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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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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그사람 인격이더군요.

나달 조회수 : 24,313
작성일 : 2019-08-17 08:16:13

50평생 넘도록 살아보니 맘속에 있는 생각이 곧 말로 표현됨은 숨길수가 없는 사실이더군요.

사회생활 오래했고 많은사람 겪어보고 얻은 결론은 그랬습니다.

자신의 나쁜맘을 숨겨두고 달콤한 말로 포장해도 차고 넘치는 그 생각은 결국 말로써 흘러나오더군요.

취미생활로 만난 8살위 언니뻘인 분이 있는데 그분은 평소 말도 조리있게 잘하지만 대화시 항상 듣는 사람이 편안할수 있는 대화법을 쓰더라구요.

부당한일을 항의할때도 상대방 기분나쁘지 않으면서도 본인의 잘못을 인지할수 있게 팩트를 말하고, 그 언니의 말을 듣고 있으면  언니가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10년간 만나고 있는데 아직도 저한테 존대말쓰시고 절대 선을 넘지 않으십니다.

성정자체가 그런분 같아요.

말은 거칠게 해도 행동은 올바른사람이 있다 하는데 .전 그런사람 반갑지 않아요.

말로써 타인에게 주는 상처가 크고 그런사람은 결국 항상 분쟁이나 대립에 휘말리더라구요.

그 언니 보면서 나의 마음가짐과 언어습관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IP : 182.221.xxx.13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9.8.17 8:19 AM (210.96.xxx.175)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되새기게 해주시는 글 좋아요.^^

  • 2. 자칭
    '19.8.17 8:23 AM (59.28.xxx.92)

    쿨한 성격이라는 사람들이 좀 말이 거칠더군요

  • 3. 반대로
    '19.8.17 8:26 AM (116.110.xxx.126) - 삭제된댓글

    말만 예쁘게 하고 번지르르한 사람들이 많아요.

    살아보니 말보다 행동을 보는게 맞더군요

  • 4. coco
    '19.8.17 8:26 AM (221.150.xxx.134)

    30대후반에 만난 제 사회친구 만10년 됐네요.
    이 친구가 자라온 환경은 매우 힘들었는데
    말 하는건 참 기분 좋게 어려운 부탁도 듣기 좋게 하게끔 한다 할수 있게 말을 해요.
    직장에서 신뢰도 대단하고
    전 이 친구와는 많이 다른 성격
    매우 꼼꼼하고 계획적이고 해야 할 말은 거름없이 해야하고... 윗상사라고 굽신하지 않고 해야할 말은 합니다. 저 또한 직장에서 매우 신뢰 받는데
    우리 둘의 성격은 친구는 부드럽고 전 터프하고
    그럼에도 둘이 지향하는 바가 같아선지 잘 맞아요.
    늘 저도 그 친구 성격이 부럽고 닮고 싶어합니다

  • 5. 예를 들어
    '19.8.17 8:29 AM (211.223.xxx.123)

    부드럽게 잘못을 인지하게 말하는 거

    예 좀 들어주세요~ 똑같이는 아니라도 이런식이다..라고.

    궁금해요.

  • 6. Fdd
    '19.8.17 8:33 AM (222.120.xxx.1)

    돈 백원에 벌벌떠는 어떤남자
    마눌에게 얼마나 다정한지 몰라요
    말만 들으면 세상에 그렇게 다정한남자 없어요
    근데 고렇게 이쁜말투로
    애낳은지 4개월된 마누라한테 빨리 직장복귀해라
    친정엄마 애 안봐주시니 (공짜로)
    얘기해요
    삼만원짜리 애기용품 사는것도 터치
    말은 얼마나 이쁘게 하는데요
    저는 말이쁜거 안믿어요 행동만믿어요

  • 7. ...
    '19.8.17 8:33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욱해서 그렇지 뒷끝없는 성격이란 소리 싫어해요

  • 8. 별로
    '19.8.17 8:35 AM (1.244.xxx.183) - 삭제된댓글

    주옥순 같은 여자한테 조근조근 잘못을 얘기하면 알아들을까요?
    큰 소리 칠 사람 구분해서ㅜ해야해요.
    무슨 본인 교양 있는듯 모든 일에 조근조근 그런 사람 싫어요.

