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똘아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는야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9-08-13 09:58:29

제가 해외영업부에 팀장이에요.

이직한지는 1년 2개월쯤 됩니다.


아~~~무 거래처없는 곳에 와서..

1년을 죽어라 영업해서 해외 거래처를

열곳 정도 만들어놓고 하청을 버리고 원청으로 매출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어떤 시집안가고 히스테리틱한 경력직을 사장님이 데리고 와서는...

앉혀놓고 일을하라고 하는데..

해외영업만 관리를 했지.

신규 영업은 전혀 해 본적없는 5년정도 경력직 여자입니다.

49세... 미혼...


근데 나이가 저랑 10살이상 차이 나다보니..

꼴에 자기가 경력좀 있다고..

보고없이 사장한테 가서 바로 보고하고..

자기 맘대로 다 해요.

시키면...안할거라고 내가 알아서 한다는 식이죠..

아침 출근하면 화장실 가서 20분 화장하고 오고.

구내식당 가면 싸네 싱겁네.별로네..투덜투덜..

저희 구내식당 엄청 잘 나오거든요..


커피, 아이스크림 제가 다른부서까지 사오면..

하는 말이 녹았네..녹은거 싫은데..하는 타입..

커피 사오면 난 이거 싫은데.하는 타입...


자기는 절대 안사요.

물론 쏙 빼고 사주고 싶은데..

먹을거 가지고 치사하다 싶어서 사줬더니..

나이값을 못하는건지..

저 미친년을 내가 왜 사주고 있나 싶어..

이제 안합니다.


정말 두번을 개GRRRRR을 하면서 싸웠습니다.

저도 사실 보통은 아니거든요..


저 또한 개무시 하고 있어요

인사조차 안받고..

밥도 같이 안먹어요.

같이 먹음 정말 밥 맛이 없어요.

투덜투덜..고기는 냄새가 나네..

짜네...이상하네..

아...듣고 있음..정말...뒷통수 한대 치고 싶은..


사장님도 다 아셨는데..

아무리 어린 팀장 말을 당신이 무시하면..

군대로 말하면 하극상인데..

세번은 안봐준다...


아....

호호하하...매일 웃고만 살았던 제가

요즘이렇게 인간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줄은 모르고 살았네요.


IP : 59.16.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이사인줄
    '19.8.13 10:05 AM (59.29.xxx.68)

    밥먹을때 그 소리
    진짜 맛있게 먹는 사람 밥 맛 떨어지게 해요
    전 상사라 댐비지도 못하고
    자기 실수하면 남잘못으로 몰아가고
    미안한지 갑자기
    밥을 사는데 그게 더 기분 더 나빠요
    그냥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맘 비웠어요
    생각하면 울화통이 치밀어서....

  • 2. ...
    '19.8.13 10:27 AM (175.211.xxx.116)

    원글님이 스트레스 받으시면 지는겁니다.

    철저하게 업무로만 휘두르세요.
    일 주고 못하면 지적하고 다시 해오게 하고 일 만들어서 주세요.
    그냥 봐도 되는 자료도 분석용으로 다시 만들게 하고 보고용 자료 다시 만들게 하고 등등...

    원글님이 팀장이고 칼자루 가지고 계신거잖아요.
    휘둘리지 마시고 휘두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721 마늘 쉽게 까는법 가르쳐 주세요.. 7 ㅇㅇ 2019/08/23 1,141
963720 사회 김제동, 김어준 11 국민청문회 2019/08/23 1,652
963719 조국 후보자를 응원합니다. 청문회 촉구합니다. 임명되어야 합니다.. 11 소리나그네 2019/08/23 625
963718 장학금 평범한 국민의 입장에선 그런 생각이 듭니다 19 휴우 2019/08/23 1,182
963717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라는 영화 아세요? 3 ... 2019/08/23 1,380
963716 전복 보관법 문의해요 7 김냉이냐 2019/08/23 1,065
963715 상가 주인의 갑질 어찌 하오리까? 4 미용 2019/08/23 1,375
963714 성신여대, 나경원 딸에게 성적도 특별 대우 정황 18 유나 2019/08/23 1,745
963713 다른 사람이 장관후보였고 이런일이 터졌으면 sns에 한마디 했.. 24 .. 2019/08/23 1,747
963712 19만 넘었어요~ 15 NO 2019/08/23 1,860
963711 토지에서 임이네는 어떤 캐릭터인가요? 17 토지 2019/08/23 4,489
963710 이런 글 쓰기 싫지만 2 9o0 2019/08/23 685
963709 문정부 꼭 지켜요 3 믿을건국민뿐.. 2019/08/23 517
963708 조국님 얼마나 깔게 없으면 30 조국님을응원.. 2019/08/23 2,061
963707 서울대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는? 연대? 서울대? 17 이벤 2019/08/23 2,242
963706 '사법파동' 주역 신평 "조국 버티기는 권력 오만···.. 5 ... 2019/08/23 693
963705 해찬 대표, 조국 사태에 공식사과 "정말로 송구 국민이.. 40 닥쳐닥쳐 2019/08/23 2,123
963704 日정부 ‘親아베 보도’ 요구하며 TV방송국에 허가취소 압박 7 ㅇㅇㅇ 2019/08/23 1,206
963703 딸들과 속초여행가는데 추천해주세요~ 14 길치 2019/08/23 3,036
963702 대구 분들 좀 도와주세요 8 둥이맘 2019/08/23 1,146
963701 오늘 20만 넘깁시다 조국후보임명 청원 9 2019/08/23 707
963700 대선기간인가요?? 10 ^^ 2019/08/23 616
963699 오늘자 유나엄마 근황이래요~ 7 .. 2019/08/23 3,154
963698 딸기·포도로 확전?.."한국이 일본산 무단재배".. 7 뉴스 2019/08/23 1,405
963697 조국교수 vs 환경대학원장 104 비교체험 극.. 2019/08/23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