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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분신 뒤 구로공단 갔던,극좌 운동권서울대생 이영훈

홀리데이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19-08-17 01:46:55
MBC기자 폭행 논란을 일으킨 이영훈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1학년때인 1970년 11월 노동자 전태일이 분신하자 정부의 노동착취에 항의시위를 벌인 뒤 1971년 구로공단에 위장취업했고, 학교에서 5년간 제적됐던 운동권 학생이었다....
대체로 제가 보기에
젊은 시절 양심적인 운동권들은 대부분 지식과 연륜이 쌓이면
다시 우파로 돌아 오는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지라
처음에 이영훈 교수가 논란이 됐을 때
이영훈 교수가 오해 받는 면이 있지 않을까 하여 몇몇 글이나
인터뷰들도 찾아 읽어봤어요.
"지금의 역사교과서는 지난 세기의 보통 한국인들의 위대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다. 식민지적 억압과 차별 속에서도 근대 문명을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국민국가가 생겨났을 때 밑거름 역할을 했던 수많은 한국인의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고 하던데 일제시대에서도 한국인의 근대적인 자질로
선진국이 될수 있는 발판을 일제 폭압에서도 마련했다는 이야기를 하는거라 봤었어요. 삼성과 현대와 같은 대그룹도 결국은 일제시대를 이겨낸 우리 한국인들의 저력을 나타내는거라는거라 말하는 거라 봤는데요. 다만 이영훈 교수의 주장은 그 관점에 있어서 동의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세상이 돈만으로 평가 가능한게 아니죠.. 민족적 치욕이라든지 폭압에 시달린거라든지 돈으로 환산이 힘든 많은 것들..통계자료는 저양반 말이 맞는걸로 압니다만...
일본 순사가 아무 이유없이 조선인들 붙잡아 와서 때리고 행패부린 것을 경제적으로 어떻게 환산해서 지표가 나오겠어요. 이영훈 교수는 그런 통계로 잡힐 수 없는 가치들에 대해서 너무 박한 관점이에요. 통계자료야 정확하겠죠.
근대화 시기였으니 모로가도 조선인을 쥐어 짰으니 경제지표는 좋아졌겠죠. 사람을 그만큼 괴롭혔는데 지표도 안좋아져서야 되겠어요.
쥐어짜고 억압하고 인권을 유린한거에 대해서 이영훈 교수는 가치를 거의 두지 않네요. 그리고 그런 관점은 역사를 평함에 심히 어긋났다 생각합니다.
경제학자로서야 뭐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역사를 논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IP : 49.174.xxx.1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7 1:53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극좌와 극우는 통하죠
    김문수 봐요

    하지만 많은 당시의 운동권들이
    양심을 다 팔고 사는 건 아니에요
    케바케죠
    당시 운동권이 한둘도 아니고요

    저는 81학번인데 우리때는 웬간하게
    똑똑하고 정의감있는 친구들은
    다 운동했어요

  • 2. ㅡㅡㅡ
    '19.8.17 1:56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별 웃기는 짬뽕같은.
    그냥 무늬만 운동권.
    김문수 같은.
    우파로 포장하지 마요.
    그냥 토왜의 전형.

  • 3. 왜곡
    '19.8.17 1:57 AM (39.125.xxx.230)

    다를 아는 내용을 비슷하게 쓰다가 한 두 단어에 가짜를 끼워 넣죠

  • 4. 웃겨
    '19.8.17 2:44 A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별 웃기는 짬뽕같은.
    그냥 무늬만 운동권.
    김문수 같은.
    우파로 포장하지 마요.
    그냥 토왜의 전형.22222

  • 5. ㅇㅇ
    '19.8.17 2:51 AM (211.193.xxx.69)

    그 당시 대학생들 웬만하면 다 운동권이었어요
    독재정권에 항거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있었어요
    근데 알다시피 사람마다 각자의 정치적 성향이 있어요
    그당시 대학생들이라고 정치적 성향이 없었을리도 없구요
    다만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각자의 정치적 성향은 묻어두고
    우선 독재에 항거한다는 기치를 내세우고 깃발을 흔든거였잖아요
    그 뒤에 운동권 학생들 다들 자기들의 자리 잘 찾아갔죠
    그 유명한 운동권 학생으로 이름 날렸던 심재철 김문수는 대표적인 보수우파가 되었잖아요
    생각해보면 독재에 항거했다고 해서 이념도 무조건 좌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대단한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 6. 진보중에서
    '19.8.17 3:45 AM (199.66.xxx.95)

    폼나보이고 생각있어 보이려고 진보인 사람 많고 지금도 있어요.
    그러다 나이드니 폼보다 돈이 중요해 돈 떨어지는 쪽으로 편바꾼 사람들 많죠.

