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끌리는 사람한테 참았던게 후회되어요.....

왜 그랬을까? 조회수 : 9,214
작성일 : 2019-08-16 23:41:07
너무 훅 훅 끌렸는데
전혀 안그랬던척 했던게
나이들어 가다보니 너무나 후회되어요


저의 연애는 모두
그 끌리는 기분을 미칠만큼 참다가
그걸 넘어서서 집요하게 대쉬하는 남자들 하고 이루어졌어요

근데 시간지나서 후회되는건
내가 끌렸을때 그토록 죽을만큼 참는게 아니었는데..;;;
지금은 40대이고 미혼이지만
저 얘기는 모두 20 30대 한창때 이야기입니다.

왜 그리 무조건 억제하려 참으려 했을까요?
뭔가 세뇌된거 같은데
세월지나고 보니 그런게 넘 아쉬워요

그냥 지를걸....;;;
IP : 39.7.xxx.1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참으셨어요
    '19.8.16 11:42 PM (2.217.xxx.82)

    잘됐었을수도 있지만
    이불킥할 악몽을 줄였을 수도 있어요

  • 2. T
    '19.8.16 11:47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오래된 얘기라 본인의 생각 속에서 많이 각색되어 더더 아쉬움이 남는거 아닐까요?
    이미 지나간 시간들에 의미없는 감정낭비 마세요.
    후회는 하되 그 후회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가야죠.
    앞으론 지르세요. ^^;;

  • 3. ㅇㅇ
    '19.8.16 11:50 PM (39.7.xxx.196)

    전 한 번도 참지않고 다 질렀는데요
    후회돼요 ㅋㅋㅋ 창피해요

  • 4. 문제는
    '19.8.16 11:50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

    제가 너무 참는다는데에 있는거같아요
    숨 넘어가기 직전에 항복한다는...

  • 5. 처음은
    '19.8.16 11:51 PM (121.88.xxx.110)

    인연이였을 듯해요. 집요하게 대쉬한다고 꼭 내게
    맞는 상대는 아닌데 단호하게 끊어내는 요령이
    그때는 부족하죠.불륜으로 바람난 남자들 특히 ㅅㅇㅇ
    건 봐도 본처에게도 집요하게 대쉬했던 듯
    내 사람인지 안목갖고 중심을 봐야되지 싶어요.

  • 6. ㅡㅡㅡ
    '19.8.16 11:5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님도 끌리는 기분을 참다가
    그걸 넘어서서 집요하게 대쉬를 했었어야 했는데.
    결국 님한테 그렇게 대쉬한 남자들과도 안 된거잖아요.
    지난 일을 후회해 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 7. 원글
    '19.8.16 11:52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

    제가 너무 참는다는데에 있는거같아요
    숨 넘어가기 직전에
    죽기직전에 항복한다는...

    왜 그렇게까지 죽도록 참는지
    저는 몰라요

    도대체 전생에 무었이었길래...

  • 8. 원글
    '19.8.16 11:53 PM (39.7.xxx.175)

    제가 너무 참는다는데에 있는거같아요
    숨 넘어가기 직전에 말이죠
    그쯩되어야 죽기직전에 내 마음에 항복한다는...

    왜 그렇게까지 죽도록 참는지
    저는 몰라요

    도대체 전생에 무었이었길래...

  • 9. 원글
    '19.8.16 11:55 PM (39.7.xxx.175)

    지난일을 후회한다기보다는
    저를 알아가는 느낌이랄까.. 그래요

    물론 지난시간이 아쉽긴 합니다

  • 10. 딱 한번
    '19.8.16 11:57 PM (121.88.xxx.110)

    초 강하게 느끼는 끌림인데 그게 참 유부남이라
    참고 비틀어져 말라가도 또 참고 포기하죠.
    상대에게 티 안나도록요.
    같은 끌림이 이번 생엔 다시 없을것 같고
    똑같은 기 빼앗기고 싶진 않네요.나머진 그저
    평안한 평정심 유지하며 살고 싶어요.

  • 11. 인연이아니라서
    '19.8.17 12:01 A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딱 그만큼 좋아하는거죠. 놓치기 싫음 뭐라도 했겠죠.
    과거라 미화된거예요.

  • 12. 가보고 싶었지만
    '19.8.17 12:25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못가본 길에 대한 아쉬움이겠지요.
    그것또한 그만큼의 인연이었겠지요.
    서로를 처음 본 순간,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두사람 다
    서로를 알아보고 미친듯이 끌렸으나 이미...
    아닌척 안그런척 죽을힘을 다해 못본듯이 돌아섰던 과거 있어요.
    좋은 인연이고 평생해로할 운명이었다면 적절한 시기에
    만나졌겠지요.
    결혼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른채 등떠밀린체
    그나마 다행인건 그당시 날 오랫동안 좋아해 주었던 지금의 남편이
    옆에 있어줘서 불효를 저지르는 과오는 면했지만
    어쩌면 전생같은게 정말 있는지 모르겠단 생각을 하게 되던데요.
    어떻게 처음 본 사람이 낯선느낌 하나 없이 내 무의식에세 나도 모르게
    이생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찿아 헤매던 사람이란 생각이 번개같이 스치며
    "그렇게 기다렸는데 왜 이제야 왔어"
    뛰어가서 안기고 싶단 생각이 드는지...
    강 산이 두번이나 바뀌었지만 참 받아들기도 잊히지도 않는 일이
    이젠 고통은 없지만 기억속에 고스란히 있어요.

