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스터선샤인 다시 봐도 뭉클하네요

의병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9-08-14 10:15:31
휴가중이라 무심코 틀었더니
어떻게들 살아내셨을까요 저 시절을
그냥 살아낼뿐만 아니라 격렬히 항거하셨음을
우리 조상들..
IP : 118.33.xxx.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4 10:18 AM (121.236.xxx.128)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이후 작품이라서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이병헌이 주연임에도 불구!)
    세상에
    전 너무 슬프고 먹먹해서ㅠㅠㅜㅜㅜ 볼 때마다 힘들어서 제대로 못 봤어요
    슬픈 드라마라도 끝나고 나면 재미있었다~ 라는 마음이 드는데
    이 드라마는 슬픔을 넘어 가슴이 저밋저밋 하고ㅠ 슬픈 여운도 오래 가더라구요ㅠㅠ

  • 2. 둥둥
    '19.8.14 10:21 AM (118.33.xxx.91)

    저도 두번을 못봤어요.
    처음보고 너무 좋은 작품임에도
    차마 다시볼수가 없어서요
    마지막 장면도 너무 슬퍼서
    아무리 그래도 드라마적인 요소 좀 남겨놓지
    이병헌 살려서 같이 독립운동하지..
    김태리의 그 황망한 미래가 보여서..
    하지만 어쩌면 작가는 현실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도요.

  • 3. 안보신분들
    '19.8.14 10:31 AM (211.219.xxx.53)

    보세요
    저는 책도 보았는데
    좋은 영화 수준입니다

  • 4. 연속일본짠내투어
    '19.8.14 10:31 AM (1.234.xxx.79)

    함안댁 의병들 장포수 죽음에 마음이 무너지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난 후 다음 방송
    짠내 투어에서 박 나래가 일본 심취 되어서 소개하고 먹방 하고 그랬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1년 동안 일본을 몇 번을 가는 건지 그 뒤로 박나래 마음속에 아웃 됐어요
    본인이 못 가니 엄마까지 대신 보내는 걸로 방송 잡더라구요

  • 5. 둥둥
    '19.8.14 10:37 AM (118.33.xxx.91)

    이병헌이 왜 연기 잘하는지 알았어요
    22회 마지막, 글로리 호텔이 폭파되고
    유연석과 이병헌 놀라는 모습 클로즈업
    유연석은 그냥 놀라는 눈(연기 엄청 늘었음에도')
    이병헌 눈은 놀라움과 깊은 절망이
    찰나에 그눈속에 많은 걸 담아내네요.
    이병헌 자체는 안좋아 하지만 연기로는 정말 깔개없네요

  • 6. 오히려
    '19.8.14 10:38 AM (222.109.xxx.61)

    한 번 다 보고 다시 보니 더 잘 보이는 부분이 있고, 작금의 세태에 비추어 더 가슴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정말 우리 조상님, 우리 민족 대단하다 싶습니다. 그 후예인 우리가 너무 자랑스럽고 못할 게 없다는 자신감도 막 생기고 그렇습니다. 우리가 엄동설한에 나가서 촛불 들고 대통령도 갈아치웠는데 못할 게 뭐냐 싶기도 하고, 적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구나 좌절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진짜 징용을 가라는 것도 아니고, 만주에 가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잘 보고, 잘 골라사는 게 다인데 그것도 못할까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 7. 둥둥
    '19.8.14 10:39 AM (118.33.xxx.91)

    맞아요 가끔 82에 글올리는 분들 덕분에
    마음을 다시 다잡게 되고 그렇습니다^^;

  • 8. 명작
    '19.8.14 10:43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김은숙 작품들 중 단연 으뜸이라 생각됩니다.

    벌써 재방, 삼방.... 몇번 봤는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보았네요.
    이병헌이 꼴보기 싫어 안봤던걸 후회할만큼...

    광복절 연휴에 전편 재방한다기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

  • 9. 명작
    '19.8.14 10:44 AM (112.216.xxx.139)

    김은숙 작품들 중 단연 으뜸이라 생각됩니다.

    벌써 재방, 삼방.... 몇번 봤는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보았네요.
    이병헌이 꼴보기 싫어 본방 안봤던걸 후회할만큼...

    광복절 연휴에 전편 재방한다기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마지막에 애기씨가 기찻간에서 `최유진!!!!` 할 때.. 하.. ㅠㅠ

  • 10. 명작
    '19.8.14 10:47 AM (106.248.xxx.203)

    드라마 다 좋았어요

    멕킨지의 의병사진.... 그 한 장을 살려낸 장면은..... 최고의 장면이요.
    저는 김은숙 작가 드라마 유치하다고 본 적도 없던 사람인데요

    그 사진 하나를 살려낸 드라마를 썼다는 것 하나만으로
    제 평생 김은숙 작가에게 까방권 드렸습니다.....

    고애신을 둘러싼 세 남자의 사랑이야기....... 는 메타포였어요.
    고애신은... 조국의 현신이고
    세 남자는 ...... 양반, 민중, 양아치로 대표되는 우리 선조들....그 들이 고애신을 살려서 만주로 보내는 것이죠.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아 지금 다시 회상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저도 다시 볼래요.

    오늘은 김복동 보러 갑니다.

