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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의 두려움은 언제쯤이나 사라질까요?

달달 조회수 : 6,411
작성일 : 2019-08-15 19:18:34

15년 장롱면허로 살고 잇던 저..  남편이 스파크를 중고로 사줬어요..

별로 운전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차를 2주정도 주차장에 두었더니 남편이 운전면허 도로연수도 하라고 돈도 주드라고요

그래서 운전한지 3주째..


확실히 버스 타고 다닐때보다는 편하긴 하네요.

지금까지는 집이랑 회사만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회사까지는 차로 15분밖에 안걸리는데 버스 타면 갈아타고

버스시간도 잘 안맞고 그래서 차 가지고 다니는게 훨씬 낫겠드라고요.. 3만원어치 주유해도 갈떄 15분 올때 15분이니

주유칸도 그대로고..


초보운전 표시 달고 다니긴 하지만 다행히도 회사가는길이 초등학교가 두군데나 있어서 30이상으로 가면

과속 카메라때문에  천천히 가야하니 초보인 저한테도 이득.


첫주에는 회사 주자창 걱정에 9시 출근해도 되는 회사를 7시 50분에 출근했고

두번째주는 8시에 출근하고

이번주는 8시 쫌 넘어서 출근..


초보 붙이고 다녀서 그런지 뒤에 사람들도 알아서 다 피해가고 저한테 크락션 울린적도 없고( 신호에서 내 앞에 있는 차가 안움직여서 뒷 사람이 빵빵거린적만..)  그냥 저냥 잘 끌고 다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아.. 운전해야 하는구나.

퇴근때되면 아.. 빨리 가야겠네 가슴이 두근두근..

막상 핸들 잡으면 정신 바짝차리니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출퇴근 시 무슨 면접을 앞둔 수험생처럼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집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면 시험 끝난사람처럼 아.. 도착이다.. 이러고요..


이런기분은 언제쯤이나 사라질까요?

차를 끌고 여기저기 더 다녀봐야 이런마음이 사라지려나요..?






IP : 122.0.xxx.2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5 7:22 PM (220.120.xxx.158)

    매일 출퇴근하면 한달이면 차를 모시고다닌다는 느낌은 사라질거에요
    근데 운전에 자신이 생길때쯤에 조심해야해요
    방심하면 사고나거든요

  • 2. ...
    '19.8.15 7:23 PM (59.15.xxx.61)

    운전하다보면 어느 날인지도 모르게
    그냥 운전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십니다 .

  • 3. 그때가
    '19.8.15 7:23 PM (211.36.xxx.4)

    좋았어요. 저두 그랬어요. 금방 적응해요^^

  • 4. 1년반
    '19.8.15 7:26 PM (58.142.xxx.123)

    장롱면허였다가 운전 1년 반정도 되는 사람인데, 2만킬로 넘게 탔어요. 이제는 새로운 길 가는 두려움도 없고 ㅇ어딜가든 편안합니다. 새 길 운전 스트레스는 1년 정도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 5. ㅇㅇ
    '19.8.15 7:30 PM (121.168.xxx.236)

    운전 여러해 했지만 여전히 무서워요
    특히 초행길, 서울 운전, ic
    무서워요

  • 6. ㅇㅇ
    '19.8.15 7:33 PM (49.142.xxx.116)

    맨날 가던길만 가면 한달이면 충분

  • 7. 장거리를
    '19.8.15 7:40 PM (115.143.xxx.140)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같은 전용도로와 고속도로 경험이 쌓여야 빨리 초보를 벗어나요^^

  • 8.
    '19.8.15 7:49 PM (210.99.xxx.244)

    15년차인데 문득문득 무서워요

  • 9. ㅇㅇ
    '19.8.15 7:52 PM (119.201.xxx.55) - 삭제된댓글

    4월에 운전 해서 두달동안 심했어요 그 기분이, 지금은 조금 나아졌어요

  • 10. 4년
    '19.8.15 8:08 PM (118.218.xxx.40)

    됐는데 아직 잘못해요.
    초행길엔 택시타요.
    부산이라 그런지 저는
    자신이 없네요ㅎ

  • 11. 저요.
    '19.8.15 8:31 PM (141.0.xxx.56)

    20살무렵 운전면허 따려면 비싸진다고 해서 면허땄지만 장롱면허 15년으로 있었어요. 남편 일때문에 미국에서 5년 살았는데, 운전을 안하면 살 수 없어서.... 남편회사, 아이들 학교, 도서관, 마트, 놀이터, 근처 친구네집....겨우겨우 운전해서 다녔어요. 한국에 돌아온지 4년인데, 여전히 무서워서 운전안해요. 전 운전이 절대로 편하지 않더라구요.

  • 12. 플럼스카페
    '19.8.15 8:37 PM (220.79.xxx.41)

    자주몰면...저는 매일...어느날 차가 내 머신이고 나는 마징가제트인가 하는 느낌이 와요.

  • 13. 제 얘기인줄..
    '19.8.15 10:56 PM (72.94.xxx.229)

    반갑습니다. 고향분 만난 기분이네요. ㅎㅎ
    저도 가서 기다리더라도 항상 일찍 출발해서 일찍 도착해요. 천천히 가는 거 좋아하고 신호등 걸리면 숨 길게 쉴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같은 길 자주 다니시니까 조금씩 영역을 넓혀 보세요.
    안전운전 하시길! :)

  • 14. 제경우
    '19.8.15 11:19 PM (218.48.xxx.40)

    극복이 안되서 또 주저앉았네요
    저도 오랜 장농면허로 돈주고 연수를3차례받았어요
    필기시험1등하고 실기도 너무잘했는데
    제가 겁이너무나는거예요
    애 학교만 같은길1년태워주고 운전또 놨어요
    1년동안 같은길반복인데도 가까운거리임에도 저는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성격이 차몰고 여기저기 다니지도 않아서 ㅠ
    아무튼 늘 숙제같아요 운전은

  • 15. ......
    '19.8.16 12:05 AM (125.136.xxx.121)

    3달은 심장떨리고 반년정도되니 주변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 16. 내일은희망
    '19.8.16 1:45 AM (119.196.xxx.61)

    저는 6개월요.

  • 17. ...
    '19.8.16 5:18 AM (70.79.xxx.88)

    매일 운전하시면 금방 괜찮아 질꺼에요.
    근데 자신 생기실 때가 진짜 조심할 시기라는 것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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