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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남이 오늘 저녁 약속을 회식을 이유로 취소했는데..

어렵군... 조회수 : 11,987
작성일 : 2019-08-08 01:37:38

소개팅으로 한 세번정도 만난 사이인데..

급회식이 잡혔다고 마직막 만남 이후 2주만에 잡힌 저녁약속을 취소했네요.
(추가하자면 ㅎㅎ 저도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는데 상대방이 계속 바쁘다고 해서 못만났었던 상황이에요^^;;)

정말 회식이 잡혔을수도 있는데..ㅎㅎ 저도 가끔 약속 나가기 귀찮을때 회식을 핑계댄적이 있는지라 씁쓸하네요 ㅎㅎ

전 상대방이 맘에 들었고 계속 만나보고 싶은 맘이 있어서.. 며칠전부터 설렜는데 기운빠지고. 이런 제가 한심하게만 느껴집니다... 내가 만만하게 보이나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걍 혹시 앞으로 연락오면 걍 씹어버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이건 오바일까요?ㅎㅎ
이런 관계 어떻게 끌고나가야 현명할지 고민만 되네요.

걍 다 잊어버리고 자고 싶은데...잠도 오지 않는 밤입니다..
IP : 88.22.xxx.1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
    '19.8.8 1:42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굳이 뉴페이스가 나타나기 전까지 정리할 필요 있을까요?
    님은 마음에 들었다면서요.
    미리 미뤄 짐작하다 여자들이 의외로 실수 많이 하더라고요.
    그러다 놓칩니다.
    일단은 다음 연락오는거 보고 결정해도 되요.

  • 2. ...
    '19.8.8 1:50 AM (220.75.xxx.108)

    왜 이렇게 미리 비관적이실까요^^
    다른 남자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상황도 아닌데 그렇게 다 지레짐작으로 쳐내지마시고 좀 두고 보세요.

  • 3. ...
    '19.8.8 1:57 AM (65.189.xxx.173)

    혼자 지레짐작에 소설 쓰는 거 보니 연애로 결혼하긴 힘들듯.
    맘에 들면 먼저 연락도 하고 전주에 만났어야지, 보니까 남자가 만나자고 해야 응하는 타입인거 같은데 답없어 보이네요.

  • 4. ..
    '19.8.8 2:03 AM (125.178.xxx.206)

    본인이 그런 전적이 있어서 괜히 오바하는거 같은데요.
    집착은 하지 않으면서 밝게 생각하세요..

    사실 저도 님이랑 비슷한 마인드라서 ㅠㅠㅠ

  • 5. ...
    '19.8.8 2:04 AM (49.166.xxx.222)

    회식이라고 거짓말한거일수도 있지만 진짜 회식일 수도 있죠 본인이 다른 분께 했던 거짓말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혹시 저 사람도 나처럼? 3번 만난사이라니 진정하시고 저라면 어장관리처럼 놔두고 다른분들도 좀 소개받고 하겠어요

  • 6. Mmm
    '19.8.8 2:32 AM (108.44.xxx.151)

    상대가 내맘같길 바라지 마세요. 님이 더 많이 좋아하는거고 그남자는 아직 미적지근 한건데 걍 자른들 님만 속상한거에요
    더 두고 보고 잘라도 안늦어요

  • 7. ...
    '19.8.8 3:05 A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

    자존심 세우느라 튕기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다가
    아닌 것 같으면 마무리 지으세요 그래야 후회 없어요

  • 8. 원글입니다.
    '19.8.8 3:20 AM (88.22.xxx.110)

    답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대로 걍 맘편히 가지고 기다려봐야겠어요 조급해하지말고..

    그런데 제글과 댓글사이에 왜 이렇게 여백이 많이 남는지...ㅜ 어떻게 해얄지 모르겠네요^^:::::: 읽기에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당 ㅎㅎ

  • 9. ...
    '19.8.8 3:23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남자쪽에서 이미 결론을 냈어요.

  • 10. smile
    '19.8.8 3:44 AM (110.70.xxx.195)

    솔직한 느낌을 말씀드리면
    원글님이 만나자고 조르니까 어쩔수없이 약속잡았는데
    정말 너무 안내켜서 막판에 취소한거 같아요.
    원글님이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닌듯하고
    일단 먼저 연락말고 기다려보세요.

  • 11. ㅇㅇ
    '19.8.8 4:07 AM (211.246.xxx.37)

    남자가 한번더 만나볼려했더니
    정말 안내키나봐요.
    만약 남자가 상대방이 오해할것 걱정한다면
    바로 다음 데이트 날짜 미리 잡아요..
    그냥 맘편하게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절대 먼저 연락하지말고 기다려보세요.
    인연이 될려면 먼저 연락올거예요.

  • 12. .....
    '19.8.8 4:30 AM (112.144.xxx.107)

    진짜 회식일 수도 있어요.
    기다려보세요. 거짓말이었으면 더 연락 안하겠죠

  • 13.
    '19.8.8 4:33 A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그냥 마음 끌리는대로 하세요
    연락해 보고 아니면 말죠
    전 거의 20년 전에 소개 시켜 주는 사람도 없어서
    컴퓨터로 채팅하고 번개팅 9번 만에 지금의 남편 만났어요
    그 기간이 거의 1년인데 내가 좋아하면 상대가 싫어하고
    상대가 저를 괜찮아 하면 제가 그냥 그랬어요
    결론적으로 제 조건에 넘치는 남자를 만났네요
    그때의 제 마음을 돌이켜 보면 그 사람이 누구건 그냥 마음가는대로 진정성있게 사람을 대했어요
    한편으로는 미친거죠
    여튼 좋은 인연 만나세요
    결혼도 그냥 삶의 과정일 뿐이니 너무 집착하진 마시고
    즐겁게 사시면 다 잘 될 거예요

  • 14. ..
    '19.8.8 5:19 AM (175.116.xxx.93)

    급 회식은 갈수있는 사람만 가죠. 보통...선약있는 사람은 빠져도 이해되는 회식 아닌지....

