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에 사시는분..? 개인주의에 대해..

ㅇㅇ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9-08-08 20:19:42
영어권이나 유럽쪽에 사시는 분들한테 여쭤보고 싶은게
보통 정서나 사고방식, 가치관이 확연히 다른가요?
일반적으로..?
정말 개인주의가 고도로 발달돼있나요?
타인의 사적인거 탈법적인거 아닌이상
참견 안하나요?

근데 우리나라도 대학생 이후부터는 서로에게
함부로 참견 잘 안하잖아요..
군대면 모를까
IP : 39.7.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8 8:26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개인주의이긴 한데 한국보다 덜 이기주의에요. 개인에게 참견 안하지만 훨씬 더 시민의 의무, 정치적올바름, 남의 권리 다 챙겨줘야해요. 단순 오지랖 안부린다가 아니라.

  • 2.
    '19.8.8 8:39 PM (104.129.xxx.111)

    그렇죠.
    참견뿐만 아니라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나 신경 안쓰고 사는건 맞아요.
    우리나라가 좀 유별나죠.

  • 3. ...
    '19.8.8 9:13 PM (119.82.xxx.35)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우리나라 정서에 비교해보면
    개인주의라기보다 이기주의에 가까운거 같아요
    같이살면 되게 힘든게..
    자기할거는 안하면서 권리만 주장해요
    예를들면 주방을 다같이 써야하잖아요
    돌아가며 청소하기로 당번을 정하면 안해요
    자기는 청소하는데 자기시간을 쓰고싶지 않다나요
    그러면서 자기 밥을 해야하니까 이거 치워줄래 저거 치워줄래 너보다 내가 먼저 쓰면 안될까
    뭐 이렇달까요

  • 4. ...
    '19.8.8 9:16 PM (119.82.xxx.35)

    제생각엔
    우리나라 정서에 비교해보면요..
    개인주의라기보다 이기주의에 가까운거 같아요
    같이살면 되게 힘든게..
    자기할거는 안하면서 권리만 주장해요
    예를들면
    주방을 다같이 써야하잖아요
    돌아가며 청소하기로 당번을 정하면 안해요
    자기는 청소하는데 자기시간을 쓰고싶지 않다나요
    그러면서 자기 밥을 해야하니까 이거 치워줄래 저거 치워줄래 너보다 내가 먼저 쓰면 안될까
    뭐 이렇달까요

  • 5. 윗 님
    '19.8.8 9:21 P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예는 못된 이기주의죠. 개인주의가 아니라...
    돌아가면서 청소하기로 했으면 자기 차례에 해야하는거고.

    3-4살 아이들하고 엄마들 모임이 있었어요.
    모임 끝날 쯤 한 엄마가 자리를 일찍 떠야 하니까 가기 전에 대충 자기 몫의 분량이라고 생각하는만큼 치우고 가더군요.
    먼저 간다는 거 눈치 안보고 그냥 놀만큼 놀다가 가야 하는데 몸만 쏙 빠져나가는게 아니라 할 일은 해놓고 간다는 거.

  • 6. 윗님
    '19.8.8 9:29 PM (119.82.xxx.3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함께쓰는 공간인 화장실과 부엌은 당번을 정해 청소하기로 했는데
    대부분의 이유가 청소하는데 내시간을 쓰기 싫다면서
    청소하는걸 못봤어요
    여러명을 겪어봤는데
    저는 도저히 같이 못살겠더라구요

  • 7. 윗님
    '19.8.8 9:33 PM (119.82.xxx.3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함께쓰는 공간인 화장실과 부엌은 당번을 정해 청소하기로 했는데
    대부분의 이유가 청소하는데 내시간을 쓰기 싫다면서
    청소하는걸 못봤어요

    다른예를 들자면
    어쩌다 친구가 놀러와서 저녁먹고 조금더 있을수 있잖아요
    그럼 왜 같이사는 자기한테 미리 얘기안했냐고 따져요

    뭐 그걸 개념 예의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도저히 같이 못살겠더라구요

  • 8. ㅇㅇ
    '19.8.8 9:49 PM (211.36.xxx.48)