  • 7. ㅇㅇ
    '19.8.17 6:21 AM (116.121.xxx.18)

    젊은 시절 양심적인 운동권들은 대부분 지식과 연륜이 쌓이면
    다시 우파로 돌아 오는것 같아요.
    ~~~~~

    대부분은 아니고요.
    이영훈이 매우 특이한 경우라고 합디다.

    ~~~
    대부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젊었을 때 그 정의감을 지키며 살려고 노력한대요.
    (그 시절 분한테 들은 이야기)

  • 8. ..
    '19.8.17 7:18 AM (172.56.xxx.144)

    젊은 시절 양심적인 운동권들은?????
    젊은 시절 폼이나 잡던 운동권이죠
    그런 애들 많이 알아요!! 몇살이나 되고 어떤 경험이 있길래 이런 소릴 쓰는지

    그리고 그의 자료가 어떻게 정확할 수 있나요?
    자료를 남길수 있던 주체가
    완전범죄를 꿈꾸며 불리한 자료는 폐기하고 유리한 자료를 조작하던
    범죄자, 가해자의 자료일 뿐인데?????
    홍준표도 아는걸

  • 9. 이영훈
    '19.8.17 7:51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밀정이었을겁니다. 을동권을 가장한 내부고발자이자
    스파이죠.

  • 10. 할배
    '19.8.17 8:25 AM (211.189.xxx.36)

    이할배 좌파였다가 역사공부하며 우파로 전향했다는 할배죠?

  • 11.
    '19.8.17 8:36 AM (221.148.xxx.14) - 삭제된댓글

    지식과 연륜이 쌓여서 우파가 된게 아니라
    인간이 썩고 변질되서
    조국과 민족은 버리고
    저하나 잘 살자고
    양심이고 이념이고 다 버리는거죠

  • 12.
    '19.8.17 8:37 AM (221.148.xxx.14) - 삭제된댓글

    지식과 연륜이 쌓여서 우파가 된게 아니라
    인간이 썩고 변질되서
    저하나 잘 살자고
    양심이고 이념이고 다 버리는거죠

  • 13. ..
    '19.8.17 9:05 AM (210.121.xxx.155)

    원래 극좌파라던 운동권들이 변절을 많이 했더군요.

  • 14. ...
    '19.8.17 9:38 AM (175.223.xxx.45)

    당시에 운동권인데 변절한 자들은
    하나같이
    무명의 괴로움을 고통스러워하는
    관종기질이 있더군요..

  • 15. ..
    '19.8.17 9:55 AM (61.72.xxx.248)

    이영훈은 그냥 토착왜구에요
    뭐라해도 변호불가

  • 16. 그들은
    '19.8.17 10:00 AM (61.82.xxx.207)

    운동권이던 그때가 실수였던거죠.
    본질은 그게 아닌데 ~~

  • 17. 그만해라
    '19.8.17 10:22 AM (14.34.xxx.97)

    이 댓글 쓰려고 십년만에 로그인합니다 71년 대한민국 진보운동의 상황은 지금 시점에 극좌는 없었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다 오른쪽이에요 남한 기준으로 해방이후에 남북으로 나뉘면서 그후 한국전쟁 그 이후에 독재정권들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에 왼쪽은 거의 전멸했었어요 전태일열사의 분신이 우리 운동사의 엄청난 의미를 지니는 것이 노동계급 스스로의 자각으로 그 척박한 세상에 새로운 불씨를 만들어냈기 때문이고 그것의 자극받은 지식인들이 그뒤로 조직되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에 지식인들의 열정을 폄하해서는 안되겠지만 그 이념의 수준은 극히 미천했음을 알아야 그 행보들을 이해할 수 있어요 지금 대구를 보면 친자한이면서 반일본인 상황인데 이 상태가 결국 어느 시점에 선택을 요구할 것이고 대구에도 빛이 들게 될 날이 올겁니다 우리가 변절이라고 표현하는 정치인들이나 학자의 모습은 세상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그들의 존재가 드러났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듯 합니다
    고로 앞으로도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땅이 진보하면 할수록 속도감있게 나아갈수록 이해할 수 없는 인간 군상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지겠죠 그러나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고 더 나아가겠죠 썩어 고여서 자신에게서 악취가 나는지도 모르는 일본 때문에 한층 우리는 상승하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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