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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은 진짜 신묘하네요ㅠ

ㅇㅇ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19-08-17 00:02:05
임신해서 입덧 시작할 즈음에
어머님이 오셔서 입덧에는 매콤한 걸 먹어야한다고
큰 들통에 닭도리탕을 엄청 만들어서
식혀서 봉지에 담아 얼려놓으셨는데
너무 많이 만들어놓으셔서 부담이 됐는지
아님 집안 온곳곳에 닭도리탕냄새에 질렸는지
그날부터 슬슬 시작되던 입덧이 완전 본격 도져서
닭도리탕은 물론이요 치킨이며 온갖 닭요리가 싫어졌어요ㅠ

어머님이 잘 먹었냐고 물어보시는데
뭐라 할말도 없고 그 닭봉지 색깔만 생각해도 속이 미식거리는 바람에
냉동실 문도 못열겠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나눠줬다보니 너무 죄송스럽네요 흑

그 후로도 뭔가 많이 사오는건 먹기 싫고
사올거야 예고하는것도 맛을 생각하느라
즉석으로 생기는 걸 먹어야 입덧이 괜찮더라구요

아무튼 이제 막달로 접어들었는데
여전히 닭에 관련된건 못먹겠어요ㅠ
출산하면 다시 좋아질까요??


IP : 175.223.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7 12:17 AM (1.231.xxx.157)

    다시 좋아져요

    근데 첫애때 헤이즐향이 넘 싫었는데 여전히 그건 싫어하네요 ㅎ

  • 2. ,,
    '19.8.17 12:22 AM (70.187.xxx.9)

    네 출산후 원상태 복귀하니 걱정 놓으세요. 저는 시모처럼 임신때 잠깐 매운 거 엄청 먹었어요. 그 이후 안 당기더라고요.

  • 3.
    '19.8.17 1:26 AM (116.124.xxx.148)

    저 완전 육식파인데 임신하고 입덧할때 고기 사진만 봐도 토할것 같은거예요.
    진짜 입덧이란게 신기하다 했어요.
    그러다가 안정기 적어드니 다시 고기가 맛나짐.

  • 4. ..
    '19.8.17 6:41 AM (180.66.xxx.74)

    입덧 할때
    비싼 화장품냄새 토할것 같아서
    안쓰고 버리려하다가 아까워서 놔뒀는데
    애기낳고 다시 괜찮아서 썼어요
    입덧을 애낳을때까지 해서

  • 5. 건강
    '19.8.17 9:05 AM (119.207.xxx.161)

    그정도 되는 양이면
    임신 안한 사람도, 입덧 없는 사람도
    보기만 해도 질려서 못먹을듯 싶네요

  • 6. 막달까지
    '19.8.17 10:02 AM (223.39.xxx.238) - 삭제된댓글

    막달까지 제대로 입덧했었어요.
    근데 애 낳자마자 세상 공기가 달라지더라구요.
    그동안 느껴지던 온갖 냄새가 사라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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