  • 9. ...
    '19.8.17 8:37 AM (121.165.xxx.57)

    저도 예의있고 남을 배려하면서
    강단있는 말투의 분들 좋아해요.
    친하다고 말을 쉽게 하면 어느순간 선을 넘더라구요

  • 10. ..
    '19.8.17 8:45 AM (125.129.xxx.179)

    언행일치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전 행동을 우선순위로 봐요

  • 11. 말이 주는 위력을
    '19.8.17 8:53 AM (124.53.xxx.131)

    잘 아는거죠.
    물론 그사람은 선한 사람이라 그럴거에요
    말은 참 조곤조곤 잘하는데,
    말만 들으면 천하무적일거 같기도 한데,
    말만 들으면 세상에 다시없는 친구 같기도 한데
    질리고 털리고 데였어요.
    세상 이치를 빨리 터득한,포장?을 아주 잘하는 경우라고나 할까?
    이젠 그이와 비슷한 부류 보면 안좋은 선입견이 생겨
    속맘으로 경계부터 하게 되네요.

  • 12. ㅇㅇㅇ
    '19.8.17 8:55 AM (110.70.xxx.130)

    내 앞에서 하는 예쁜 말이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말이 어느정도 사람의 사고와 무의식을 반영하는 것도 사실이죠. 꾸미려하면 포장은 될지 몰라도 상대도 사람인데 찝찝함이 느껴질것 같아요.
    어쨌든 함부로 말 틱틱하는 사람 진짜 별로인거 맞구요.
    알고 지내는 시간에 정이 쌓이는게 아니라, 정나미 떨어져서 보기싫어지고 안좋게 끝나게돼요

  • 13. ㅎㅎ
    '19.8.17 8:56 AM (223.62.xxx.53)

    댓글에 공감하는게 쫌스런사람들이 조곤조곤 한거 많이 봤어요. 말은 거칠어도 지갑 잘열어서 길들이려는 사람도 있구요. 결론은 둘다 피곤하죠 ㅎ

  • 14. ...
    '19.8.17 8:59 AM (183.98.xxx.95)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어요
    생각하는대로 말하는건 분명한거 같지만 말만 잘하는 사람도 분명 있어요
    저는 위로의 말이나 그런건 잘 못해요
    입에 발린 말만 하는 건 아니라면 말없는 집에서 자라서 그런지..
    우리 시어머니 늘 말로는 누구에게 잘해야한다 그러시더니
    제가 정말로 비싼 선물을 그 누구에게 하고 나니 잘했다 이런 말 한마디없고
    잘하라는 말도 없고..이제 알겠어요
    그 순간 그 사람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앞에서는 좋은 말 돌아서면 헐뜯고 흉보고..

  • 15. ...
    '19.8.17 9:04 AM (222.114.xxx.24)

    그래서 말을 조리있고 편안하게 잘 하는 사람보면 닮고 싶다가도
    그렇게 말로는 세상 교양있는데
    말로만 하고 행동으로 안 옮기는 사람들을 겪고나니
    저는 좋게만 보이지 않더라구요

  • 16. 자기를
    '19.8.17 9:09 AM (220.116.xxx.194)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요.
    쉽지 않죠. 특히 친한사람들 사이에서.

    나이들수록 비언어에 더 무게를 둡니다.
    표정..

  • 17. 부드러운말투
    '19.8.17 9:09 AM (58.123.xxx.41) - 삭제된댓글

    부드럽고 우아한 말투로 이간질
    시키는 사람들도 많아요.
    결국은 오래 사궈보면 알게되죠.

