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남자아이 친구가 많이 없는데요
놀자고 전화오는친구는 같이아파트 사는 친구뿐이에요
그렇다고 그친구랑 단짝은 아니구요
아이는 별로 개의치 않는거 같긴한데
워낙 표현하지 않는 아이라
괜히 제가 짠하게 아이를 생각하는거 같기도해요
방학중이라 오전엔
좀 시간이 있고 해서 친구랑 놀았음 하는데
특별히 전화가 오지도 않고 자기가 하지도 않네요
다들 이런가요 어케지내는지 궁금해요
1. ....
'19.8.8 8:20 PM (122.34.xxx.61)남자애들 단짝 없어요..
어머니 쫌..2. 단짝있어도
'19.8.8 8:21 PM (1.228.xxx.58)남자애가 맨날 단짝이랑만 둘만 놀아도 걱정될걸요
사서 걱정이얌3. ..
'19.8.8 8:21 PM (14.32.xxx.96)남자애들은 쫌 그렇지않나요?
4. 1112
'19.8.8 8:22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3학년인데 울아들은 놀고싶음 그냥 나가요
애들 만나면 놀고 아님 말고요 연락 주고받지도 않네요5. ㅎ
'19.8.8 8:23 PM (210.99.xxx.244)남자애들은 단짝이없어요 그냥 맘맞음 놀고 끝이던데
6. ㅇㅇ
'19.8.8 8:24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저도 애들 초등때 걱정했던 일이예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사회성이 얼마나 좋은지 전교생이랑 다 친한거 같아요 물론 그중 절친들 몇명 있고요
중학생 둘째는 초등때부터 친구들에게 인기 좋은 아이였는데( 매 학년 선생님들께서 늘 하시던 말씀)
그때도 만나자고 전화는 잘 안왔어요. 놀이터에 나가서 있으면 놀고 아님 말고.7. 아정말
'19.8.8 8:25 PM (125.132.xxx.250)다들 그런가보네요
제가 어렸을때 그런부분에서 별로 안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조바심이 더 나는거 같아요
여쭤본김에 하나만 더 여쭤볼께요
공부방이나 다른 학원보낼때요
보통 짝을 지어서 보내시나요 아님 그냥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다니는지요8. ..,
'19.8.8 8:28 PM (223.33.xxx.24)초4면 혼자서 씩씩하게 잘갑니다~
9. T
'19.8.8 8:30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학원하는데요.
저학년은 짝을 지어 오는 애들이 종종 있구요.
고학년은 보통 혼자 옵니다.
짝지어 오는 경우..
오히려 학습에는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놉습니다.
혹은 둘중 하나는 들러리가 될 확률도 높구요.10. ......
'19.8.8 8:31 PM (122.34.xxx.61)혼자가요..어머니..
어머니는 남자아이에 대한 이해가 너무 없네요.
짝을 왜 지어요.
이제 학원에서 레벨이 나뉠텐데요.
그수준에 맞는 친구 사귀겠죠.11. 본인의
'19.8.8 8:32 PM (175.209.xxx.48)열등감을 아이에게 투사하여
불안해 하지 마세요.
아이 걱정 이전에 본인부터...12. ㅎㅎ
'19.8.8 8:34 PM (223.39.xxx.35)저도 그맘때 같은 고민했어요
지금 6학년인데 단짝친구 있어요
한편으론 마음 놓이고 한편으론 또다른 걱정이 있어요
저렇게 너무 한명이랑 친하게 지내다 사이 틀어지면 멘탈 무너질까봐요
너~~~~무 친해서요 ㅜㅜ
부모는 항상 자식 걱정하는 존재인가봐요
특히 첫째를요 ㅜㅜ13. 아정말
'19.8.8 8:40 PM (125.132.xxx.250)감사합니다 조금 안심이
되네요 외동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단순하게 생각해야겠어요14. ..
