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기를당했어요..

. 조회수 : 8,424
작성일 : 2019-08-09 06:54:52
저는 사회초년생이고요..나이는 많지만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했어요.. 어쩌다보니 제 한달 월급보다 더 큰 돈을 사기당했어요..거의 5백..형편이 좋은 편이아니라 맘이 너무 힘들어요. 누굴 도우려다 당하게 된 사기라 마음의 상처도 깊구요..어떻게 떨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07.77.xxx.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로
    '19.8.9 7:20 A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억저리로라고 정신승리 될 만한 거 생각하세요.
    천 만원 안 잃은게 아디냐, 어디 다친 거 보다 낫다 등등
    자꾸 그러다 보면 시간이 가고 또 잊혀져요. 어쩔 수 없는 일이면 그냥 흘려 보낼 수밖에 없어요.
    경헝담입니다.

  • 2. ...
    '19.8.9 7:24 A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잃은 돈도 아깝지만 '바보 같이 당했구나'하는
    자괴감도 클거예요.
    첫 번째 화살은 어쩔 수 없이 맞았지만
    두번째 화살은 맞지 않아야 지요.

    윗님 말씀 처럼 정신적 승리라도 해서 나를 토닥여주세요~

  • 3. ㅎㅎ
    '19.8.9 7:26 AM (1.222.xxx.92) - 삭제된댓글

    사회초년기에 당했으니 경험도 되어 돈 거래에
    조금 더 신중 해 지겠지요..
    순조롭게 살다가 말년에 퇴직금 사기 당하는 기사
    많이 접하니 그보다 백배 천배 나은 경우네요..

  • 4. 동이마미
    '19.8.9 7:42 AM (182.212.xxx.122)

    수업료치고 비싼 편 아닙니다
    사회초년생이라 돈이 없어서 오히려 다행‥
    연차 쌓여서 모은 돈 제법 되면 털리는 단위도 올라갑니다
    억 단위로 잃으면 한강에들 왜 가는지 잘 알게 돼요
    원래 없었던 돈이라 생각하시고, 다음부터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갈 때는 두 번 세 번 생각해 버릇 하세요

  • 5.
    '19.8.9 7:48 AM (175.120.xxx.135)

    살면서 자잘한 사기 안당해본사람 없을껄요?
    중요한건 돈은버렸지만
    이번일을 경험으로 살면서 다시는
    이런일 당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죠
    매사에 두번세번 생각하고~
    거절할줄알고~
    조금은 이기적이 될줄도 알고~
    친구들 가족들끼리 절대 돈거래하지말고~
    금방 준다는말 믿지말고~
    특히
    정상적으로 내가 일해서 버는 돈말고
    어디 투자해라 몇배번다~
    엄청싸다~
    이런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길~
    윗분말씀대로 수업료라 생각하세요.

  • 6. 처음부터
    '19.8.9 7:51 AM (180.67.xxx.207)

    내돈이 아니었던거고
    돈이 아니고 몸이 상할수도 있었다
    그나마 돈으로 액땜했다 생각하고
    잊어버리려 노력해요

  • 7. 힘내세요
    '19.8.9 8:42 AM (1.240.xxx.128)

    찾을 수 있는 돈이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내 불행 그 사기꾼 새끼가 다 가져갔다고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그리고 앞으로 돈거래나 사람 함부로 믿는거 하지 마세요.
    저도 20대 초반에 6백만원 좀 넘게 친한 친구한테 눈뜨고 코베인 적 있어요.
    돈도 돈인데 사람에 대한 상처가 참 깊고 오래가더라구여ㅠㅠ
    기운내고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게요

  • 8. ...
    '19.8.9 8:46 AM (142.105.xxx.48)

    다들 위로와 조언되는 말씀들 감사합니다.ㅠㅠ

  • 9. 더 큰 불행 막았다
    '19.8.9 8:52 AM (1.241.xxx.7)

    생각하세요ㆍ 초년생이라 그렇겠지만 살면서 500 사기는 나만 당하는 원통한 일 수준은 아니예요ㆍ보통 그러잖아요‥ 돈으로 떼우는게 차라리 낫다고요ㆍ 아직 초년생이니 앞으로 성실히 생활하면 금방 회복돼요^^

  • 10. ..
    '19.8.9 8:56 AM (142.105.xxx.48)

    네..스스로가 바보같고 한심해서요..돌이켜보면 의심했을수도 있을텐데..그리고 누굴 도우려다 이렇게 되어서 더 우울하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 11. ..
    '19.8.9 9:15 AM (211.36.xxx.80)