  • 13. ㅇㅇ
    '19.8.17 12:40 AM (223.38.xxx.222)

    댓글 지우신님 그 글을 제가 읽었네요
    정말 가슴이 멍해지는 그런 글이어서
    뭐라고 말씀드릴 수도 없지만
    인연이라는게 뭘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 14. Aka.la
    '19.8.17 1:09 AM (118.46.xxx.153)

    ㅋㅋ 아니에요 그들도 님 마음같진 않았어요
    전 참지 않고 고백했는데 그 상대도 마음이 있었어요
    절대 남자는 본인이 마음 안가는 여자 잘 안돼요

  • 15. ㅡㅡㅡ
    '19.8.17 2:09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다음엔 후회없이 꼭 대쉬해 보세요.
    응원합니다!

  • 16.
    '19.8.17 2:39 AM (122.46.xxx.203)

    그때 유행하던게 밀당이고 어장관리였죠.
    다 자업자득입니다.
    잔머리 굴리지 않고, 되도 않은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순수하게 마음과 이성이 시켜서 움직인 분들이 좋은 배필을 만나는거구요.

  • 17. ...
    '19.8.17 3:08 AM (223.38.xxx.129)

    저도요.
    몇년을 참고 또 참고..저도 진짜 많이 참았거든요. 3년
    먼저 대쉬 안하길래 짝사랑 접고 선봐서 빠르게 결혼했어요
    한참지나고 그도 나를 좋아했다는걸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내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 18. 글쎄요
    '19.8.17 8:26 AM (59.6.xxx.151)

    참은 이유가?
    조건이 나빠서?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되서?
    남자가 더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유가 뭐든
    참을만큼 끌린 거죠

  • 19. ....
    '19.8.17 9:28 AM (122.60.xxx.99)

    저도 39.7 님처럼
    안참았더니 후회되고. 창피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278 일상 생활 카페 추천 부탁드립니다 1 피곤 2019/08/17 948
962277 폐경후 호르몬제 드시는분 있나요? 11 조언 2019/08/17 4,171
962276 최근에 인터넷 및 공항면세점 이용해보신분 4 최근 2019/08/17 967
962275 엄마때문에 미치겠어요ㅋㅋㅋ 73 청설모 탈출.. 2019/08/17 23,536
962274 뛰는게 살빼는데 효과가 있나요? 5 ... 2019/08/17 2,556
962273 락스뚜껑이 죽어도 안열려요 ㅠ 6 .. 2019/08/17 3,478
962272 저 오늘 50살 생일이에요. 40 헤라 2019/08/17 4,534
962271 야상점퍼 똑같은거 2개 사는건 아니죠?ㅠㅠ 7 어쩔꺼나 2019/08/17 1,924
962270 바삭하고 무게감있고 맛있는 타르트나 베이커리 종류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9/08/17 903
962269 주신구라... 들어보셨어요? 1 댓글 재미져.. 2019/08/17 977
962268 아이를 키우는 울 딸은 그 아주머니들이 좋대요..ㅎㅎ 3 zzz 2019/08/17 2,143
962267 미니 중에서 젤 비싼게 컨버터블인가여? 애사사니 2019/08/17 521
962266 성악가 강혜정씨 아시는분. 23 성악 2019/08/17 6,586
962265 옥주현은 참 대단한 거 같아요 16 .... 2019/08/17 7,054
962264 공부 최상위권 중딩 하루 공부시간? 1 2019/08/17 1,912
962263 체형자체가 엉덩이가 많이 쳐진 경우는 5 뒷태꽝 2019/08/17 3,474
962262 통풍수치 6이면 아픈증상 있나요? 2 대학1 2019/08/17 1,527
962261 정우성은 좀 슬퍼보여요. 25 ㅡㅡ 2019/08/17 8,336
962260 세미원 연꽃 아직 피었을까요? 3 미즈박 2019/08/17 1,384
962259 쇠고기수육 - 오늘 사서 내일 먹어도 될까요? 2 요리 2019/08/17 583
962258 나라야 가방 들고 다니고 싶네요 16 원아 2019/08/17 6,379
962257 보드카나 이과도주 이러거.. 구매 어디서 할까요? 7 보드카 2019/08/17 1,014
962256 주민세 고지서 나왔는데 낼거지만 내기 싫네요 9 그냥 2019/08/17 3,304
962255 한국 처음이지...남녀데이트 ㅋ 4 /// 2019/08/17 3,186
962254 진짜 밥맛 없었는데 이게 밥도둑이네요~ 15 꿀맛 2019/08/17 9,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