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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20년전보다 훨씬 쉬운가요?

ㅇㅇ 조회수 : 5,487
작성일 : 2019-08-13 19:30:42
시아버님이 84세이신데 방광암으로 입원하셨어요.
그런데 폐와 간에 전이된 상태이고 한쪽 신장도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 수술치료 의미가 없다합니다.
가족들에게 항암치료 할것인지 의논해보라고 하는데요
저는 친정아버지 말기암으로 돌아가신 경험이 있어서
항암치료가 너무 괴롭고 한번 할때마다 급속히 체력 떨어지는것을
봤기에 나중에는 그 선택을 후회했거든요.
그때 연세가 60세 였고요.
저는 안하는게 좋겠다싶은데 혹시 그동안 의료기술이
아주 발전해서 큰 부작용이 덜한데 제가 옛날 생각해서
모르고 있나 싶고, 한편으로는 안하는게 좋겠다는 의견 냈다가
시형제들이 오해할까 싶기도 하네요.

IP : 1.251.xxx.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9.8.13 7:33 PM (117.111.xxx.66)

    님은 가만히 계시길

  • 2. 난엄마다
    '19.8.13 7:33 PM (211.196.xxx.185)

    항암은 늘 힘들어요 다만 부작용 방지약이 조금더 보완되었을까... 신약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부작용 힘들어요 네이버 아름다운동행 카페에 가보세요 방광암은 쓸수있는 항암약이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그래도 한번 가보세요

  • 3. 동감
    '19.8.13 7:35 PM (218.39.xxx.122)

    님은 가만히 계시길222
    20년전보다는 덜 힘들 수도 있지만,여전히 항암치료 힘들어요.
    그러나 며느리는 그냥 가만히 계세요.
    딱 오해하기 쉬워요..

  • 4. ㅇㅇ
    '19.8.13 7:42 PM (182.221.xxx.208)

    84세 항암 못버티실텐데요
    쉬운 항암은 없어요

  • 5.
    '19.8.13 7:44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엉덩이뼈 골절에 삼성병원입원하셨어요
    병실이없어 응급실 화장실복도에 3일계셨는데
    의사인 여동생이 아버님사시던 수원 빈센트병원
    수술알아봐준다고 했다가 두고두고 섭섭해하셨어요
    그 병원비도 다 자식들이 내게 했으면서 작은 병원에
    수술하자고 했다가 아들 딸 을 효자고
    의견낸 며느리 나쁘게 얘기하대요
    님은 의견낼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 6.
    '19.8.13 7:48 PM (121.128.xxx.226)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의논해서 결정하는 게 좋아요.
    며느리, 사위는 그냥 가만히 지켜만 보세요,
    저희 시어른들 편찮으시고 입원,수술하실 때 자식들 끼리 모여서 결정했어요.
    친정 쪽도 친자식들 끼리 의논해서 결정했고요.
    그래야 뒷말이 없어요.

  • 7. ..
    '19.8.13 7:52 PM (45.41.xxx.39)

    가만 계시는게

    당사자 생각도 무시할 순 없고
    남편분이 의견을 물어보시면
    친정아버지가 힘들어하셨던 것만 얘기하시고
    연세가 있으셔서 항암이 되려 힘들게할까 걱정된다고, 주변에 좀 더 물어보라하세요.
    (후회 이런거 얘기하지마세요.
    항암 안하고 계시다 돌아가셨으면 안한게 후회되니까요)

  • 8. 2222
    '19.8.13 7:54 PM (175.209.xxx.92)

    원가족이 결정하게 가만히 계세요

  • 9.
    '19.8.13 8:07 PM (121.167.xxx.120)

    남편에게도 님의 의견 내지 마세요
    자식들과 시아버지가 결정하게 놔두세요

  • 10. 항암치료
    '19.8.13 8:18 PM (112.214.xxx.197)

    가 쉽다한들 괜히 오해만 받을수도요
    걍 가만계세요

    물론 20년전엔 구토에 식욕부진에 탈모 스트레스에 욕지기가 나올 정도로 약이 독했죠
    요즘은 탈모도 구토도 훨씬 완화 됐다지만
    그 집안에 들어온 암세포 잡자고 세간살이 다 태우고 포탄 터트리는게 항암제죠

  • 11. 네~
    '19.8.13 8:19 PM (1.251.xxx.48)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길어야 6개월이라하니 고통이 덜하셨으면 싶은데 82님들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 12. 본인이
    '19.8.13 8:30 PM (182.209.xxx.230)

    원하면 하게 두세요. 한다는거 말리면 님이 욕먹어요. 말려도 자식이 말려야해요.
    저희 시어머니 80가까운데 암수술하고 항암하고
    방사선하고 다 해도 멀쩡하세요. 걱정안해도 됩니다.

  • 13.
    '19.8.13 8:33 PM (125.179.xxx.192) - 삭제된댓글

    환자따라 암종따라 케바케지만 20년전보다는 훨 쉬울 수 있어요. 수술외의 약물적인 암치료를 통칭 ‘항암한다’고 하는데, 고전적인 세포독성항암제 외에도 요즘은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등 전보다 한결 쉬운 약이 나와있잖아요. 구토방지제나 백혈구촉진제 등 적절히 처방해 항암을 좀 덜 힘들게 하기도 하고....대체로 의사가 권하는대로 하는게 가장 나은 선택이더군요.

  • 14.
    '19.8.13 8:58 PM (14.38.xxx.78)

    시아버님이 13년 전에 항암 하셨는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현재 시모가 항암하시다 중단했는데요.
    요즘 약이 엄청 좋아졌지만 고통 매한가지더라고요.
    결국 안 좋아지셔서 호스피스에 계신데 항암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 연세라면 항암 안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15. ×
    '19.8.13 10:11 PM (175.209.xxx.48)

    앞으로 무조건 좋은 쪽으로 말하세요.
    아버님을 극진히 생각하는 표현으로.
    그래야 나중에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좋아합니다.

  • 16. ....
    '19.8.13 10:25 PM (125.187.xxx.69)

    본인이 원하신다면 일단은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7. ...
    '19.8.14 5:52 AM (222.110.xxx.56)

    본인이 선택해야지요...그런 중대한 결정을 본인에겐 쉬쉬하고 가족들이 결정하는것 문제가 많아요.

    본인 인생이니 본인이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결정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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