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하나 잘 하는건 없는데요
돈 모으는 재미를 안달까요
특히 대출 있으면 조급증이 나서 마구갚으려 애를 쓰죠
집에도 곳곳에 저금통을두고 동전 보면 모았어요
꽉 차면 애들 시켜 은행에 보내기도 했구요
소소한 저축을 은행에도 분산해서 하구요
작은 돈이라도 소홀히 않고 무조건 모은다 할까요
취미가 수석이다 컵이다 하지만 저는 돈 수집이네
그랬는데..이게 웃긴게
지금 애들 방이 비어 있어 들어가보니 곳곳에 놓여진 저금통안에
돈이 가득하네요
애들이 돈을제게서 많이 받는 편도 아니고 알바도 안하고 공부만
하는데 저금통들이 무거워 들지를 못하겠어요
둘 다 똑같네요
애들이 성격도 다르고 외향적인데 돈 모으는 취미는저를 닮아서는
언제 저렇게들 모았는지 오늘 보고 너무 웃겨서요
큰애도 군에 가자마자 군적금을 들더니 글쎄 쓸돈도 안 남기고
다 들겠다는걸 제가 말렸네요
앞뒤 안 재고 일단 저축부터 하고 보는 성격
뭐 그러니 어떻든 모아지긴 하더라구요
남편은 집에 오면 옷에서 동전이나 천원들을 우르르 내놔요
그럼 전엔 제가 반겼는데 이젠 애들 몫으로 둬요
알게 모르게 닮은 애들 보니 오늘 피식 웃음이 나고 어쩌지 싶어요
혹시 짠돌이되는건 아닐까 싶어서요
1. 금리
'19.8.8 3:23 PM (211.203.xxx.84)티끌모아 태산 좋아요
저 아는 분도 먹는 것도 입는 것도 자가용에도
뭐 아무 흥미가 없어요
오로지 모으기만
그런데 누군 쓸 거 다 쓰면서
시세차익 보거나 친정이나 시댁서 큰 재산 나눠 주니
사는 건 계속 그리 살아요
내가 행복 하면 되지만
저는 속물이라 후자가 좋아요
없는 데도 정신 못차리고 사는 거야 쓸개 빠진 거고2. 남편분
'19.8.8 3:24 PM (118.38.xxx.80)결혼 잘하셨네요
3. ...
'19.8.8 3:24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경제활동 거의 못하는 남편이랑 살면서 아이 하나 키우고 결혼 20년만에 부모 도움없이 10억 이상 모았어요
돈생기면 무조건 저축하고...서울이 아니어서 집값 상승도 그다지 없었고요
돌아서보니 징하게 살았네요
50줄에 겨우 먹고사네요
번것 대비 저축률이 상당히 높았어요4. 옛날에는
'19.8.8 3:26 PM (14.32.xxx.247)우리 부모님 세대까지만 해도 그리하면 집도 사고 잘살수 있었는데...
이 시대는.. 참.. 씁쓸하네요5. ㅇㅇ
'19.8.8 3:39 PM (39.7.xxx.214)모으는 것도 중요한데
쓸때는 잘 쓰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이죠6. ㅇㅇ
'19.8.8 4:05 PM (175.114.xxx.96)궁금한데 잘 모으시는 분들은 목돈 만들어서 어떻게 관리하세요?
7. ..
'19.8.8 6:12 PM (39.118.xxx.193)원글님 정말 부럽네요.전 정말 잘하는거 하나 없고 쓰는 것만 잘하는데요.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원글님 돈 모으는 방법에 대한 팁 좀 풀어놔 주셔요.아주 작은 것위주로요.저도 따라해보고 싶어요.
8. 네
'19.8.8 7:59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1.가족 모두 저금통 갖기 ㅡ동전 생기면 모아요.금방 찹니다
2.모은 동전을 통장에 넣기
3.대출은 일단 먼저 갚기
4.월급 들어오면 저축,보험부터 나가게 하고 나머지로 살기
5.카뱅에 예금,자유적금 넣기
6.은행엔 오천이하 분산저축
7.저축보험 비과세 복리식저축 십년이상 유지9. 저축
'19.8.9 8:26 AM (125.177.xxx.131)소비 잘하는것이 저축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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