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사과정-국내에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의 교수님이 안계시는데요

공부하기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9-08-10 21:05:08
교육 쪽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단에 서는 것이 목표는 아니지만 공부하는 것이 좋고 또 연구소 운영하려면 박사학위가 필요하긴 해요.
그런데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교수님이 국내에 안계세요. 미국에 가야 합니다.ㅠㅠ
가령 언어를 연구하는 분야라고 해도 더 세밀하게 자신의 연구분야가 있잖아요.

옆에서 남편이 그럼 국내 비슷한 분야 교수님께 제 관심분야가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 분야 연구를 
받아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하네요. 박사는 원래 같이 연구해 나가는 거라고요.
제 생각엔 국내에 아직 연구안됐다는 것이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긴 해요.

혹시 이런 제안을 하는 것이 불쾌하진 않을까요.
보통 교수님 연구분야에 학생이 맞춰서 가는 거니까요.

그리고 제 나이가 40중반입니다. 좋은 대학원에 가고 싶은데 나이가 걸림돌이 되겠죠?
IP : 183.98.xxx.2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0 9:08 PM (211.205.xxx.19)

    제안은 모르겠고, 교육인지 언어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두 분야 다 펀딩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자비 입학 한다고 하면 어드미션 줄 가능성 높아요

  • 2. 박사과정
    '19.8.10 9:12 PM (183.98.xxx.232)

    특수교육 쪽입니다. 펀딩은 생각 안하고 있어요.
    받아주시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3. 미국
    '19.8.10 9:23 PM (27.102.xxx.22)

    대학 대학원 어드미션을 받을 경우

    남편이랑 헤어져 살아야 할텐데, 남편이 기뻐할까요? 원글님 바람날까봐 불안해하지 않을 지.

  • 4. 박사과정
    '19.8.10 9:27 PM (183.98.xxx.232)

    아 해외엔 나가진 못하구요 국내 교수님께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교수님 연구와는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받아주실 수 있는지를 물어볼까 해서요

  • 5.
    '19.8.10 9:31 PM (211.205.xxx.19)

    국내 입학은 자비가 큰 메리트는 없어요 - 다 그러니깐...

  • 6. 현직자
    '19.8.10 9:47 PM (211.212.xxx.184)

    전혀 제안이 불쾌하지는 않구요.
    다만 본인이 잘 모르는 연구분야를 하고자 하는 학생을 받는 게 교수 입장에서는 꺼려질 수 있습니다. 지도를 제대로 잘 하기가 힘드니까요. 교수도 힘들지만 그런 상황에선 학생도 힘들어요. 저라면 나이나 불쾌감 때문이 아니라 그 이유로 안 받을 것 같습니다.

  • 7. 또 다른 방버
    '19.8.10 9:54 PM (27.102.xxx.22)

    원글님이 연구하고 싶은 바로 그 분야는 박사학위 받은 다음에 논문 써서 출판하시고,

    박사학위는 그와 관련이 있는 다른 논제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지도교수 선택의 폭이 좀 넓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 8. ...
    '19.8.10 10:10 PM (61.72.xxx.248) - 삭제된댓글

    일단 나이가 40대시면 박사학위 받으시면 50대가 되실 수도 있겠네요
    제가 30대와 40대에 각각 다른 분야로 박사를 했는데
    30대 때와 달리 40대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30대 때처럼 원하는 만큼 공부를 할 수 없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타협이 되었고요

    일단 교수님 만나서 면담해 보시고요
    저도 윗분 의견처럼
    박사학위는 조금 더 폭넓게 잡고 쓰시고
    이후 연구소 설립하시고 진전시켜도 될거 같아요
    박사 논문이란 게 생각같지 않아서
    중간에 많이 포기하기도 하고
    매우 지지부진한 작업을 견뎌야 해서
    교수님의 조언과 지도 없는 분야를
    쓰는 건 정말 쉽지 않으실 거에요

  • 9. .....
    '19.8.10 10:11 PM (110.70.xxx.143)

    일단 나이가 40대시면 박사학위 받으시면 50대가 되실 수도 있겠네요
    제가 30대와 40대에 각각 다른 분야로 박사를 했는데
    30대 때와 달리 40대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30대 때처럼 원하는 만큼 공부를 할 수 없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타협이 되었고요

    일단 교수님 만나서 면담해 보시고요
    저도 윗분 의견처럼
    박사학위는 조금 더 폭넓게 잡고 쓰시고
    이후 연구소 설립하시고 진전시켜도 될거 같아요
    박사 논문이란 게 생각같지 않아서
    중간에 많이 포기하기도 하고
    매우 지지부진한 작업을 견뎌야 해서
    교수님의 조언과 지도 없는 분야를
    쓰는 건 정말 쉽지 않으실 거에요

  • 10. 뭐하나는포기
    '19.8.10 10:31 PM (221.140.xxx.230) - 삭제된댓글

    40중반에 타전공으로 박사과정중이에요
    꼭 필요한게
    박사학위,학벌 간판,연구
    이 중 우선순위 정해서 타협해야죠
    어차피 국내라면요.
    학위논문은 교수가 잘알아야 제대로된 논문이 나오겠ㄷ고
    국내 선행연구가 없다면
    해외논문과 연구를 참고로 하여
    소논문 쓰며 개척하셔야죠
    저도 좀 그런편이라 막막하고 두렵고 그래요

