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전세를 내주고 저는 다른 곳에 살고있는데 처음 1년은 아무 문제 없다가 작년 이맘때쯤 윗집 누수로 물난리가 난적이 있어요. 세입자가 연락이 왔길래 가서 세입자 호텔 잡아주고 제가 거기 2주일 있으면서 수리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5개월 후 또 누수가 생기고 이번엔 다른쪽에 누수가 생겨서 세입자가 당장 나가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저라도 나가고 싶겠다고 했네요....사실 물이 새는데 누가 살고싶겠어요.
당장 몇 억이 되는 전세금을 마련하는 것도 큰일이고 집이 저렇게 누수가 잦으니 세를 또 내주기도 불안하네요.
팔더라도 누수된 천장 석고보드 다 교체하고 도배를 하고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하고 팔아야할 것 같은데 그 기간동안 나가는 비용을 생각하니 진짜 스트레스에요.
윗집은 자기네는 위에 공사하고 아랫집 물 새서 피해입은 부분 석고보드 교체랑 도배만 해준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윗집 누수로 인해 제가 보는 손해가 많은데...이걸 그냥 내 재수없음으로 생각하자니 진짜 화가나네요.
어쩔 수 없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