  • 18. ㅇㅇ
    '19.8.17 9:10 AM (220.76.xxx.78)

    외모는 첫인상일 뿐이고

    사실 말이 전부인거 같아요

    싸울때나 기분나쁠때 다 말한마디로 싸우는거 아녀요??

    말을 정직하게 유머있게 매력있게 하면 그게

    다 인듯..

    외모야 심권호급(죄송) 아니면 가꾸면 되는가고

    심권호도 연이 안닿아서 그런거고요

  • 19. ㅁㅈㅁ
    '19.8.17 9:10 AM (223.62.xxx.131)

    꼭 그런건 아니죠ㅡ 말 예쁘게 해도 인격은 다른 사람많죠. 고유정도 외부사람한텐 칭찬 많이하고 인간관계도 꽤 좋은거 같던데

  • 20. i88
    '19.8.17 9:10 AM (14.38.xxx.118)

    쿨하다는 말....뒤끝없다는 말...참 싫어요.
    자신이 남에게 어떤 말로 표현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아무 상관없다...나는 괜찮으니까...이런 뜻 같아서요..

    성정이 말로 말로 표현돤다는거...격하게 공감해요.

  • 21. 알면서도 말투에
    '19.8.17 9:14 AM (14.34.xxx.48)

    화가나던 기분이 좋던 한결같이 여성스럽고 상냥하고 나긋한 말투라서 천사라고 생각했던 직장여자 1분
    겪어보니 고단수 심리조종자에 불여우 더라구요.....

  • 22. ㅌㅌ
    '19.8.17 9:18 AM (42.82.xxx.142)

    사기꾼들이 말투가 아주 나긋나긋하죠
    그렇다고 거친말투쓴다고 착한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저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판단합니다

  • 23. 말, 표정, 행동
    '19.8.17 9:20 AM (58.232.xxx.238)

    이 모든게 평상시에 조화로우면
    사회생활 하기엔 무난한데...

    내밀한 본성은 이해가 얽혀있거나 극단의 상황(좋든 나쁘든)에 처해봐야 알 수 있죠.

    그래서 나를 포함한 인간자체를 100프로 신뢰하지 않아요.

  • 24. ...
    '19.8.17 9:40 AM (222.239.xxx.231)

    진심의 말 행동 구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가봐요

  • 25. ,,,
    '19.8.17 10:06 AM (112.157.xxx.244)

    행동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사람을 판단합니다
    말습관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사람의 본모습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구요

  • 26. ㅈㅈ
    '19.8.17 10:11 AM (122.36.xxx.71)

    원글님 완전 공감해요 말로 상처주고 난 뒤끝없어 이런 스타일이 제일 별로에요

  • 27. wisdomH
    '19.8.17 11:05 AM (117.111.xxx.250)

    사기군이 말로 마음을 녹이죠.
    그냥
    님 성향

  • 28. 형식이요
    '19.8.17 11:13 AM (175.223.xxx.46)

    아니면 내용이요. 말을 거칠어도 내용은 바른
    경우 살다보면 많은데요.
    반대로 입바른 체 하고 속은 시꺼먼 사람 널렸고.
    지식인들 많이 만나 보시면 느끼실 거예요.

  • 29. ...
    '19.8.17 11:13 AM (183.98.xxx.5)

    말투보다는 말 내용이 중요하고
    가식적인지 진심인지 듣는이가 판단할 수 있어야해요

  • 30. ....
    '19.8.17 11:22 AM (175.223.xxx.247)

    말도 중요하지만, 언행일치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말과 행동이 같아야죠.

  • 31. —-
    '19.8.17 11:40 A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제 가장 가까운 사람이, 절대 험한말 안하고, 말이 인격이라며 말을 진짜 아끼고 언어사용만 보면 천사나 다름없는데.
    행동은 남 이용해먹고 이기적이고 그런 악한 사람이 없어요.
    사회 지도층인 사람입니다.