    원글님 전혀 한심하지 않아요..
    윗댓글처럼 액땜값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제작년에 사기당해서 마음이 괴로웠었는데
    떨쳐내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기운내세요^^

  • 12. ㅓㅓ
    '19.8.9 9:33 AM (211.206.xxx.4) - 삭제된댓글

    저도500 사기당한적 있어요
    그때 정신적충격이 대단했는데(사람에대한불신)
    내돈 내고 배웠다고 생각해요

  • 13. 리기
    '19.8.9 10:46 AM (59.3.xxx.199)

    살다보면 5백 큰 돈 아닙니다...힘내세요! 앞으로 더 조심하게 된 수업료라고 생각하세요. 나중에 그런 일 처음 당하면 수업료가 더 컸을거에요...ㅎㅎ

  • 14. 붕붕
    '19.8.9 11:02 AM (175.208.xxx.204)

    500 큰돈이죠
    속 상하겠지만 교통사고 났었다고 생각하세요.
    내 몸 다치지 않고 사고 처리 됐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위안이 될거예요

  • 15.
    '19.8.9 11:26 AM (221.164.xxx.206)

    내돈이 아니다 생각하고 편하게 마음 먹어 보세요
    전전긍긍 하면서 돈도 잃었는데 건강까지 잃으면 안되잖아요
    머리속에서 그 부분은 지워버리시고
    힘내세요~~

  • 16. ...
    '19.8.9 12:08 PM (122.58.xxx.122)

    인생수업료 일찍 치뤘다고 생각하고
    다시는 그런일 없으면 됩니다.
    저는 82년도에 첫 보너스 10만원 버스에서 소매치기당함.
    그놈 눈도 마주쳤는데 검은안경에 30대초반 얌전하게생긴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613 9월 추석과 10월 단풍철에 일본여행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이유.. 5 기레기아웃 2019/08/09 1,971
959612 추석, 단풍철에 일본가지 맙시다 22 일본 2019/08/09 3,421
959611 걱정이네요~~ㅠ 2 2019/08/09 1,170
959610 헌옷수거함에 수건넣어도 되나요? 6 ... 2019/08/09 13,634
959609 금도금목걸이가 갈색으로 변색되었는데 6 우째 2019/08/09 2,309
959608 연수와 차 구매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씨앗 2019/08/09 783
959607 우리 나베 쓰기 운동 벌여 볼까요? 21 ㅇㅇ 2019/08/09 2,484
959606 확장형33평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무리일까요? 17 부산도 덥.. 2019/08/09 5,368
959605 과탄산소다 사용방법 2 과탄산 2019/08/09 2,856
959604 "예상 이상으로 소동 커졌다"..日, 수출규제.. 33 뉴스 2019/08/09 5,905
959603 탈일본이 사회전반으로 확산 17 굿뉴스 2019/08/09 3,608
959602 박지윤씨는?몸매유지비결이~~ 23 2019/08/09 9,926
959601 이불 커버 다림질 3 ... 2019/08/09 1,752
959600 공황 우울증 약 먹고 있어도 운전가능한가요? 7 .. 2019/08/09 2,120
959599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방사능 IAEA 검증 받아보자” 6 방사능올림픽.. 2019/08/09 1,445
959598 피의자가 됐을때 차라리 아무 것도 하지 말라 ㅋㅋㅋ 2019/08/09 998
959597 집에 오래된 천일염이 있는데 너무 딱딱해졌어요. 6 소금 2019/08/09 3,479
959596 수도권 리퍼브 매장 어디어디 있나요? 1 리퍼브매장 2019/08/09 876
959595 시판 조개젓, 새우젓 조심하세요! 4 간염 2019/08/09 4,599
959594 네이버 부동산 매물에 다가구나 빌라는 안 뜨나요? 2 .. 2019/08/09 1,430
959593 남편이 저보고 요물이래요 60 허마마마 2019/08/09 33,443
959592 나경원에게 고소당하고 경찰 조사 받고 온 네티즌.JPG 22 ㅋㅋㅋ 2019/08/09 5,959
959591 옥수수 몇개까지 드셔보셨어요~~? 11 망연자실 2019/08/09 2,392
959590 에어컨 실외기 대란... (도움주세요~) 4 느리게가자 2019/08/09 3,135
959589 대출이안되는거 11 은행원계시면.. 2019/08/09 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