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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덴마크 교과서 이야기

그냥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9-08-12 20:28:53
덴마크 살아요.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내일부터 애들 등교인데요.
미루고 미루다 개학 하루 전 날, 애들 교과서 책커버 하고 있으려니 갑자기 짜증이 확...
상급생들로부터 물려받아온 십년 안팎의 너덜거리는 책들을 보고있자니 화딱지가 나네요.
국민학교 다녀보신분들 기억하죠? 달력으로 싸던 거.ㅋㅋㅋ 학부모 인트라넷과 담임을 통해 지침내려와요. 책 싸서 보내라고.
암튼 책도 풀칼라에 하드커버... 미술전집 같은 그런 책이라 또 무겁긴 어찌나 무거운지... 이리 무거우니까 더 금방 갈라지는 것 같고.
매년 이 짓이네요.

근데 여기서 또 반전이라면... 3학년? 4학년? 부터인가 크롬북을 일괄지급해주네요. 다른 도시는 0학년(병설유치원개념인데 으레 여기부터 시작)부터 주기도 하고 제각각...

다른 유럽이나 외국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62.44.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
    '19.8.12 8:35 PM (175.195.xxx.148)

    교과서를 물려쓰다니 신기하네요
    크롬북은 완전히 주는거예요?

  • 2. 글쎄요.
    '19.8.12 8:48 PM (62.44.xxx.204)

    지금 우리애가 3년째인가 쓰는데, 나중에 가서
    다 반납해라~ 이럴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래봤자 이미 너무 구형모델인데 뭘 또 거둬들일까 싶고...

  • 3.
    '19.8.12 8:55 PM (223.42.xxx.16)

    와우 !! 교과서를 물려 쓴다는거 정말 흥미롭네요
    그럼 교과서에 필기도 못하겠어요~~~
    후배 물려주기위해 깨끗히 써야겠네요
    그런데 이유는 뭔가요 ? 환경보호 ? 자원 재활용 인가요

    한국은 학기 끝나면 교과서 기증 하는데 동남아 한글 학교에 모아서 보낸다고 합니다

  • 4.
    '19.8.12 8:57 PM (223.42.xxx.16)

    30년 전 첫 펜팔 친구가 덴마크 콜딩 사는 아이였는데 ...
    그래서 뭔가 덴마크란 나라에 아직도 관심이 많아요

    시간 나실때 또 신기한 이야기 해주세요 ^^

  • 5. 필기, 노트정리
    '19.8.12 10:22 PM (62.44.xxx.204)

    뭐 그런 개념 없는 듯하고용.
    게다가 초딩이니 더 그렇겠죠.
    아, 그런데 수학이나 국어(덴마크어)는 문제집처럼 돼있어서 책에 직접 풀고 해야하니, 개인소유 책 나눠주고요.
    미술책, 음악책 같은 건 당연히 없어요. ㅋ
    악보도 없으니 애들이 계이름도 모르고요. 저희 애 내일이면 6학년인데 얘들은 슈베르트, 모짜르트 그런 거 하나~~도 안배워서 모를거에요.
    화가도 모를거고요. 램브란트니 샤갈이니... 피카소나 반고호는 아려나...
    우리 기준으론 상식 되게 없어뵈는데, 고등학교 가면 배우는지 어쩌는지... 뭐 암튼 그래도 다들 좋은 나라 일궈서 잘들 사네요.ㅎ

  • 6. 덴마크
    '19.8.18 2:38 AM (115.136.xxx.33)

    혹시 덴마크 어디 사세요? 저 9월에 코펜하겐 한달살기 하러가는데 덴마크 사신다니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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