    원글님 말씀은 어느정도는 맞아요. 대체로 언어사용이 사고와 관련되니 그런 언어 사용을 통해 사고수준 교육수준 등을 판당할수 있으니까요.

    근데 위로 올라갈수록... 가령 정치하거나 많이 배운 사람들... 은 언어 컨트롤이 완벽하고 행동은 완전 반대로 하는 사함들이 많아요. 아마 우리가 언론에서 보는 많은 사람들이 그럴꺼에요. 나이가 드셨으면.... 뇌 활동 저하로 더 많은 편견 만들어내고 사고를 단순화해서 세상을 바라보려는 경향이 생기는건 알지만. 그래서 나이드신 분들이 답답해지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나 태극기 부대들이 저러는거에요.

  • 32. ——
    '19.8.17 11:43 A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들수록 a 는 b 다 라는 공식을 생성하고 이걸 남에게 강요하고 싶어지는데:;; 이게 바로 꼰대력이에요.
    실상 그런 편견으로 유추되는 경향성이 강하더라도 세상의 변수들이 훨씬 많아서 저런 편견에 의해 발등 찍히고 행동에 제한 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나이드신 어른들 보면 알수있을껄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편견은 많은... 지혜랑 편견은 가르고요. 경향성은 익히더라도 변수가 많으니 뭐든 섣불리 판단하면 실수한다는걸 안다는게 지혜인것 같아요.

  • 33. 0000
    '19.8.17 2:11 PM (1.250.xxx.254)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

    사이코 패스 엄여인이 이영애처럼 말을 했다죠

  • 34. 케바케
    '19.8.17 2:49 PM (1.231.xxx.117)

    말은 청산유수이고 지적인척 부드럽게 말하지만 극강의 이기주의자 하나를 알고 있어서 완전 공감하기는 어렵네요ㅠㅠ

  • 35. ...
    '19.8.17 4:52 PM (220.127.xxx.135)

    별로 공감못함..
    사기꾼들한데 왜 당하는데요..
    말을 얼마나 사람 기분 상하지 않게 조리있게 잘하는지

    부끄럽지만 저희 부모님이 대표적인 유형
    나가서는 이 사람 칭찬 저사람칭찬...대우받고 다니고 나긋나긋 인자한 미소 등등
    집에서는 호랑이 변신!!!!

  • 36. ...
    '19.8.17 4:54 PM (223.62.xxx.62)

    앞뒤 다른 말 하는 사람한테 안 당해보셨구만요..

  • 37. ..
    '19.8.17 5:03 PM (183.98.xxx.186)

    말보단 행동이죠. 나이들면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인지 조금만 겪어봐도 안다던데요.
    그래도 한마디 단어라도 예쁜 단어를 쓰는 사람이 고와보이긴 해요.

  • 38. ...
    '19.8.17 6: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별로 공감 안되는데요.. 윗님 말씀대로 그럼 왜 사기꾼들한테는 왜 당하는데요..??? 남을 사기칠때는 얼마나 말을 번드르 하게 하겠어요.. 한번도 사기꾼을 만나본적은 없지만.생각해봤을때 .. 남한테 당할정도롸면요.. 저는 차라리 욕쟁이 할머니라고 해도.. 그사람이 하는 행동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근데 호감은 말 이쁘게 하는 사람이 좋게 보이기는 하죠....