  • 15. 얙속을
    '19.8.8 5:55 AM (211.245.xxx.178)

    취소할때는 바로 다음 약속을 잡지않나요?
    약속을 다시 안 잡았다는건.....ㅠㅠ

  • 16. 윗님말대로
    '19.8.8 6:24 AM (124.54.xxx.37)

    만약 급하고 중요한 회식땜에 그랬으면 바로 다른날 약속을 잡으며 취소했을것 같은데.. 넘 매달리지 말아요. 다란 사람도 좀 만나보고 그러세요 인연이면 다시 만나지겠죠

  • 17. .....
    '19.8.8 6:37 AM (122.36.xxx.200)

    먼저 연락마시고 기다려보세요 연락도 먼저 하시고 급회식으로 약속도 깨졌는데 먼저 연락하면 아니됩니다 편안하게 맘먹고 다른일에 집중하세요

  • 18. ㄷㄷ
    '19.8.8 6:46 A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남자쪽에서 이미 결론을 냈어요.2222

    만나자는 연락 안 올 듯.

  • 19. 저도
    '19.8.8 6:54 AM (175.123.xxx.2)

    남자가 약속 튼거에요..기다려도 소용없어요.
    남자가 맘에 없는거에요
    맘에들면 회식 빨리,끝내고 잠깐이라도 만나자고 하죠

  • 20. ...
    '19.8.8 7:10 AM (175.223.xxx.97)

    기다려보세요.
    무슨 결론을 벌써부터 내나요.
    그냥 담담히 기다려보시구요.
    연락없으면 인연은 아닌걸로.

    인연은 어떻게 되든 만나게되고요.
    인연은 억지로 만들어지는게 아니고요..

  • 21. 음‥
    '19.8.8 7:16 AM (211.229.xxx.127) - 삭제된댓글

    충분히 기분 나쁠 상황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거네요
    다음 약속 그 쪽에서 먼저 잡기를 기다리세요
    그리고 엄청 바쁜척 하세요
    남자는 쟁취하는 느낌을 좋아하더라구요
    회식한다고 하는 날도
    예를 들어 너무 바빴다 회식이라 다행이였다
    이런 식으로 ‥
    연락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으로 비춰지면
    느껴지면 매력 마이너스 됩니다 ㅎㅎ

  • 22. ..
    '19.8.8 7:50 AM (175.116.xxx.93)

    추가하자면 ㅎㅎ 저도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는데 상대방이 계속 바쁘다고 해서 못만났었던 상황이에요----> 남자가 계속 본인의사 밝혔는데 원글이 계속 보자하니 약속을 잡긴 잡았으나 만나기 싫어 파토냈네..

  • 23. 비관적
    '19.8.8 7:53 AM (112.152.xxx.155)

    2주만에 만날 약속인데 취소.
    그것도 후속 약속 안잡은거면..
    연락 안올거예요.쿨하게 잊으세요.

  • 24. ........
    '19.8.8 8:09 AM (175.223.xxx.55)

    1. 거절했는데 계속 연락이 오니 일단 2주 후로 잡음.
    2. 막상 그날이 되니 나가기 싫음. 회식으로 취소.

    만약 남자가 마음이 있었다면
    1. 진짜 급하게 잡힌 회식이라 하더라도 중요한 선약이 있다고 빠지거나, 미안해서라도 회식 갔다 일찍 나와 잠깐이라도 보자고 함.
    2.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음 언제 다시 보자 약속 잡음.

    그쪽에서 먼저 다음 약속 정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다리시고 아니라면 그냥 잊으세요. 이걸로 끝입니다. 소개팅이 원래 그런 거죠..

  • 25. 진짜
    '19.8.8 8:09 AM (58.120.xxx.172)

    회식이면 본인이 다른 날짜를 제안하지 않을까요?
    아님 원글님이 제안 했을 때 받아 들이던가요.
    한번 기다려 보시고 안되면 시도해 보세요.

    진짜 바쁜 회사 많고
    회식 빠지면 안되는 회사 많은데
    여긴 회사생활 안해본 아줌들이 관심법에 막 댓글 다는 경향이 있어서요.

    근데 위에 두개가 실현 안되면 그건 진짜 거절하기 부담스러워서 계속 미루고 핑계대는 상황 같고요.

  • 26. ㅇㅇ
    '19.8.8 8:26 AM (223.39.xxx.78)

    회식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 일단 취소한거겠지만 이후 남자쪽에서 날짜 물으며 괜찮냐고 한다면 진짜 회식이었고 이후 연락없으면 끝이죠.기다릴수밖에요.

  • 27. 진짜.
    '19.8.8 8:37 AM (175.223.xxx.55)

    진짜.님이야말로 관심법.. 82쿡이 요리와 주부 사이트라고 해서 직장 생활 안해본 아줌..이라는 발상은 대체 어디서..

  • 28. ㅇㅇㅇㅇ
    '19.8.8 9:42 AM (211.196.xxx.207)

    그럴 때는 내가 마음에 안 들었나보다, 하고 호감 접는 거죠.
    그게 본인 멘탈 다독이는 거고 자존감 키우는 거죠.

    내가 만만한가, 라는 생각 드는 건
    감정적 우위를 점하지 못해서 분한 거죠.
    난 니가 맘에 드는데 넌 왜 나 맘에 안 들어하니?! 이러는 거.

  • 29. ㅁㅁ
    '19.8.8 3:54 PM (175.223.xxx.30)

    걱정노노
    그남자 연락 안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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