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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키우기가 벅차요

힘듬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9-08-08 22:11:31
가족이 여행을 갔는데 대학생 아들과 고2아들인데 여행도 재미없고 

다루기가 벅차다 할까요. 대학생아들은(폴리텍대학) 고등학교 내내 속만 썩이다가 폴리텍대학을 갔지만

지금도 속을 썩이고 있지만요. 고등 아들은 고2 올라오더니 내내 착하다가 올해부터 속을 무지장 끊이고 있어요.

여름도 대고 해서 바닷가로 여행을 갔지만 대학생 아들이 구지 지가 운전을 한다고 해서 내내 간을 쫄이며 갔내요.

아빠가 너무 순둥이라 아들들이 부모 말을 안듣고 다들 제 멎대로 해요.

고2 아들놈 과외비 충당하려고 먼 데 까지 출퇴근 하면 다니는데 내가 그렇게 하 이유가 없겠단 생각이 들어요.

공부를 열심히 해줘야 저도 재미가 나서 고생도 잃고  돈벌러 다니지 저리 tv만 보면 뭔 재미로 일을 하러 다니겠어요.

두 아들들을 잘 못가르친 부모탓이겠지요. 


IP : 125.183.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8 10:18 PM (210.99.xxx.244)

    전 아들딸 키우는데 아들은 고2되면서 안따라다니더라구요 딸은 수월할줄알았는데 어찌나 신경을 긁어대는지 지금 대1 고1인데 전 아들이 딸보다 키우긴 나은거같아요ㅠ

  • 2. ㅇㅇ
    '19.8.8 10:21 PM (61.78.xxx.6)

    착하고 순하고 부모 속한번 안썩이고 거저 키우듯 알아서 좋은대학 가고 가기 힘들단 공기업 취업까지 했어요.
    근데 많이 아파요. 에미로서 더 극단적인 표현은 못하겠어요.
    아프지 않고 내곁에 있는 자식으로 만족이 힘들겠죠.

  • 3. ....
    '19.8.8 10:22 PM (219.255.xxx.153)

    그 나이에 부모와 같이 다니는 것만으로도 엄청 착한 남자애들이예요.
    울 아들은 초5까지 따라 다니고 초6부터 딱 끊었어요

  • 4. 힘듬
    '19.8.8 10:22 PM (125.183.xxx.215)

    우리 부부가 감당하기엔 애들이 버릇도 없고 그냥 부모 돈 쓸 생각밖에 안해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다른 집 아이들도 이런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가족 여행에 따라와 준것에 고마워 해야 되는 걸까요?

  • 5. 저도
    '19.8.8 10:28 PM (182.209.xxx.230)

    아들 둘인데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특히 큰애는 고등되더니 이젠 엄마알길 우습게 알고 제멋대로 구네요. 저희도 남편이 순둥이에 그마저도 주말부부라 저혼자 남자아이들 감당이 안되네요.
    얼른 커서 독립시키고 가끔 보면서 살고싶어요.

  • 6. 크리스티나7
    '19.8.8 10:48 PM (121.165.xxx.46)

    아들들은 제멋대로 하게 놔둬야해요.
    나는 너를 믿는다...딱 요렇게요.
    큰애 작은애 둘다 공부안했었는데 우찌 돈벌이는 잘합니다.
    돈을 왕창 버니 색시도 생겨 결혼도 했어요.
    놔두시기 바랍니다.

  • 7. 저는
    '19.8.8 11:03 PM (121.88.xxx.63)

    아들만 셋인데, 둘은 대학생이고 막내는 중딩이에요.
    딱히 힘들게 키우진 않았지만 개인마다 힘듬의 기준은 다르니까요.. 단지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드리고싶은 말씀은, 그냥 다 타고난 팔자같아요. 저는 니들 알아서 살아라, 나는 그냥 에미노릇만 최선을 다하겠다 하는 마음이에요.
    그래서 잔소리 (애들과의 갈등 1순위) 안하고 냅뒀는데, 대신 어릴때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결론은, 그냥 엄마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아들 팔자에 맡긴듯해요.
    최선을 다해야 미련도 없고, 결국 제자신의 마음의 안정을 위해 한거죠.

  • 8. ???
    '19.8.8 11:1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공부 안 하고 tv만 보면
    힘들여 번 돈으로 노후 준비 하세요.
    밑빠진 독에 물 부을 필요 없어요.

  • 9. ...
    '19.8.8 11:55 PM (116.121.xxx.179)

    저는 고딩 아들 하나 키우는데도 능력의 한계를 종종 느끼는데 둘 키우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10. 아니
    '19.8.9 10:09 AM (106.102.xxx.140)

    무슨 아들들은 제멋대로하게 놔둬요?? 저도 아들 키우고 있지만 아들 엄마들 이런 생각 진짜 극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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