  • 39. ...
    '19.8.17 6:31 PM (175.113.xxx.252)

    전 별로 공감 안되는데요.. 윗님 말씀대로 그럼 왜 사기꾼들한테는 왜 당하는데요..??? 남을 사기칠때는 얼마나 말을 사람 혼이 빠지게 번지르르하게 하겠어요.. 한번도 사기꾼을 만나본적은 없지만.생각해봤을때 .. 사기꾼들한테 당하는 사람들이 바보들도 아니고...평범한사람들일텐데요... 저는 차라리 욕쟁이 할머니라고 해도.. 그사람이 하는 행동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근데 호감은 말 이쁘게 하는 사람이 좋게 보이기는 하는것 같기는 해요.. 근데 나이들면서..말 좀 안이쁘게 해도 .. 행동을 그냥 일관되게 되는 사람도 딱히 뭐 비호감으로는 안보이네요.. 저사람 스타일이 저런가보다 하고 말게 되네요..

  • 40. ...
    '19.8.17 7:17 PM (218.147.xxx.79)

    원글님이 운좋게 진상을 피해오신듯 하네요.
    말 조곤조곤 예쁘게 하면서 남 조정하고 이간질하고...그런 사람 많아요.
    그런 경우는 실체를 지적해봤자 다른 사람들이 쉽게 안 믿어요.
    그럴 리가 없다는 거죠.
    결국 실체를 간파하고 전해준 사람만 나쁜 사람 취급받고, 나중에서야 니 말 들을걸 그랬다 하죠.
    너무 거칠고 우악스러운 사람도 불편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성정이 겉으로 드러나니 차라리 낫다싶어요.
    속에 뱀 열두마리 숨기고 겉으로 상냥한 척, 세상 둘도 없이 바른 척하는 사람이 정말 끔찍해요.
    전 나이먹으면서 오히려 조근조근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게 됐어요.
    저도 오십 넘었습니다.

  • 41. ...
    '19.8.17 7:58 P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말은 조곤조곤 번지르르한 사기꾼, 악당
    물론 있고 조심해야지요.
    하지만 대체로 사람은 마음 속에 있는 게 말로 나와요.
    말이 거칠면 마음도 거칠어요.
    "말은 저렇게 해도 사람은 진국"이라거나 "경우는 바르다"
    이런 말이 호도하는 진실이 바로 그거죠

  • 42. 말투
    '19.8.17 8:02 PM (1.235.xxx.70)

    말투도 사람 얼굴처럼 타고 나는거지 인격이 아니예요
    말투만 고운사람이 속 시커먼한 사람 더 많아요

  • 43. Darius
    '19.8.17 8:09 PM (218.146.xxx.65)

    기가 막히게 남 잘 배려하고 온화한 말투에..........
    시커먼 속을 많이 봐서요
    겪어봐요 일단

  • 44. ....
    '19.8.17 8:16 P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 사무실 사람들 전화로는 너무나 상냥하고 살갑게 응대하고 전화 끊으면 바로 상대방 씹어요 ㅋㅋ

  • 45. 교양할머니
    '19.8.17 8:51 PM (222.101.xxx.20)

    대학에서 사무처장을 지냈다는
    할머니를 저와 제동료는 교양할머니라 불러요
    '실례지만,,,으로 시작해서 온갖실례 다하고
    나긋나긋 조분조분하게 말해도
    내용은 얼마나 치사스런지
    상대에 대한배려는 전혀없고
    가끔 표정에서 남 앝보는 표정이 읽혀요

    오히려 무식하고 단순하게 말하는할머니가
    훨씬 소탈하고 가식없고 배려해주셨어요

    전 말의 내용과 행동을 신뢰해요

  • 46. ....
    '19.8.17 9:00 PM (125.177.xxx.61)

    말만 봐서는 안돼요. 행동이 더 중요해요.
    대화하면 항상 따스하고 배려심이 깊어서 존경하고 싶던 지인이 있었어요. 인간이 참 요상한게 그게 다 거짓이었어요. 말이 돌고 돌아 여러 사람들의 귀에 들어가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죠. 말이 거칠어도 힘들고 약한 사람에게 한없이 약하고 옳지 않은 일에 당당히 맞설수 있는 사람이 더 좋아요. 물론 둘 다 갖추면 금상첨화겠지만요.

