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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욕하는 노인 모욕죄로 신고하는 방법

진상 신고 조회수 : 7,154
작성일 : 2019-08-14 13:51:16
며칠전에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빈 자리는 좀 있었고
구석 자리에 앉아서 책 읽느라 웅크리고 있어서 옆 자리가 넓었어요
어떤 중늙은이가 타더니 옆에 앉는데
자리가 넓은데도 다리를 얼마나 벌리는지 제 다리에 그 노인 다리가 닿는거예요
기분이 불쾌하죠
성추행 당하는 기분도 들고
그래서"죄송한데  다리 좀 바로 해주세요"
예의차려 말했어요
그랬더니 다짜고짜 "시발년이 예민하게 굴고 지랄이네"
이러면서 욕을 시작하는 겁니다

전 이런거 안 쫄거든요
조용히 폰을 꺼내서 음성녹음을 켜고 보란 듯이 화면 보이게 들었어요
그러더니 흘깃 봤는지 입을 딱 다물고 조용해지더라고요
다리는 오므려 앉고

몇 정거장 더 가서 제가 먼저 내리는 거 같아서
문 열리기 전에 들으라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죠? 지하철에서 욕 한 사람 신고 좀 할려고요"
이 말을 남기고 내렸고, 문은 닫혔습니다
아마 찔끔해서 속 탔을거예요

그날 막차만 아니었어도 진짜 신고했을 거에요

저런 경우 생기면
조용히 음성녹음을 하세요(법적으로 가능)
그리고 옆 칸으로 이동하셔서 112 신고하고
경찰 오면 누구인지 특정할수 있게 기다렸다가 협조해 주세요
(단, 사진 촬영은 초상권 침해 시비가 될수 있으니 삼가시고요)

노인들 저런 범죄같은 진상짓들 그냥 두고 보고 참지 마시고요
저런 노인들 없어져야 더 좋은 대한민국 됩니다
외국인들 와서 당하는 황당한 경우도 줄어들거구요


IP : 122.42.xxx.16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썩을놈들
    '19.8.14 1:56 PM (223.62.xxx.68)

    가정에서 못배운거 우리라도 교육시켜야지요 .

    모욕죄는 1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이하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괜히 시비걸고 쌍욕하는 사람들은 더럽지만 원글님같이 우리가 교육시켜야해요.

  • 2.
    '19.8.14 1:57 PM (183.109.xxx.151) - 삭제된댓글

    님 짱이요~~!! 진짜 좋은 방법이네요

  • 3. 신고해야죠
    '19.8.14 2:01 PM (39.7.xxx.50)

    나이먹었다고 아무한테도 막 욕해도 되는건아니죠. 아마 그 사람은 젊은 시절에도 주욱 그리 살아왔을걸요. 욕버릇도 습관일텐데

  • 4. ^^
    '19.8.14 2:01 PM (122.42.xxx.165)

    저런 행동 법적 처벌 받는 범죄거든요

    자꾸 봐주고 괜히 참으면 범죄방관이예요
    더럽고 귀찮아도
    다들 나서서 저런 진상 노인들 근절해야 됩니다
    내 눈앞에 보이는 쓰레기는 내가 치워야 속 편해요
    남들 위해서 봉사도 되고
    사회정화도 되고요

    일단 한번 해보면 별게 아니거든요
    처음엔 많이 떨리겠지만요

  • 5. 모욕죄
    '19.8.14 2:01 PM (118.39.xxx.236)

    처벌대상이죠
    대처법이 넘 이성적이고 바람직 하군요

  • 6.
    '19.8.14 2:02 P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

    역시 사람은 배워야해요. 잘알았어요.

  • 7. ㅡㅡ
    '19.8.14 2:03 PM (182.221.xxx.24)

    대중교통 타고 다니면 그런 인간들 한번 이상씩은 겪어 봤을 거에요.
    그런 인간들은 어디서나 누구한테나 그러지는 않겠죠?
    찌질한 인간들... 다음엔 꼭 신고 할게요!!

