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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전 통쾌했어요. 많이 좀 봐주셨으면

날마다영화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9-08-13 15:13:21
음 저는 메가박스 vvip예요^^ 영화를 많이 본다는 거죠. 극장에서.
전 봉오동 전투, 좋았습니다. 울지는 않았어요. 눈물 찍 나온 장면은 
"아우가 형보다 먼저 죽어서야.."하며 유해진이 울부짖던 씬이네요.
저는 나이가 많다보니 어릴 때부터 약간 반공영화를 자의반 타의반 본 것 같아요.
이순신 장군 고문 받는 장면, 유관순 열사 고문 받는 장면 보고 막 울고...
원신연 감독은 제가 지켜보는 감독 중 한 사람입니다.
스턴트맨으로 돈 벌며 시나리오 작가로 출발해서 꽤 괜찮은 영화를 만들어왔어요.
특히 공유가 탈북자로 나오는 용의자는 진짜 괜찮습니다.
명량을 만들었던 김한민 감독이 제작을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활, 명량 분위기랑 비슷합니다.
액션에 많은 공을 들였더군요. 배우들 진짜 개고생-.-
아 감독도 스텝도 다 같이.
뛰는 장면이 많던데 지정생존자 그 강한나 요원은 이 영화 보고 제발 뛰는 연습이라도
하길 바랍니다. 뛰는 게 무슨 여고생 뛰는 것마냥...개콘 보는 줄.
암튼 이동진 평론가가 별점 두 개 줬죠. 영화적으로 막막 훌륭한 영화는 아니고
제작자도 감독도 그런 걸 바라지는 않아 보이네요.  
신파가 기본이지만 액션 등 나름 볼거리에 힘을 줬더라고요. 한일관계를 잘 모르는 사람도 보면
긴박함이 느껴지고 집중하게끔요.
저는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와서 외국인들에게도 먹혔으면 합니다.
1,2차 세계대전을 다룬 전쟁영화, 유대인 학살하는 나치 영화 많이들 보셨죠? 
새벽의 7인부터 홀로코스트  뭐 이런 거...진짜 남의 나라 일인데도 치가 부르르 떨리는.

지 남편 죽여서 뼈 바르는 여자도 있는데 그 옛날 일본군인 놈들이 사람 목 자르는 거 별건가요?
안 무섭습니다. 안 잔인합니다. 많이들 봐주세요.
이런 영화에 투자가 많이 들어와야 우리도 세계대전 전쟁영화, 나치 고발 영화처럼 그런 영화 만들어서
세계시장에 내보이고 그들이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부르르 치 떨게 하면 좋잖아요?
호랑이가 일본군인들 잡아먹는 애니메이션 이런 거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하고 영화관 나왔습니다^^
IP : 220.76.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3 3:16 PM (108.41.xxx.160)

    미국인데 개봉을 안 하네요. 보고 싶은데
    나랏말싸미는 개봉해서 봤습니다.

  • 2. 쓸개코
    '19.8.13 3:19 PM (121.163.xxx.194)

    저는 후반가면서 소리없이 박수를 몇번 쳤어요.
    뭉클하고 통쾌하고 웃음도 나고 ㅎ

  • 3. ㅇㅇ
    '19.8.13 3:28 PM (119.70.xxx.44)

    저는 내일 2차 보러갈겁니다. 가족들과. 그리고 3차도 볼 듯해요. 그 후반이 가슴에 지릿하게 남아서!

  • 4. ..
    '19.8.13 3:29 PM (223.38.xxx.8)

    영화소개 감사해요
    주말에 볼게요

    ㅎㅎㅎ 호랑이가 왜놈 잡아먹는 영화
    봉준호 감독이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괴물2

  • 5. 온가족
    '19.8.13 3:41 PM (219.241.xxx.76)

    제가 70년대생인데요..옛날 저희때는 영화가 끝나고 감동받은 영화일 경우 관객들이 박수도 치고 그랬는데 진짜 옛날 감정이 욱~하고 올라오더라구요~그렇지만 박수는 마음속으로!!!

  • 6. 맞아요
    '19.8.13 3:45 PM (218.154.xxx.188)

    많이들 관람해서 천만 달성하면 좋겠어요.
    이제 왜구는 지는 해,대한민국은 뜨는 해입니다.
    영원히 불매합시다!!

  • 7. 영화
    '19.8.13 4:07 PM (182.226.xxx.227)

    오늘 봤는데요..15세라..초등6은 괜찮을줄 알았는데..너무 잔인한 장면 많아서..아이들은 조심해서 보여주세요.........

  • 8. 저도
    '19.8.13 4:33 PM (210.90.xxx.101)

    어제 초6, 중2아들둘과 남편과 봤어요. 마블영화들, 특히 잔인했던 베놈도 본 녀석들이라, 미리 잔인하다 경고는 하고 잘 보았습니다. 저도 천만 갔으면 좋겠어요! 집에 오는 길에 역사어 관해 얘기하는 뜬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9. 아이고
    '19.8.13 5:13 PM (119.70.xxx.55)

    저는 잔인한 영화에 어느 정도 길들여져서인지 그다지 잔인하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홀로코스트 영화 전쟁영화들이 얼마나 잔인한데요. 전쟁이 그런거죠. 적을 죽여야 내가 사는 피 튀기는 전쟁터를 누비는 영환데요. 실제 봉오동을 뛰어 다녔을 우리 선조들은 그 끔찍한 상황에서도 목숨 걸고 싸우셔는걸요. 어떤 장면도 일본의 침략 보다 잔인한건 없었네요

  • 10.
    '19.8.13 5:14 PM (58.140.xxx.213)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혼자 박수도치고.
    애국심이 솟아올라요

  • 11. 아이고
    '19.8.13 5:25 PM (119.70.xxx.55)

    다음엔 청산리대첩 영화도 보고 싶네요. 평론가들의 별점으로 논할 수 없는 영화예요. 비장 하면서 통쾌하고 복받쳐 오르면서 뭉클뭉클 한것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정들이 뒤섞이더라구요. 유해진을 보고 설레게 될줄이야 ㅋㅋ 정만 멋지더라구요. 류준열 배우의 인터뷰에 의하면 조단역 엑스트라 포함 전 출연진, 스텝들까지 합해서 산에서 제일 빠른 사나이가 유해진이었대요. 거의 산과 한몸 이었다는 ㅋㅋㅋ

  • 12. 좋았어요
    '19.8.13 5:28 PM (210.113.xxx.112)

    끝에 최민식씨가 나와서 깜놀~
    좋아하는 개념배우들 모조리 나온듯 ㅎ
    청산리전투도 나오려나요?

  • 13. 읫분
    '19.8.13 5:31 PM (119.70.xxx.55)

    아뇨. 청산리전투도 나올지는 모르는거죠. 그냥 희망사항. 그런데 마지막 장면 배우 이름은 지워 주시는게 어떨지?;;; 일종의 스포 아닌가 해서요

  • 14. 천만영화
    '19.8.13 5:57 PM (182.224.xxx.22)

    영화적으로도 재미있었어요. 몰입도도 좋고요.
    저도 잔인한 장면 못봐서 눈 좀 가리고 봤지만, 왜 그 장면을 배치했는지 이해되더라고요. 류준열이 진짜 잘 생겨보이더라구요. 천만 갔으면 좋겠어요.

  • 15. 쓸개코
    '19.8.13 8:52 PM (121.163.xxx.194)

    아 원글님 제목에 스포 표시하고 수다떨면 좋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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