  • 47. ㅇㅇ
    '19.8.17 9:37 PM (125.182.xxx.27)

    말보다행동이지요 다소투박해도 속정깊고의리있는사람인반면 교양철철넘치게해도 말만번드르한사람있지요

  • 48.
    '19.8.17 9:42 PM (39.7.xxx.54)

    말보다 행동이 그사람의 인격

  • 49. ...
    '19.8.17 10:4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사기꾼들이 워낙 말이 번드르르 해서리...

    언행일치를 봐야 하는 것이고 (솔직히 말보다는 행동이 좀 더 중요한 듯 하고요)
    게다가 것도
    짧은 한 순간의 언행이 아닌
    어느정도 적지 않은 긴 세월동안의 그 사람의 언행 및 삶의 궤적을 봐야
    그 사람이 판단되는 듯 합니다.

  • 50. 종합적으로
    '19.8.17 11:02 PM (202.226.xxx.2)

    봐야해요

    말주변은 타고난거라
    번지르르 할수도 있어요

    타고난 사기꾼들도 말로 사람들을 잘
    현혹시키는 재주가 있어서
    쉽게 타인의 신뢰를 얻지요

    평소 마음이나 생각이 말로 표현되는것도
    맞는 말인데요 감추려면 얼마든지 감출수 있고요
    그게 자연스럽게 갖춘 인격인지
    인위적인 것인지는
    역시 그 사람의 평소 행동이나 사소한 습관에서
    알수 있어요

    즉 말투, 행동, 습관, 눈빛 등등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거죠

  • 51. 지나다
    '19.8.18 1:05 AM (123.248.xxx.166)

    말요?
    아뇨
    전혀요
    행동이죠
    결론은 아무도 믿음 안돼요

  • 52. 음음음
    '19.8.18 1:31 AM (220.118.xxx.206)

    더 살아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 53.
    '19.8.18 2:14 A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욕쟁이할머니처럼 늘 욕을 입에 달고살든가
    늘하는 말이 욕이니 뭐가 진짜 욕이고아닌지 구별도 안되게
    근데 평상시에 교양있는척 오지게하다가
    화났을때 돌변해서
    그것도 그 대상에게 속시원하게 욕하고 뒤엎었으면 또 한편 사이다네~싶은데
    그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다가
    자기 속상한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하는 사람들 앞에서
    거친표현에 욕도 서슴없이 하는 사람은
    진짜 조심하긴해야해요

  • 54. 로컬
    '19.8.18 2:35 AM (90.202.xxx.191)

    말잘한다는것은 그만큼 양념이 쳐져있다는 것
    백퍼
    그래서 그런 사람들의 말은 30만 믿어야함
    인성이 좋고 밖에서 잘하는 사람은
    집에서 밖에서 못 나타내는 스트레스와 뒷다마 백퍼

  • 55. ......
    '19.8.18 6:00 AM (61.73.xxx.197)

    말 보단 행동이죠
    달콤한 말 좋아하면 사기당하기 쉬워요

  • 56. ^^
    '19.8.18 7:18 AM (121.151.xxx.77)

    고상하게 말하고, 언제나 옳은 말만 하는듯한 어떤분...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생각지도 못하게 잘 되니까
    본심이 드러나더군요..
    질투심에 그동안 상냥했던 말투도 어디가고 거칠고 공격적인 말투로 다다다다~~~.
    그거보고 나니 웃음이 풉 납디다..
    그동안 척 하느라 참 힘들었겠다..

  • 57. 저는 동감
    '19.8.18 8:22 AM (59.6.xxx.151)

    말만 번지르르
    는 사기꾼이고요
    고상 떨고 속은 다른게 싫듯이
    나 마음은 안 그런데 말만 거칠어
    도 겉과 속이 다르긴 매한가지.

  • 58. 82회원
    '24.4.10 6:03 PM (118.235.xx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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