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3아들이 너무 기특해요

아정말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9-08-16 10:14:34

생각해보니 많이 기특해요

제가 작년겨울에 온천여행가자고했는데

엄마 일본은 우리를 침략했던 나라에요 우리 원수라구요 거길 왜가요 절대 안가요

엄마도 가지 말아요  전 정말 안갈거에요 해서 정말 안갔거든요

그런데 요즘 일본만화도 안보고있네요

엄마 일본만화가 뭐뭐에요? 해서 지나가는말로 했는데

같이 거실에 앉아있는데

에이 볼게없어요 하면서 티비를 끄더라구요

만화 많이 하는데 왜?

그랬더니

짱구랑 엉덩이 탐정, 파워레인져,가면라이더 요런게 하고있더라구요

유튜브 게임티비 잠깐보게해달라고 해서 보여줬어요

자고일어나 생각해보니 어린게 기특해요

IP : 183.100.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8.16 10:22 AM (125.132.xxx.105)

    정말 대단한 아들이에요. 어린 나이에 참 고마운 마음을 가졌네요
    우리 아들은 중학생 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주장하는 거 듣고 그때 일본 만화, 게임 다 끊더라고요.
    친구들에게도 권하고, 그 아이들 다 한다해도 동요되지 않고 꾿꾿히 버텨줘서 정말 대견했어요.
    우리 아이들 정말 예뻐요 ^^

  • 2.
    '19.8.16 10:54 AM (125.177.xxx.105)

    멋진 아드님을 두셨군요~
    이번 일본 불매운동에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나 흐뭇하고 우리나라 미래가 밝아보여요
    제 친정아버지도 몇년전 가족들 일본여행가는데 절대 가지 않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본이라면 치가 떨린다면서 그땐 너무 고집피우신다 했는데 이젠 그랬던 아버지가 멋지다 생각되네요

  • 3. ...
    '19.8.16 10:55 AM (180.70.xxx.77)

    세상에 어린이가 어른인 저보다 낫네요
    특히 에이 볼 게 없네 하면서 티비 끄는 부분에선 전율이!
    자식 너무 잘 키우셨습니다
    어린이도 이렇게 반듯한데 어른으로서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하네요 이런 어린이가 이상을 마음껏 펼치는 사회 만들게요

  • 4. 하하하
    '19.8.16 11:10 AM (110.70.xxx.141)

    아유 귀여워요!
    방학 끝나기 전에 맛난 요리 많이 해주세요!!
    건강하게 자라렴

  • 5. 너트메그
    '19.8.16 11:11 AM (211.221.xxx.81)

    커서 판사될 어린이네요.
    이렇게 사고가 반듯한 아이가 판검사되야 나라가 깨끗해질텐데요.

    원글님 굉장히 뿌듯하시겠어요~^^

  • 6. ^^
    '19.8.16 11:36 AM (183.100.xxx.45)

    그렇게 공부잘하고 점잖은 아이는아닌데
    키우다보니 자기만의 고집이 있는 아이더라구요
    자기마음이 불편하면 어떤일이라도 하지 않고
    마음이 편해지는 쪽을 선택해요
    항상 그렇게 살아라 하고 얘기해 줍니다
    아이지만 가끔 저도 배운답니다
    쭉 이렇게 커줬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9109 문재인대통령님 기조연설 live 도 보세요. 4 우리 2019/09/02 654
969108 감성팔이로 빙빙 빠져나가거나 모르쇠 23 ..... .. 2019/09/02 843
969107 한국 기레기들의 현주소네 5 . . 2019/09/02 834
969106 Jtbc는 똥관이나 불러다 놓고 7 하하 2019/09/02 1,380
969105 태극기 옆에서 말씀하는 모습보니 4 ㅌㅌ 2019/09/02 641
969104 누구 국민정서법 조항좀 알려주세요 8 ... 2019/09/02 676
969103 와..나같으면 짜증냈을꺼 같은데.. 10 ㅇㅇㅇ 2019/09/02 1,674
969102 저녁시간 이후 질문내용 바뀔까요? ᆢ ᆢ 2019/09/02 475
969101 조국승 14 조국승 2019/09/02 1,935
969100 주변 청문회 분위기 8 ^^ 2019/09/02 1,881
969099 돈이 있는 게 죄? 3 극빈층 2019/09/02 740
969098 기레기들이 공부를 안해 5 ㅇㅇㅇ 2019/09/02 588
969097 내가 조선의 기자다 9 ..... 2019/09/02 1,171
969096 노통이후에 가장 야무진 발언 22 *** 2019/09/02 3,625
969095 조몰랑~~ 23 크하하 2019/09/02 1,152
969094 대선후보 토론회같음 ! 11 조국이이긴다.. 2019/09/02 1,088
969093 한영외고선생님 여러번 나오네요. 고등학교샘이 우스운가봐요. 20 2222 2019/09/02 3,358
969092 앞 줄 서너번째 줄 여자 기자 뭡니까 4 누은 기자 2019/09/02 1,779
969091 조국의 소명입니다. 5 ... 2019/09/02 683
969090 제대로 공부라도 시켜서 내 보내지..... 5 ***** 2019/09/02 1,094
969089 무슨 국왕 뽑는 자리인 줄 40 ㅎㅎㅎ 2019/09/02 3,246
969088 저중에도 감동받는 기레기들 있겠죠? 17 살아있는양심.. 2019/09/02 1,556
969087 기자회견 너무 맘이 아파요! 18 ㅠㅠㅠ 2019/09/02 2,952
969086 기자들 진짜 비겁하네요 3 참.. 2019/09/02 1,615
969085 정말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신뢰는 더욱!! 3 .. 2019/09/02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