  • 8. ...
    '19.8.14 2:04 PM (125.128.xxx.132)

    외우자!
    이런건 외워야 해!

  • 9. 주의할게
    '19.8.14 2:04 PM (122.42.xxx.165)

    내가 욱해서 같이 욕하면 안됩니다
    신고해도 내가 오히려 당할수 있으니
    부디 꾹~ 참으시고 녹음부터~

    처벌은 경찰이 하게 해주세요~

  • 10. 원글님,
    '19.8.14 2:08 PM (14.52.xxx.225)

    그냥 욕하는 사람이라고 하시지 굳이 노인이라는 걸 왜 강조하시나요.
    노인만 욕하나요. 욕,폭행,살인,강간 죄다 젊은이들의 훨씬 더 많이 합니다.

  • 11. 실제 경험
    '19.8.14 2:10 PM (122.42.xxx.165) - 삭제된댓글

    제가 겪은게 노인이라서 사실에 근거한 경험일뿐이예요
    왜 그러시죠?

    젊은이도 당연 그런 문제는 있겟죠만
    저는 아직 안 겼었네요
    노인들만 저런 겨우 여러번요

    이런게 선비질인가요?

  • 12. 실제경험
    '19.8.14 2:11 PM (122.42.xxx.165)

    제가 겪은게 노인이라서 사실에 근거한 경험일뿐이예요
    왜 그러시죠?

    젊은이도 당연 그런 문제는 있겠지만
    저는 아직 안 겪었네요
    노인들만 저런 경우 여러번요

    이런게 선비질인가요?

    노인때문에 생긴 일인데 굳이 노인이라 하면 안되나요? ㅉ

  • 13. 그런데
    '19.8.14 2:12 PM (14.38.xxx.78)

    욕 했다고 처벌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14. 노인이 그래요
    '19.8.14 2:13 PM (223.62.xxx.246)

    지하철에서 욕하는 인간 대다수가 노인이에요.

  • 15.
    '19.8.14 2:14 PM (122.42.xxx.165)

    모욕죄에 해당합니다
    공공장소에서 특히나 저런 경우에는요

    저 날도 실제 경찰 출동은 안했지만
    제가 직접 경찰과 통화를 했거든요
    전부 다 확인한 내용입니다.

    녹취나 음성녹음이 아주 좋은 증거라고 하네요

  • 16. 진심
    '19.8.14 2:15 PM (49.181.xxx.2)

    멋지십니다
    좋은방법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저런사람들 약한 여자들 아아을한테만
    그럴겁니다

  • 17.
    '19.8.14 2:17 PM (118.39.xxx.236)

    욕해도 처벌 받습니다
    그래서 원글님 댓글에도 나왔지만
    같이 욕하면 절대 안되요
    쌍방모욕죄 성립이 됩니다

  • 18. 제 아들은
    '19.8.14 2:18 PM (121.138.xxx.22)

    어떤 노인네가 지하철에서 갑자기 머리를 때렸대요
    안참고 경찰 불러 혼을 내줬대요
    처음엔 소리소리 지르더니 경찰오니 횡설수설 사과하더랍니다
    다시는 다른 사람 머리 안치겠죠 이제

  • 19. ???
    '19.8.14 2:2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 20. ...
    '19.8.14 2:26 PM (112.72.xxx.202)

    그냥 피하는게 좋아요.... 까딱잘못하다가 주머니에 칼든 조선족한테 그러면

    그냥 바로 칼 꺼낼수도 있어요..

  • 21. 사실
    '19.8.14 2:27 PM (122.42.xxx.165)

    대한민국 지하철은 세계적으로도 좋은 평가받는데
    사람관련 스트레스만 줄어도
    더욱 더 쾌적하고 좋은 지하철이 될거예요
    저런 이상한 사람들은 관망하지 말고 다들 나서서 행동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22. ... ..
    '19.8.14 2:28 PM (125.132.xxx.105)

    늘 얘기하지만 노인네들 전철 공짜로 타는 거 제한해야 해요.
    직장인,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 바쁘게 다녀야 하는 시간 피해서오전 11시부터 낮 4시 정도 라던가
    아니면 아예 저 특혜를 없애버려도 좋겠어요. 제가 아는 한 다른 나라엔 없는 제도 아닌가요?
    전철 탈 돈도 없는데 집 나섰으니 매사에 얼마나 피곤하고 꼬여있겠어요.
    그냥 시비걸고 노여워하는 거죠. 집에서도 진상 떠니 다른 식구들이 떠밀어 내보냈을 거에요.