  • 11. 들오와
    '19.8.10 10:35 PM (221.140.xxx.230)

    0중반에 타전공으로 박사과정중이에요
    꼭 필요한게
    박사학위,학벌 간판,연구
    이 중 우선순위 정해서 타협해야죠
    어차피 국내라면요.
    학위논문은 교수가 잘알아야 제대로된 논문이 나오니
    지도교수를 비슷한 주제 또는 상위주제를 잘아는 분이면
    좋을듯.
    예를들면 관심분야가 가출청소년이면 지도교수가 아동복지쪽 연구를 많이 했다던가.
    자신의 관심분야에 있어
    국내 선행연구가 없다면메리트 맞아요(잘해야지만)
    해외논문과 연구를 참고로 하여
    소논문 쓰며 개척하셔야죠
    영어는 좀 되시는지...?

    저도 좀 그런편이라 막막하고 두렵고 그래요

  • 12. 들오와
    '19.8.10 10:51 PM (221.140.xxx.230)

    0중반—>40중반

  • 13. 박사과정
    '19.8.10 11:09 PM (183.98.xxx.232)

    현직 교수님 의견이 정말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게 걱정이네요.
    박사는 윗분 말씀처럼 오랜 시간 견뎌야 할텐데 관심분야가 아닌 분야를 잡고 오래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되구요.
    해외도 일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대학이 있더라구요. 다만 제가 해외논문은 읽을 수 있지만(지금도 많이 읽고 직원들에게 교육해요) 영어강의를 듣고 영어로 논문쓰는 건 어려울 것 같아요.
    박사과정이 필요하긴 하니 국내 교수님들 논문을 두루 읽어보고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를 연구하신 분께 컨택해야 겠네요.
    조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4. 박사과정
    '19.8.10 11:11 PM (183.98.xxx.232) - 삭제된댓글

    저처럼 40중반에 박사하고 계신 윗님!
    힘내시고 같이 열심히 해봐요. 나이 들어 우울감이 올 시기에 열심히 매진할 무엇이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15. 박사과정
    '19.8.10 11:12 PM (183.98.xxx.232)

    40중반에 박사하고 계신 윗님!
    힘내시고 같이 열심히 해봐요. 나이 들어 우울감이 올 시기에 열심히 매진할 무엇이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999 논두렁 시계 공작 맛을 못 잊는 왜구야! 40만 넘었어요 9 ........ 2019/08/26 902
964998 문통때문에 조국 지지하는건가요, 조국 때문에 지지하는건가요? 27 조국 지지자.. 2019/08/26 875
964997 46.7에서 46.2 지지율, 민주당지지율 똑같음.ㅋㅋㅋ 22 . 2019/08/26 1,233
964996 나경원 유니걸레 양말 7 .. 2019/08/26 1,220
964995 쇼팽 곡 이름을 찾아요. 카페라떼사랑.. 2019/08/26 735
964994 자꾸 나경원 얘기들만 올라오는데.. 6 꽈기 2019/08/26 761
964993 얼굴에 우둘투둘한... 2 마리 2019/08/26 936
964992 조국 쉴드 그만쳐요. 47 2019/08/26 1,469
964991 입시전문가 의견 나왔네요 4 ... 2019/08/26 1,409
964990 오늘 리얼미터 지지율 여전히 46.2프로의 의미ㅡ긍정적 26 ... 2019/08/26 1,061
964989 32kg 감량한 유재환 15 ..... 2019/08/26 4,028
964988 문통 지지율, 조국탓 급락…부정평가 50% 첫 돌파 36 ㅇㅇㅇ 2019/08/26 1,269
964987 40만이 코앞이에요 깨어있는 국민들 대단해요 7 ... 2019/08/26 673
964986 특목고 의전원반대하던사람이 조국임 41 ..... 2019/08/26 1,295
964985 대학생모임?트루스포럼은 뭔가요 6 ㄱㅂ 2019/08/26 527
964984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요 16 지나가리라 2019/08/26 1,035
964983 전자맴매 1 ㅋㅋㅋㅋ 2019/08/26 515
964982 Kbs일요진단 여론조사(권순정 실장 페북) 6 .. 2019/08/26 947
964981 여러분들 이거 아셨어요? 양현석 동생... 11 오호~~ 2019/08/26 5,418
964980 단지형 큰 향초는 어떻게 버리나요? 고민 2019/08/26 502
964979 나경원 아들이 미국에 있어요? 20 ... 2019/08/26 2,073
964978 탄 냄비 살려주세요 11 울고싶다 2019/08/26 938
964977 루이비통 트위스트 BB 1 가방 2019/08/26 1,018
964976 나이들면 안처지는 곳이 없네요 2 2019/08/26 1,920
964975 18%바쁘네요 34 오늘도 2019/08/26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