'19.8.8 8:46 PM (180.229.xxx.94)제.아들도비슷해요 오고가라는 친구가 없는듯 ㅎㄹ
가끔 얻어걸리면 놀고 걍 집에서 뒹굴거려요 성향인듯15. 음 글쎄요
'19.8.8 8:52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제가 6학년인 남자아이 친구가 너무 없는거같아 요즘
걱정하고 있거든요 물론 티는 안내죠
남자애들 원래 그런거 알고 인생 혼자간다~~하고 말도해요 하지만 정도가 있으니까요
게임도 많이 안하고 수과학좋아하고 책좋아하고 공부잘하는 아이고 혼자도 안심심해하던 편인데 또 그만큼 노는것도 엄청나게 좋아하는 아이에요 계속 움직이구요
중학년까지는 대형 영어학원 다니고 그룹수업이 한둘 있으니까 괜찮았어요
혼자도 엄청 잘 노니 애들도 좋아해서 회장도 뽑히고 했는데 의외로 저희애도 또 친구를 찾기보단 스르르 놀고 없음말고 타입이더라구요 자전거타고 슥 돌다가 노는애보이면 같이놀고 그런성격인데 왠걸요 저희동네 남자애들은 꽤 몰려다녀요
고학년되니 운동 잘하는애와 게임하는 애들이 다수가 되는데 거기서 빠지니 방학에 진짜 하루도 놀애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본인이괜찮으면 되는데 본인도 못노니 스트레스받는지 순한애인데 말투에 짜증이 묻어나더라구요
남자가 대략적으로 안 몰려다닌다고는 하지만
자전거타고 편의점다니며 라면먹고 게임하고 하더라구요
저는 요즘 운동 알아보고 있어요
위에 쓴대로 티는 안내지만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에요
어떤분 쓴것처럼 고등때 괜찮으면 좋겠네요16. 저희집 초4
'19.8.8 9:28 PM (180.67.xxx.52) - 삭제된댓글단짝 친구는 있지만, 매일 만나지는 않아요.
학원 오다가다 만나면 게임 얘기하고, 같이 학원 다니고, 방과후하고 .. 근데 요즘은 자기 살짝 무시하는 것 같으면 저희 애는 거리를 두려고 해서 너무 단칼에 자르지말고 이야기를 해봐라 했어요. 몰려다니는 애들은 좀 꺼려져요. 저희 동네는 축구 좋아하는 애들끼리 몰려다니는데, 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벌써부터 여친 얘기하고, 앉아서 게임하고, 인사도 잘 안하고, 말도 거칠고.. 초등 단짝이 평생가는 것도 아니고, 꼭 사회성하고도 연결 안되더라고요. 글고 부모성향 크게 안 벗어나서... 크게 문제만 안되면, 그냥 이대로 커도 괜찮다 싶어요.17. 아..
'19.8.8 10:08 PM (180.64.xxx.230)제가 눈치없는 댓글 단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단짝친구가 생기는게 6학년이 될수도 중학생이 될수도 고등학생이 될수도..그건 아무도 모르겠죠
또 생겨도 그거 나름 걱정도 있고요;;
그냥 믿고 맡겨두시란게 제 포인트예요^^
아참 저흰 생각지도 못하게 5학년때 한반이었던 안 친했던 친구인데 학원옮기곤 우연히 만나서 절친됐어요
매일 자전거타고 둘이 마트가서 신상장난감 둘러보고 시간되면 학원가고 그럽니다.
한치앞을 모르는게 아이들 일 같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한마디 더 드리면 저희 아들 심리상담 3년차입니다
친구관계가 유연하지 못해서 ㅠ
그런데 이런날도 오네요
너무 걱정 마세요(아..마무리가..)18. 더불어 감사합니다.
'19.8.8 11:59 PM (125.178.xxx.178)네 맞아요...
정도가 있으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제 큰아들과 너무 같아서... 공감하며 덧글들 봤네요.
다행이 마음에 위안을 얻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