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의지해요
가면 불쌍해서 도와주긴 하는데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동안 나를 미워해서 엄청 볶아먹었는데..하면서 분노가 치솟아요.
가급적 안가는것이 답일까요?
안가려도 해도 집에 일이 있어 한번씩 전화하면 저잡고 난리네요
양심은 갔다 팔았나.분명 이일 지나고 나 아프면 빨리 죽었으면 하는 시모인데..
자기 아들은 쏙 빠지고 왜 나한테만?
1. 000
'19.8.10 12:12 PM (220.122.xxx.130)우째 저런 인간들은 패턴이 다 똑같은 듯..
제 주위에도 그리 친정없다고 마음에 안 든다고 구박하고 맨날 돈돈 거리더니....이제 나이드니 서서히 의지할려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지인도 분노해요...매일매일.
남인데도 일말의 동정심도 안 느껴져요...2. ..
'19.8.10 12:13 PM (1.243.xxx.44)전화를 뭐하러.
저는 안해요. 자식이 5남매인데, 저만 들볶고 그거 다 마춰주다 어느순간 다 안합니다.
아무것도. 그러니 저를 엄청 어려워 하네요.3. ...
'19.8.10 12:15 PM (59.15.xxx.61) - 삭제된댓글저희 시엄니도 그랬어요.
평생 온갖 잘난체에 며느리 무시는 일상이었죠.
오죽하면 시누이가
엄마 새언니 **대 나온 사람이야 왜그래? 할 정도.4. ㅇㅇㅇ
'19.8.10 12:16 PM (175.214.xxx.205)저는 시부모님 엄청 존경하고,,,,,시골에서 어려운형편에 자식들 잘 키워내고...... 인간적으로 넘 존경스럽고 대단한 분이라 늘 전화자주하고 잘 챙겨드리고...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어느날 뒤에서 저에대해 막말을 한게 있더라구요...
노인들 그냥 이말저말 하는거지...친정엄마가 넘 괘념치 마라고 말씀하시지만,,,
어머님 볼때마다 불쑥불쑥 감정이 올라오고,,예전같은 존경심과 배려하고자 하는 맘이 없어졌어요...
그냥 말실수가 아니라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하셨는데,,
여러분같으면 어쩌시겠어요???5. 오렌지1
'19.8.10 12:35 PM (1.249.xxx.237)시댁 기본만 한지 오래입니다
이나라 시부모들은 다들 며느리를 자기 아래것쯤으로 여기나봐요
생각하면 분노가 차올라 아프다해도 하나도 안불쌍6. ..
'19.8.10 12:49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그런 대접 받고 잘하면 배알도 없는 인간이지요. 일본에 개무시 당하면서도 번번이 일본여행하는 사람과 비슷하다 생각해요
7. ㅇㅇ
'19.8.10 1:05 PM (211.193.xxx.69)자기 아들 쏙 빼고 님한테 의지하려고 한다는 건 뻔하잖아요
누군가한테 의지해서 편하게 살고는 싶은데
귀한 아들한테 부담감 주기는 싫고
그렇다면 만만하고 그래도 시키면 시키는대로 복종할 것 같은 며느리가 기댈수 있는 사람으로는
최고지요8. ㅉㅉ
'19.8.10 1:10 PM (119.192.xxx.29)자기 아들 쏙 빼고 님한테 의지하려고 한다는 건 뻔하잖아요
누군가한테 의지해서 편하게 살고는 싶은데
귀한 아들한테 부담감 주기는 싫고
그렇다면 만만하고 그래도 시키면 시키는대로 복종할 것 같은 며느리가 기댈수 있는 사람으로는
최고지요 2229. ᆢ
'19.8.10 2:26 PM (58.140.xxx.253)175214님 시모께서
평소 님께 잘해줬다면 용서하세요
나도 내맘에 안들때도 있고 아들도 내마음에 안들때가 있는데 며느리라고 다 맘에 들순 없죠
겉으로 표시 안내고 잘해준것만으로도 훌륭한 인격이신거에요
나랏님도 뒤에선 흉본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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