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맨날 명의 빌려달라는 시아버지

푸념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9-08-07 22:10:11
딸 둘 아들 하나 두셨는데


두 딸 사위는 월급받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남편과 저는 박봉 맞벌이


근데 시아버님이 결혼 이십년동안 명의 달라는 소리를


여러번 하셨어요. 레파토리는 늘 같아요


당신은 늙어서 대출을 안해주니

고정소득 있는 우리 명의로


마이너스통장이라도 빼 주던가

건물을 사면 임대수익은 당신이 받아


생활비로 쓰겠다는거예요.


솔직히 신혼초 아버님과 남편이 같이 일을 하게 되었는데


월급한푼 안주셨어요.

그걸 기반으로 일어나신거라 그리고 우리 살기도


빠듯해서 생활비는 따로 안드려요.

당신명의 원룸 두곳에서 나오는걸로


사세요. 그런데 중간중간에 계속 요구하는거죠.


한번 마이너스통장 해드렸다가 회수하는데 힘들었고

그 이후로는 안들어드려요.

오늘도 그런 내용으로 통화하다가 저도 모르게


퍼붓다시피 해버렸네요.

하필 산부인과검진후 물혹있는걸 알게 된 날이라


제 기분도 바닥이었거든요.

인연 끊고 싶지만 어머니 걱정에 그러지는 못하고...

세상에서 제일 지독한 귀신은 저한테는

건물쇼핑병 걸린 시아버지께 씌인 귀신이예요.

정말 지독하게 안떨어지거든요






IP : 182.222.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9.8.7 10:18 PM (58.230.xxx.110)

    자식 손주까지 다 고생시키고 싶은게지요...
    그런 노인들 손절하세요...
    자식을 지키려면~

  • 2. ...
    '19.8.7 10:48 PM (116.36.xxx.130)

    몸도 안좋은데 시부 전화 받지 마세요.
    전화오면 남편과 통화하라 하고 끊으세요.

  • 3. **
    '19.8.7 11:40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

    박봉인데.. 명의로 얼마나 대출이 나온다고 건물을 사신다는건가요?
    건물을 아들 이름으로 사고
    월세를 드린다고..
    좀 도와달라고 해보세요..


    자식을 금고로 아는 부모님들
    여기보면 가끔 나오던데..
    정말 이해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564 지하철에서 개저 상대하는 방법은 뭘까요? 8 2019/08/18 2,689
960563 왓쳐 범인 15 왓쳐 2019/08/18 4,373
960562 남들 다 시원하다 하는데 대구는 많이 덥네요 9 ㅇㅇ 2019/08/18 2,001
960561 이혼후 어린 아이들 데리고 지방갈 경우 14 ... 2019/08/18 4,669
960560 중독없는 남자 있을까요 15 ㅇㅇ 2019/08/18 5,192
960559 로봇물걸레 청소기 요거 물건이네요. 23 . . . 2019/08/18 7,934
960558 7세 아이 중국어 시작하기 이를까요? 8 ㅇㅇ 2019/08/18 2,114
960557 리큅 건조기는 국내 생산품인가요? 2 리큅 2019/08/18 1,090
960556 호텔인데 중국인들때문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네요ㅠㅠ 25 아휴 2019/08/18 7,622
960555 지방 대학병원은 언제가도 불친절해요 15 ㅡㅡ 2019/08/17 4,143
960554 한일군사협정 지소미아 파기청원 서명해주세요 14 노재팬 2019/08/17 1,011
960553 조여정이랑 염정아 보면 존버가 뭔지 새삼 느껴요 37 ..... 2019/08/17 28,749
960552 텝스나 토플 보신분들 있으세요? 3 ㅇㅇ 2019/08/17 1,315
960551 베란다에 널어둔 원피스들, 소나기 올 때 비 튀었는데 1 ㅇㅇ 2019/08/17 2,107
960550 모르는 노인분들이 이런 선의의? 행동을 하면... 11 ㅇㅇ 2019/08/17 4,255
960549 이번주 주말이 홍콩시위 고비라고 해요. 19 오~ 2019/08/17 3,867
960548 녹용먹고 애가 살이 4-5키로 갑자기 쪘어요 34 ㅇㅇㅇ 2019/08/17 8,945
960547 큰애가 고3인데 지방국립대를 갈것 같아요 23 대입 목전에.. 2019/08/17 8,471
960546 남편 이직으로 제가 퇴직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ㅠ 34 고민 2019/08/17 6,729
960545 방문색깔 추천해주세요~~ 8 00 2019/08/17 2,479
960544 아웃랜더 보신분 16 2019/08/17 4,215
960543 사람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 허전한 이유가 뭘까요? 7 .. 2019/08/17 5,059
960542 합창 제목좀 알려주세요~~ 3 ㅜㅜ 2019/08/17 839
960541 남자친구의 환경과 경제력 고민 13 2019/08/17 6,804
960540 드디어 집이 깨끗해지고 있어요~ 16 셀프칭찬 2019/08/17 1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