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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바보 같나요?

kim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9-08-12 11:53:38
 시댁에서 생일이라고 100만원 정도 주셨어요. 
남편에게 50을 줬어요. 쓰라고. 평소에도 전 물욕이 없어서 
남편하고 돈 따로 쓰는데 남편이 돈 크게 쓰면 제 돈 얼마 입금해주곤 해요. 뭐 집 대출 관리비같은거 
남편이 내곤 하니까요. 그게 크게 나가잖아요. 남편도 뭐 크게 나가는 돈이 가끔 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보태 쓰라고........
근데 이걸 들은 친구가 너 왜이렇게 바보 같니? 니 잇속즘 챙겨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바보 같은거에요? 
IP : 221.15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아
    '19.8.12 12:01 PM (175.214.xxx.205)

    시부모님이 생일날 돈백만원이나 주시나요.ㅜ
    저흰 시부모님생일 챙기고 당일날 전화안했다고 난리나는 집안인데. .
    몇일전 며느리생일
    전화한통 없으시네

  • 2. ...
    '19.8.12 12:08 PM (211.202.xxx.155)

    근데 돈 따로 쓴다면서 대출금 관리비를 남편이 낸다면
    거의 반반 부담이네요
    뜻밖의 수입을 반반 나눠 예비비로 가지고 있는 건
    바보 아니에요
    남편도 그렇게 한다면요

  • 3. 한주
    '19.8.12 12:19 PM (183.107.xxx.163)

    남편분이 고마워하실 듯 . 저희도 그래요. 한쪽에서 돈 많이 나가면 한 좃에서 보태주고

  • 4. 보통
    '19.8.12 12:24 PM (121.140.xxx.165) - 삭제된댓글

    생일날 축의금은..본인 위해서 쓰세요.
    내 생일날, 아이들이 봉투 주면..옷 사서 사진 올립니다.
    생일 옷 샀다고.
    어떤때는, 몇개월 가지고 있다가 다른 계절의 옷을 삽니다.
    그래도 꼭..말합니다.

    아이들 생일날에 100만원은 못주고, 적당히 줍니다.
    줄때 얘기합니다.
    꼭..옷 사입으라고...아니면 호텔 뷔페나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합니다.
    그럼, 아이들이 식사하면서 사진 보냅니다.
    생일선물 잘 받았다고..

    님도, 100만원 받으면, 옷사거나, 목걸이, 가방, 식사, 여행..등
    보태서라도 뭘 한 후에, 감사하다고 전하면 좋을텐데요.

  • 5. sstt
    '19.8.12 12:30 PM (175.207.xxx.242)

    저희 부부도 부모님이 생일축하금 주시면 상대방에게 반씩 줘요~ 뭐 그정도가지고 바보같다고...

  • 6. 전혀
    '19.8.12 12:32 PM (211.252.xxx.55)

    바보는 아닌데요.
    남편이 고마워 할것 같아요.

  • 7. 바보 씩이나
    '19.8.12 12:55 PM (112.216.xxx.139)

    무슨.. 바보 씩이나.. ㅎㅎㅎㅎ

    원글님이 남편하고 사이가 좋은 가봐요. ^^
    근데 살아보니 그렇게 `내 몫`으로 생긴 건 내 몫으로 쓰는게 낫더라구요.

  • 8. 친구가 모르네요
    '19.8.12 2:52 PM (110.5.xxx.184)

    정말 어쩌다 조금의 돈이 생기는 사람은 생기기만 하면 챙기죠.
    어쩌다 오는 기회니까.
    지금 안 챙기면 언제 생길지 모르는 돈이니까.
    하지만 보통 때 한번씩 큰 돈 만지는 사람은 돈이 생겨도 그렇게 큰 욕심 안 생겨요.
    지금 남이 채갈까 움켜쥐며 내 것 만들지 않아도 다른 일로, 다른 기회로 또 돈이 생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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