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80대 노부부

ㅡㅡ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19-08-14 21:56:20
아파서 병원가면 혼자가나요?
제가 최근 두경우를 봤는데
첫번째는 부인이 아파서 위독이라 남편을 병원에서 불렀는데
아들 보내더군요
두번째는 부인이 고열로 응급실 갔는데
집에 있으면서 안따라가고 역시 아들이 달려감.
저는 40대인데 응급이나 위독인데 남편이 없는게 상상이 안되는데.
제가 너무 독특한경우만 본걸까요?
IP : 116.37.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시집
    '19.8.14 10:00 PM (218.37.xxx.213)

    시어머니가 여기저기 많이 아프셔서 수술 입원 많이 하셨는데 자식들이 모시고 갔지 시아버지는 그냥 집에 계셨어요
    병원에 가셔봤자 걸리적거리고 아무 도움 안되요
    집에 혼자 계시면서 먹고 사는거 혼자 해결하시는것만으로 감사할 따름이죠

  • 2. 그 나이되면
    '19.8.14 10:03 PM (125.177.xxx.47)

    이해력이 빠르고 대처능력이 나은 아들이 수행하죠

  • 3. ...
    '19.8.14 10:07 PM (125.177.xxx.43)

    80 부모님 알아서 잘 다니십니다 간단한 수술은 알아서ㅜ하시고요
    더 나이드시면 어렵겠죠

  • 4. 따뜻한
    '19.8.14 10:10 PM (211.178.xxx.171)

    90~80대 아버지 병원 가실 때 저는 운전, 엄마는 휠체어에 태워서 진료실까지.
    진료 상담은 주차하고 온 제가 합니다.
    엄마도 기억력이 너무 떨어지셔서...

    엄마가 병원 가실 때는 아직 큰 병원 안 가시고 동네 병원 가시기 때문에 혼자 다녀오시고 제가 전화로 확인합니다.

    노인들 병원 가시면 어리버리, 특히 큰 병원 가시면 너무 아무것도 모르셔서 꼭 보호자가 따라가야 하겠더라구요.
    노인 두 분이 오신 경우보면 도와드릴까요 하고 물어봐서 제가 안내해드려요.
    잘 모르셔서 헤매다가 도와드리면 굉장히 좋아하세요.

    요양보호사들이 모시고 온 경우도 많이 봤어요.

  • 5. .....
    '19.8.14 11:02 PM (182.229.xxx.26)

    부모님 모시고 응급실 가서 있어보면, 노인이 보호자로 가면 좀 그래요. 일단 응급상황이니 묻는 말에 정확하게 정보를 줘야하는데, 노인 분들은 정말 하나같이 주저리주저리 본인 말만 하거나, 당황하면 기억도 잘 못하고, 가만있어보자~~ 이러고들 있어요. 응급실 의사 간호사들이 애를 먹더라구요. 병원 여기저기 보호자가 이동해서 처리해야될 것들도 있는데, 70대 이상 되면 새로운 정보처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너무 당황들 하시는 것 같아요.

  • 6. ㅇㅇ
    '19.8.15 12:49 AM (1.235.xxx.70)

    부모님 경우 보면 되요
    우리가 나중에 될 모습이예요

  • 7. 그게요
    '19.8.15 11:48 AM (59.8.xxx.237) - 삭제된댓글

    지금 50-60대는요 이런저런 경험을 한 세대잖아요
    컴퓨터도하고
    그런데 70-80대 노인들은 자고나면 세상이 변하고, 또 변하고 하던 분들이잖아요
    저도 혼자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 분들은 참 안쓰러워요
    세상이 획획변하는거 따라가기 얼마나 힘들겠어요
    열심히 따라온다고 노력한 우리50대도 병원가면 헷갈려요
    뭘 그렇게 복잡하고 정신없게 해놨는지,
    그래도 60대부터는 혼자다니거나 부부가 다닐겁니다,
    나이를 먹으니 나도 잊어버리는게 많아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502 원자력 전문가 숀 버니 인터뷰 “일 방사성 오염수 저장 못해 방.. 7 ㅇㅇㅇ 2019/08/14 1,631
960501 일본이 원하는건 대체 뭘까요? 33 2019/08/14 4,234
960500 에어컨 켜는거 꾹꾹 참고 사는 인생인데요. 23 ㅇㅇ 2019/08/14 7,037
960499 세월호 보고 조작 김기춘 집유 5 ㄷㄷㄷ 2019/08/14 954
960498 대구교대에 대해 질문있어요? 6 푸른하늘 2019/08/14 1,510
960497 혼자 드라이브하며 여행하기 좋은 곳 좀 추천해 주세요. 6 붕붕 2019/08/14 2,001
960496 정전기포 어디께 좋나요?? 집에 있는건 먼지가 잘 안달라 붙어요.. 3 청소 2019/08/14 965
960495 님들은 삶의 원동력이 뭔가요? 27 2019/08/14 5,693
960494 집 매매계약후 중도금 관련 문의드렸어요 그 이후입니다. 37 소피친구 2019/08/14 4,029
960493 저는 언젠간 시부모님이 아프시면... 3 새옹 2019/08/14 3,321
960492 경기도의회 민주당 "경기방송 간부, 친일 발언 사죄해야.. 7 뉴스 2019/08/14 1,323
960491 국수먹으면 배가아팠는데ᆢᆢ이유알았어요 36 아~하! 2019/08/14 23,027
960490 자이언티 노래 좋지 않나요? 4 감성 2019/08/14 1,131
960489 신축아파트 입주할때 꼭 해야할게 있나요? 16 아파트 2019/08/14 6,213
960488 태극기 사러 버스 타고 갑니다 10 마을버스 2019/08/14 1,044
960487 보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영화가 뭐였나요? 85 영화 2019/08/14 5,681
960486 여교사... 21 .. 2019/08/14 5,715
960485 밀정 보면서, 우덕순 검색하니 애국지사로 나오네요;;; 2 토착왜구 아.. 2019/08/14 1,203
960484 이불솜고정시키는 끈없는 이불커버도 쓸만한가요? 11 ... 2019/08/14 7,932
960483 간장 어떻게 버리나요? 6 ㅇㅇㅇ 2019/08/14 6,475
960482 너 첨볼때 참 예쁘더라~ 6 지금은 아닌.. 2019/08/14 3,944
960481 의자 위에 놓고 쓰는 허리 척추 받쳐주는 거? 이름이 뭔지요? 2 이름 2019/08/14 1,217
960480 데일리로 집에서 풀릴 초등 영어교재 추천해주세요~ ... 2019/08/14 431
960479 까메오 아시나요? 6 고민중 2019/08/14 1,347
960478 집안에 삼겹살 냄새 어떻게 빼죠? ㅠㅠ 26 에혀 2019/08/14 6,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