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등뒤에 누군가 서있는 느낌.

여름밤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19-08-08 20:51:25

낮에 병원에 들러 아이 일본뇌염 주사 맞고,

한동네 사는 친언니네 집에 잠깐 들렀어요.

"요즘 내 신경이 좀 예민한가?

설거지를 한다던지, 빨래를 베란다에서 넌다든지,

이렇게 집안에서 이렇게 일하고있으면 꼭 등뒤 저 작은방문앞이든,

화장실문앞에서든 꼭 누군가 있는것같아.

그래서 큰애가 벌써 돌아왔나 하고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엊그제부터 계속 그런다,

꼭 누군가 저만치 서있는 느낌.

뒤돌아보면 없고, 뒤돌아보기전엔 꼭 누군가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이거 왜 이러지?"


글쎄요,

지금까지 정신과약을 먹지도않고

몸과 정신이 건강한 언니인데.

혹시 이런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권여선의 레몬이란책에서도 그런 비슷한 경우가 있긴했는데

뒤돌아보니 휴지케이스 구멍이 주인공을 쳐다보고있더라는 짧은 글이

그순간 생각은 나긴했지만,

언니같은경우는, 그 소설책속의 내용처럼 큰일도 없었는데..

뭘까요?..

언니생각엔 꼭 짧은 단발머리에 핑크색 티를 입은 중학생정도의 여자아이가

서있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생각은 안나지만 노란색 티를 입은듯한 여자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곁눈질로 뒤를 돌아보면 그자리엔 아무도 없다고..

그냥 요즘 신경이 예민해져서인걸까요??

IP : 121.184.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8.8 9:00 PM (220.76.xxx.78)

    전설의 고향 찍나요??

    원글이 더 무섭네요

  • 2. .....
    '19.8.8 9:01 PM (114.129.xxx.194)

    언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요?
    30대 초반에 화병에 걸린 적이 있는데 증세가 그랬습니다
    항상 등 뒤에 누군가 서 있는듯한 느낌
    다섯 군데 한의원을 돌아다니며 약을 지어먹어도 효과가 없다가 지인의 조카라는 막 개원한 동년배 여한의사에게 별 기대 없이 약을 지어먹고는 화병을 고쳤고 그 후로 그런 증세는 사라졌습니다

  • 3. 원글
    '19.8.8 9:07 PM (121.184.xxx.137)

    언니한테 내일..스트레스 받고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암튼, 좀 무섭네용..

  • 4. .........
    '19.8.8 9:09 PM (219.254.xxx.109)

    집에 귀신이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575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방사능 IAEA 검증 받아보자” 6 방사능올림픽.. 2019/08/09 1,438
959574 피의자가 됐을때 차라리 아무 것도 하지 말라 ㅋㅋㅋ 2019/08/09 995
959573 집에 오래된 천일염이 있는데 너무 딱딱해졌어요. 6 소금 2019/08/09 3,478
959572 수도권 리퍼브 매장 어디어디 있나요? 1 리퍼브매장 2019/08/09 875
959571 시판 조개젓, 새우젓 조심하세요! 4 간염 2019/08/09 4,594
959570 네이버 부동산 매물에 다가구나 빌라는 안 뜨나요? 2 .. 2019/08/09 1,429
959569 남편이 저보고 요물이래요 60 허마마마 2019/08/09 33,434
959568 나경원에게 고소당하고 경찰 조사 받고 온 네티즌.JPG 22 ㅋㅋㅋ 2019/08/09 5,958
959567 옥수수 몇개까지 드셔보셨어요~~? 11 망연자실 2019/08/09 2,392
959566 에어컨 실외기 대란... (도움주세요~) 4 느리게가자 2019/08/09 3,132
959565 대출이안되는거 11 은행원계시면.. 2019/08/09 3,828
959564 S대 부끄런 동문 투표 업데이트 9 귀귀 2019/08/09 2,315
959563 부엌 발코니에서 냄새나는 음식하는거 아랫집에 피해를 주나요? 2 ?? 2019/08/09 1,441
959562 못생긴 친오빠글 너무 부럽네요. 8 공기업 부럽.. 2019/08/09 5,120
959561 학교일은 어디서 구하나요? 일자리는 어디사이트 이용하세요? 16 구직 2019/08/09 3,359
959560 남편 넘 짜증나네요 6 올리 2019/08/09 2,917
959559 컴퓨터 파일 정리 잘하고 금방 찾으시나요? 5 뒤죽박죽 2019/08/09 962
959558 일본원전사고후에 일본화장품 안썼음 1 .... 2019/08/09 668
959557 목걸이줄, 세공으로 번쩍번쩍한 것과 무난한 것 어느게 나을까요?.. 2 목걸이 고민.. 2019/08/09 984
959556 목덜미에 쥐젖인지 사마귀인지 셀프제거 9 아하하 2019/08/09 6,735
959555 팀장이 나보고 낙하산인줄 알았다네요.ㅎ 7 smiler.. 2019/08/09 2,719
959554 이만기씨도 그런대로 사람 괜찮지 않나요. 47 ㅇㅇㅇ 2019/08/09 7,229
959553 정수기 렌탈할건데 어떤게 좋을까요? 4 .. 2019/08/09 1,948
959552 광복절 기념 고궁·종묘·왕릉 16일간 무료개방 고궁나들이 2019/08/09 564
959551 한국콜마 제조 제품명 /불펜펌 9 참고하세요 2019/08/09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