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안감

답답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9-08-08 15:04:54

자식들때문에 걱정,, 제 자신은 한심하고.. 사는게 원래 그런건가요?

아이들 18,14살

대학졸업하고 이때껏 일했어요

맞벌이로 일하면서 그래도 애들 밥 챙겨주고 집안살림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요즘 제 자신이 넘 무기력하게 느껴지네요.  학창시절부터 공부그닥 그냥저냥 대학 졸업하고 운좋게 직장 잡아서 이때껏 그냥저냥 일하기 싫어도 갈때 없으니 붙어있고

집안일도 빠릿빠릿 열심히 하지는 않고 그냥저냥 밥먹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제 삶은 한번도 활기차거나 제가 창의적으로 뭔가를 이루어내거나 하지 않고 그냥저냥,,

제 삶이 그냥저냥..

집에 있음 밥먹고 집안일 좀 안하면 하루종일 누워있기 일수..

이런 저를 닮은건지 아이들도 별다른 생각도 목표도 없는것 같네요..

저는 그래도 먹고는 사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걱정..

살살 거짓말이나 하면서 학원 빼먹고 놀러다니고..

전 그래도 성실히 학교는 다니고 했는데 다만 열심히 한적은 없어요..

아이들은 그 성실함도 없는듯 하니 자다가도 걱정에 벌떡 일어납니다.

거기다 아이들 키도 작고..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런가 싶어 그것도 넘 걱정..

밝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하다가도 하나하나(자식문제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생각하면 불안감에 미칠것 같아요..

갱년기 우울증 시작인지 삶이 무기력하게만 느껴지고 아무런 재미도 없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엄마가 그 모양이니 애들도 그렇다고 쓴소리 나오는거 아닌지 그럼 더 자책감 들것 같고..

애들이 다 크고 나면 이런 불안감도 없어질까요? 지금은 제 주변의 모든 일들이 걱정 불안감만 드네요.


IP : 211.182.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부터
    '19.8.8 3:08 PM (211.219.xxx.53)

    줗을 책들 골라 독서하시고
    사색하시면
    인생 많이 바뀝니다

    독서 아무소용없다는 댓글 달리면
    무시하세요

    등신들이니까

  • 2. 안중근
    '19.8.8 3:10 PM (211.219.xxx.53)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wpkorea87&logNo=221549345924&pro...

  • 3. wisdomgirl
    '19.8.8 3:28 PM (14.32.xxx.247)

    님의 평범한 그 삶마저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지요..
    소소한데에서 만족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누려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618 경기도의회 민주당 "경기방송 간부, 친일 발언 사죄해야.. 7 뉴스 2019/08/14 1,433
959617 국수먹으면 배가아팠는데ᆢᆢ이유알았어요 36 아~하! 2019/08/14 23,144
959616 자이언티 노래 좋지 않나요? 4 감성 2019/08/14 1,209
959615 신축아파트 입주할때 꼭 해야할게 있나요? 16 아파트 2019/08/14 6,361
959614 태극기 사러 버스 타고 갑니다 9 마을버스 2019/08/14 1,125
959613 보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영화가 뭐였나요? 85 영화 2019/08/14 5,750
959612 여교사... 21 .. 2019/08/14 5,803
959611 밀정 보면서, 우덕순 검색하니 애국지사로 나오네요;;; 2 토착왜구 아.. 2019/08/14 1,284
959610 이불솜고정시키는 끈없는 이불커버도 쓸만한가요? 11 ... 2019/08/14 8,214
959609 간장 어떻게 버리나요? 6 ㅇㅇㅇ 2019/08/14 6,760
959608 너 첨볼때 참 예쁘더라~ 6 지금은 아닌.. 2019/08/14 4,031
959607 의자 위에 놓고 쓰는 허리 척추 받쳐주는 거? 이름이 뭔지요? 2 이름 2019/08/14 1,305
959606 데일리로 집에서 풀릴 초등 영어교재 추천해주세요~ ... 2019/08/14 518
959605 까메오 아시나요? 6 고민중 2019/08/14 1,430
959604 집안에 삼겹살 냄새 어떻게 빼죠? ㅠㅠ 26 에혀 2019/08/14 6,543
959603 일본의 화법 - 오키나와 지역신문에서 작년한국여행객 55만명 2 책임전가 2019/08/14 1,726
959602 지역카페 맘..유관상. 이게 뭡니까 ㅜㅜ 20 ... 2019/08/14 5,662
959601 아베의 3가지 거짓말 1 아베아웃 2019/08/14 1,059
959600 불법으로 장사했던 봉주ㄹ, 다시장사해요?? 5 나는나지 2019/08/14 3,244
959599 강제 징용은 외국으로 끌려간 건 줄만 알았는데 9 ㅇㅇ 2019/08/14 1,558
959598 내일 광복절인데 집회 없나요? 9 촛불집회생각.. 2019/08/14 915
959597 이런 사람들이 마구마구 넘쳐 흘렀으면 좋겠네요 10 누리심쿵 2019/08/14 2,857
959596 두 경우 차이점이 뭘까요 1 ji 2019/08/14 719
959595 시댁 조카 결혼식 한복입고 올림머리 다 하셨어요? 16 제목없음 2019/08/14 10,036
959594 국제고 자소서 인성부분 뭐 써야하나요, 자소서 꿀팁 있으시면 1 ㅇㅇㅇㅇ 2019/08/14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