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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남자아이 책 추천 좀 해주세요 마션 같은..

..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9-08-13 23:50:57
우연히 서점 가서 들춰보다가 마션을 너무 읽고 싶다해서 사줬더니 반나절에 다 읽어버리네요. 너무 재밌다며 2회독했어요. 이런 류의.. 장편이지만 아이들이 읽어도 괜찮을만한 소설 있을까요? 우주과학 sf물 이런거 좋아하는데 영화 컨택트(콘택트 말고) 인터스텔라 이런 것도 넘 재밌게 봤어요. 집에 베르베르베르나르의 파피용 있길래 줄까 하고 미리 들춰봤더니 고급콜걸과 섹스 어쩌고 이런 구절이 나와 식겁하고 덮었네요.

IP : 1.232.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4 12:20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초3 정도일텐데 호흡 긴 책도 잘 보나보네요.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 모모..
    중딩 아들도 좋아하는 책들이에요. sf라기보다는 픽션..

  • 2. 음음
    '19.8.14 12:54 AM (211.178.xxx.192)

    저도 미하엘(미카엘) 엔데의 책 추천해요.
    짐 크노프 시리즈 좋아요.
    로알드 달 책도 추천해요.

    마션은 어른 책이니 완전히 다른 수준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의 꽉 짜인 세계관이 담긴 아름답고 좋은 책이에요.
    저는 정말 책 많이 보던 아이였는데 저 작가들 책 참 좋아했어요.

    그밖에
    - 리버 보이 (삶에 관한 얘기)
    - 호비트 (반지의 제왕 저자 톨킨의, 반지의 제왕 외전)
    추천해요.

  • 3. ...
    '19.8.14 3:28 AM (218.146.xxx.119)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겠지만 저렇게 장편 소설을 단숨에 읽어버리는 아이는 흔하지 않아요. 저 정도 수준이면 엄마나 남들이 권하거나 추천해주는 책에서 골라보는 게 아니라, 본인이 본인 입맛에 맞는 장르, 작가, 출판사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셔야 해요.
    중고등학교때의 사고력의 밑받침이 되어줄 뿐 아니라, 평생을 갖고 가게 될지 모르는 독서 습관, 독서 취향이거든요.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마션이 꽂혀져 있는 칸으로 데려가 주시고,
    책장 인덱스 보고 스토리 예상하면서 책을 고를 수 있게끔 해주세요.
    구입하거나 대여한 책이 입맛에 맞지 않아서 읽다 던지게 되더라도,
    이런 류의 책은 재미가 없구나 라는 교훈을 얻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sf에서 시작하게 되면,
    우주나 항공과학 쪽으로 장르를 넓혀서 독서를 하게 될 수 있어요.

    제 아이가 쓰니 아드님 같이 책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면 책을 일일이 살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도서관으로 데려가서 독서습관을 잡아가는모습을 지켜봐줄꺼에요.

    저희집은 부부가 모두 다독하는 분위기의 가정입니다 ^^

  • 4. ..
    '19.8.14 8:26 AM (1.232.xxx.222)

    우와 넘 감사드려요. 추천하신 책들도 쓱 들이밀어줘보고 서점 마션 있는 칸으로 데려도 가볼게요 사실 해리포터도 재미없다고 안읽었던 아이거든요 로얄드달도 못읽겠다고 하고.. 서점가면 와이랑 요괴 어쩌고 하는 만화책만 사달라고 조르고 ㅡㅜ 꽂히는 책이 중구난방이에요 ㅋㅋㅋ 비룡소 클래식 몇 권 보여줘봐도 두꺼워서 못읽겠다더니 그 중 작은아씨들이랑 소공녀가 세상에서 젤 재밌다고 푹 빠졌다며 일기를 쓰지 않나 ㅎㅎㅎ 종잡을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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