    김복동 많이 봐주세요

  • 11. ....
    '19.8.14 10:47 AM (108.41.xxx.160)

    김태리가 맡은 고애신은 모두에게 무너져가는 조국입니다. 그래서 모든 남자들이 그녀를 살리려고 희생하고 살아남으리고 하는 겁니다.

  • 12. ....
    '19.8.14 10:53 AM (125.177.xxx.182)

    LG 유플러스에서 다시 보기 하려고 얼마전 살펴보니 편당 1500원 이네요. 보려다 말았어요. 전편보려면 얼마야...
    요즘 티비에서 오전에 방영해 주나본데 일이 바빠 못보고...
    이런 좋은 드라마는 쫌 풀어주지...

  • 13. 너무
    '19.8.14 10:54 AM (218.39.xxx.122)

    슬프고,아픈 드라마라....
    차마 두번은 못보겠어요..ㅠㅠ

  • 14. ...
    '19.8.14 10:58 AM (125.128.xxx.132)

    tvN이 워낙 재방송을 자주하긴 해도, 딱 광복절날 아침에 맞춰서 끝나도록 재방송 날짜 잡는 센스라니... 참... ㅎㅎㅎ

  • 15. 둥둥
    '19.8.14 11:13 AM (118.33.xxx.91)

    김복동 지난주 토요일에 봤어요.
    남편, 초딩 데리고.
    남편은 애초부터 잔다고 했고..
    자더라도 표 하나 더 보탤라고 극장서 자라고 했어요
    초딩 아이는 재미없는지 뒤척이다가
    대학생들이 시위하다 끌려나가는 부분에선 뭉클한지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무학이어도 통찰력있는 분들이 있는데
    김복동 할머니가 그런 분이 셨던거 같아요
    덤덤하게 자기 할일을 해나가셨던 분이요
    저는 김복동 할머니 병원 계실때 문재인 대통령이
    병문안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안나오더라구요.

  • 16. 저도
    '19.8.14 11:14 AM (121.154.xxx.40)

    다운받아 정주행중인데
    가슴이 너무 쓰려요
    친일파 다 죽여 버리고 싶어요

  • 17. 둥둥
    '19.8.14 11:17 AM (118.33.xxx.91)

    김복동 댓글 쓰고 확인하고 오니 맞네요
    문통이 김복동 할머니 병문안 한거
    문통... 정말 이분은 너무 대단하신 분이예요.
    대통령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존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 18. 근현대사
    '19.8.14 11:46 AM (210.113.xxx.112)

    미스터션샤인
    토지
    녹두꽃
    이몽
    봉오동전투
    모두 가슴아픈 역사 ㅠ

  • 19. ???
    '19.8.14 3:35 PM (39.118.xxx.110) - 삭제된댓글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721 안녕하세요~딴지로 이사갔다 정말 오랜만에 온 아줌마에요~ 7 ! 2019/08/25 1,417
964720 싼거 먹고나서 자괴감 느껴져서 글남겨요 6 ㅇㅇ 2019/08/25 2,910
964719 나베의 인성은 아버지로부터~~~ 6 미네르바 2019/08/25 1,115
964718 나경원아버지 나채성씨는 9 ... 2019/08/25 2,693
964717 항공대 항공운항과 수능점수? 10 파일럿 2019/08/25 3,389
964716 가로수길과 시부야 크리스 2019/08/25 637
964715 미국은 방바닥 걸레질 안하나요? 10 차이나로즈 2019/08/25 4,249
964714 나경원딸-그정도 능력으로 성신대 입학 불가능해 19 ㄱㄴ 2019/08/25 2,900
964713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3 질문 2019/08/25 1,362
964712 일상글)깍두기 만들 때 풀쑤어서 넣나요 5 양념 2019/08/25 1,340
964711 미우새에서 토니안은 왜 안나오는걸까요..??? 3 ... 2019/08/25 3,615
964710 조국딸 " 그정도 기여로 제1저자 되는 건 불가능&qu.. 28 조로남불 2019/08/25 2,016
964709 나경원주유비는..의원실직원 캐봐야하지 않나요? 6 ㄴㄴ 2019/08/25 1,121
964708 다음 댓글에서 옵션열기 봤어요 ㅋㅋㅋ 10 ..... 2019/08/25 1,570
964707 김종대 "일본이 줘온 北미사일 정보, 구글지도 점찍은 .. 7 미네르바 2019/08/25 1,233
964706 이참에 국회의원 고위 공직자 5 싹다 2019/08/25 692
964705 나 원대대표 핫이슈 어마무시 하네요 25 왜구당 2019/08/25 2,741
964704 딴지에 82쿡 글 올라왔네요 ㅎㅎ 37 ㅇㅇ 2019/08/25 4,089
964703 나경원 성남 대장동 땅 700평 20대에 획득 5 ..... 2019/08/25 2,087
964702 남의 옷,신발 지적하는 사람 4 뭐라냐 2019/08/25 2,169
964701 나씨아들 국적이랑 병역 알기 어렵네 15 어렵다 2019/08/25 1,674
964700 60대 이상 여성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방 스타일은 어떤 건가요.. 5 스타일 2019/08/25 2,651
964699 더러운 세상. 나씨관련 기사는 왜 없나? 17 떡밥 2019/08/25 951
964698 라면이요~ 3 같이 2019/08/25 1,204
964697 조국이나 나베나 공통점은 자기 자식 위한답시고 30 이해불가 2019/08/25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