  • 23. 그러니
    '19.8.14 2:29 PM (122.42.xxx.165)

    옆칸으로 가세요

    폭력에 굴복하고 당하고 사실 분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경찰 신고하면 금방 옵니다
    지하철안에 경찰도 있습니다

    식민사관의 패배주의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저항못하게 아예 기를 꺽는 일제의 식민사관;;;;

  • 24. 몰래
    '19.8.14 2:34 PM (121.175.xxx.200)

    신고할듯. 원글님 멋있네요.
    근데 진짜 조선족 많을것 같아서 저같으면 그 노인 들리게 신고하려고요 라고는 못햇을것 같아요.
    실시간 녹음기를 가지고 다녀야 할 지경이죠. 날도 덥고 이상한 사람들이 넘 많아요.
    지하철, 버스 이용하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ㅠㅠ 저도 가끔 지하철 타면 너무 괴로워요.

    저도 늙어가지만 125.132 님 의견 백배 공감합니다.
    무료이용시간 제한 둬야함.

  • 25.
    '19.8.14 2:40 PM (106.248.xxx.203)

    저는 맨날 쫄아서 알아서 미리 피하는 사람인데.... 님 좀 많이 짱이십니다.

    멋있으십니다.
    잘 배워두겠습니다.

  • 26. 누구든
    '19.8.14 2:41 PM (180.67.xxx.207)

    공공 장소에서 욕을하거나 상대를 위협하는 행동을 하면 벌을 받아야해요.
    그래야 또 그런짓을 안하죠.
    원글님 엄지척! 멋져요.
    님처럼 행동하는 분들 덕분에 더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나가는 거죠.

  • 27. ㅅㅇ
    '19.8.14 2:59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요새 지하철에서 제일 진상짓 많이 하는 게 노인들인 거 몰라서 중간에 시비거는 사람 있는 건가요?
    구체적인 대처법 좋네요 욕듣고 흥분 안하는 게 어려울 것 같지만요

  • 28. 그게
    '19.8.14 3:36 PM (14.52.xxx.225)

    젊은이가 욕했으면 '욕하는 사람 신고하는 법'이라고 글 올리셨겠죠.
    '욕하는 20대 신고하는 법' 이러지 않았겠죠.
    그런데 뭐든 노인이 하면 노인이라서 그런줄 알아요.
    그런 노인이 젊었을 땐 교양있는 말만 했을 거 같아요?
    젊었을 때 욕하고 살았으니 노인 돼서도 욕하는 겁니다.

  • 29. 14님
    '19.8.14 3:53 PM (122.42.xxx.165)

    같은 사람은 제 주변에 없으면 좋겠어요
    ^^

  • 30. 수니
    '19.8.14 5:01 PM (119.192.xxx.235)

    원글님 좋은 방법이네요.
    진짜 몇년전 우리동네에서 술마시고 지나가다 중학교 여학생들에게 욕을 했더니 이 학생들이 녹음해서 경찰에 신고했어요.
    벌금 200만원 받았다고 할머니가 징징징

  • 31. 저도
    '19.8.14 5:39 PM (14.52.xxx.225)

    님같은 사람 제 눈에 안 띄면 좋겠어요.
    사람 노인과 젊은이로 양분해서 혐오감 조성하는.
    딱 질색인 부류.

  • 32. ㅇㅇ
    '19.8.18 10:14 AM (182.216.xxx.132)

    오 좋아요 혹시 비디오녹화로 초상권 침해 하면 신고자체가 안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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