필요했어요. 조금 응용한 문제도 잘 못풀었구요. 머리 좋으면 그 시간이 단축되긴 하겠지만.
    또 공부가 고통스러워도 재미와 성취감이 더 크면 그 고통을 견디는 것 같구요.

  • 9. ——
    '19.8.17 11:30 A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저는 사정상 중학교까지는 사교육 엄청 받았고
    그 이후로는 완전 혼자했는데요.

    혼자 하기 전까진 사교육 해야 잘 하는줄 알았어요. 사교육열 한국에서 가장 높은 집단에 있었어요. 그래도 성적 중위권 정도밖에 안나오고.


    혼자 햇을땐 원리부터 모든걸, 누가 떠먹여주지 않고 제가 파악해야 하니 정말 모든 원리 원칙을 제가 알아내고 계획세우고 자기주도로 할수밖에 없었어요. 근데 그러니 공부도 더 재미있어지고 떠먹임받는게 아니라 제가 다 이해해서 암기하고 그러니 더 수월해지고 빨라지더라구요. 결국엔 결과도 아주 좋았고.

    사교육으로 교육 받은 내용은 지금 기억이 잘 안나는데 혼자 해서 공부한 내용은 아직도 잘 기억나고 응용가능해요.

  • 10. ——
    '19.8.17 11:33 A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이후에 제가 공부 채질이란걸 알고 연구 하는 직업에 종사하게 되었는데, 사람의 능력치가 다르다는 말로는 원글님 말씀이 맞는데요. 기본적으로 공부를 잘 하려면 자기가 혼자 해야하고 자기호기심이 있고 문제도 자기가 찾고 그 근성이 있어야하는건 맞고요. 학교라는건 상위 학교일수록 그런 자질을 가진 사람 - 엘리트로 업무나 직무 수행하고 연구하고 리더가 되야할 사람- 을 가려내는 것이지 단순히 성적르로 끊어서 취업기관 역할 하려는게 어니라는걸 모르시는것 아닌가 싶네요.

  • 11. —-
    '19.8.17 11:35 A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이후에 제가 공부 체질이란걸 알고 연구 하는 직업에 종사하게 되었는데, 사람의 능력치가 다르다는 말로는 원글님 말씀이 맞는데요. 기본적으로 공부를 잘 하려면 자기가 혼자 해야하고 자기호기심이 있고 문제도 자기가 찾고 그 근성이 있어야하는건 맞고요. 학교라는건 상위 학교일수록 그런 자질을 가진 사람 - 엘리트로 업무나 직무 수행하고 연구하고 리더가 되야할 사람- 을 가려내는 것이지 단순히 성적르로 끊어서 취업기관 역할 하려는게 어니라는걸 모르시는것 아닌가 싶네요.

    이런문제는 사람의 학습능력 다양성 이전에
    1. 교육의 목적과 방법
    2. 교육기관의 목적과 성질과 다양성
    3. 성적으로 학생을 걸러내는 이유와 각 분포도 학생의 사회덕 역할

    도 더불어 생각해보셔야...

  • 12. 둘다
    '19.8.17 1:27 PM (144.138.xxx.169)

    적절한 사교육과 아이의 하고자하는 의옥이 가장 크겠지요
    그런데 그 의지라는 것도 아무리 심어 주려해도 안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353 지금 일본이 난리치는 이유 16 아이 꼬소해.. 2019/08/23 4,729
963352 강경화 "日과의 신뢰문제로 내린 결정..한미동맹과는 별.. 2 뉴스 2019/08/23 1,334
963351 지소미아 종료가 조국 물타기에 어떻게 이용가능하죠??? 6 자한왜구당 .. 2019/08/23 919
963350 나경원 "개탄스럽고 또 개탄스럽다. 분노하고 또 분노한.. 42 ... 2019/08/23 4,538
963349 모 한식 뷔페형 샐러드바 다녀왔는데 5 ..... 2019/08/23 2,507
963348 지소미아가 발효된 다음날 한국 공항 항만 정보 요구 2 자위대활동대.. 2019/08/23 3,312
963347 기레기와 알바단 가짜뉴스 확대재생산에 들어갔네요^^ 2 냉무 2019/08/23 794
963346 자게에 핫이슈 2 아이고 2019/08/23 509
963345 단독]조국이 펀드에 투자한 후, 관급공사 2년간 177건 수주 28 에효 2019/08/23 2,720
963344 "우릴 못믿는다는데, 우린 어떻게 믿나"..한.. 뉴스 2019/08/23 1,062
963343 왜놈들 언론에서 조국관련뉴스가 8월18 일 이후로 하루에 무려 .. 2 again 2019/08/23 841
963342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에 싣고와서 우리해역에 방류 11 고의로 2019/08/23 2,204
963341 영화 대부에서 다이안 키튼이요~ 6 // 2019/08/23 1,733
963340 만약 안씨가 다시 재결합 해보자하면 구가 어케 나올지 13 dd 2019/08/23 4,218
963339 조국은 조국입니다: 164,000 13 .... 2019/08/23 1,641
963338 퇴근들 하나봄 5 2019/08/23 665
963337 이렇게 멋진 남자였군요 박수를!!! 8 hap 2019/08/23 3,007
963336 지금 일본 지진? 3 .. 2019/08/23 2,410
963335 숙제는 기피하는데 학원은 너무 사랑하는 아이 많나요? 3 2019/08/23 1,102
963334 나경원 부친 사학은 세금 24억 원 미납..조국의 '웅동학원' .. 14 ㅇㅇㅇ 2019/08/23 2,548
963333 탁현민 강경화 윤석열...조국까지 23 ... 2019/08/23 2,556
963332 조국딸 논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분들. 18 ..... 2019/08/23 2,314
963331 이런 경우 남편한테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6 이사 2019/08/23 1,249
963330 아베한테 대가리 깨질거 같은 조선일보 10 망해라~ 조.. 2019/08/23 1,501
963329 조국 딸의 윤리위반 문제는 제가 오도했네요. 4 슈퍼바이저 2019/08/23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