    남들의 공적인 일에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오지랖일정도로 이웃 챙기고 참견하고 일부러 사비로 응급교육받고 비상응급키트까지 들고다니면서 남 도우려는 시민들도 많아요. 한국보다 유별나다 생각했는데.
    노인들이나 퇴직한사람들이 많은 지역이다보니 응급상황 많거든요.
    반면 남의사적인 일엔 관여를 안한다기보단 저사람은 저렇게사네 그러고마는거죠.
    멀쩡히 교육잘받고 직장잘다니는 여직원이
    자기 남친이 아직 부인이 있는데
    아이관련문제로 그부부가 약간의 의견차가 있다 이런 소리를해도.
    본인이 이런말을 사람들앞에서 맨정신에하는것도 놀라웠지만
    한국처럼 죽일x 미친x 분위기가 아니라..
    그래서 요새 네가 힘들고 그랬구나. 그러고 끝
    뒤에서 가정파괴자니 뭐니하는 사람들도 물론있지만
    그닥 관심 없긴해요.
    것도 그사람이 짊어지는 삶의 무게다 이런건지..

  • 9. 윗님
    '19.8.8 9:49 PM (119.82.xxx.35)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함께쓰는 공간인 화장실과 부엌은 당번을 정해 청소하기로 했는데
    대부분의 이유가 청소하는데 내시간을 쓰기 싫다는 거였구요

    다른예를 들자면
    사람이 아프면 괜찮냐고 물어만 봐요
    한국인끼리는 약도 챙겨주고 밥도 챙겨주고 하거든요
    그걸 나쁘다고 할수는 없죠

    개인주의라고 하는데
    제가볼땐 이기주의에 가깝다고 생각이 되요
    뭔가 자기의 시간과 에너지를 남한테 쓰는데 인색하달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이니
    개인주의냐 이기주의냐 따지는건 무의미해 보이네요

  • 10. 윗님
    '19.8.8 9:53 PM (119.82.xxx.35)

    어느문화가 좋다나쁘다 얘기하는게 아니예요
    한국의 정서와 비교했을때 제가 느꼈던 감정을 얘기하는거니까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992 고궁 야간 개장 하는 곳이 어디인가요? 서울 2019/08/15 548
959991 식민지의 표상 - 이미지로서의 조선 2 전우용이박사.. 2019/08/15 851
959990 봉오동 전투 꼭 보세요~두번 보세요 14 ㅇㅇ 2019/08/15 2,194
959989 초보운전의 두려움은 언제쯤이나 사라질까요? 17 달달 2019/08/15 6,550
959988 미역국라면 일부러 사먹을필요 없어요 11 ... 2019/08/15 7,182
959987 아베 규탄 범국민 촛불문화제 - 82쿡의 힘을!!! 29 광화문 2019/08/15 2,217
959986 운동중 심하게 뜨겁고 빨개지는 얼굴 어쩌죠? 11 happ 2019/08/15 7,767
959985 집에 예전 오케이캐쉬백 바코드 잘라놓은게 많아요. 3 ㅇㅇ 2019/08/15 2,086
959984 시켜먹는 음식 뭐가 맛있나요? 6 2019/08/15 2,731
959983 이탈리아 여행 혼자 다녀온 사람인데 제 글이 베스트에 오를 줄은.. 50 애사사니 2019/08/15 8,259
959982 좋은 헤어팩 좀 추천해주세요 2 헤어팩 2019/08/15 2,691
959981 1987보다 그냥 눈물이 울컥 2 2019/08/15 1,542
959980 토마토소스말고..올리브유만 넣는 파스타요 16 잘될꺼야! 2019/08/15 3,957
959979 게시판에서 읽은 글과 2 윈윈윈 2019/08/15 673
959978 확장형이고 건조기 없으면요 15 광복절 2019/08/15 2,807
959977 오늘자 주옥순 근황.jpg 38 이미친년 2019/08/15 6,465
959976 일본인은 인류보편적인 도덕심이 없다..문화인류학자가 한말 22 전범아웃 2019/08/15 3,270
959975 중딩이 참가할 생물 경시대회 같은거 있을까요? 3 중딩 2019/08/15 830
959974 조국 사모펀드 투자 위법 없다. 36 .. 2019/08/15 2,417
959973 롯데가 대부분의 일본제품을 이 땅에 유통시키는 최종보스라는데.... 36 ㅇㅇ 2019/08/15 3,563
959972 지금 kbs2 윤동주 특집 8 ... 2019/08/15 1,323
959971 호텔 디파짓 9 ㅇㅇ 2019/08/15 2,597
959970 친정엄마에게 맺힌거 털어버리려면요 12 극복 2019/08/15 5,380
959969 서울지리 잘 아는분 봐주세요( 예술의 전당, 블루스퀘어) 6 ... 2019/08/15 1,226
959968 얼린 만두속으로 찔때 몇 분 찔까요? 3 부추만두 2019/08/15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