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년 가까이 찌개만 해먹어요

... 조회수 : 8,089
작성일 : 2019-08-07 18:04:37
밥해먹기 귀찮은 독거노인인데요ㅋㅋ
거의 찌개 종류 1개를 많이 해놓고
밥 한그릇 찌개 한그릇 딱 이렇게만 먹어요
가끔 김치나 계란 곁들이고...
찌개는 두부 야채 고기 등을 막 썰어넣은 정체불명의 요리이고
찌개 질리면 카레를 해서 안에 똑같이 야채 고기 막 썰어넣고요ㅋㅋ
나름 단백질과 채소가 다 들어있고 만들기도 먹기도 간편해서
이제 이 식생활에 완전 정착해버린듯...
예전에 어떤 한국사는 외국인이 된장찌개 딱 하나 놓고 밥을 먹길래
반찬은? 이러니까 한국사람들이 꼭 그렇게 묻는다면서
된장찌개 안에 여러가지가 들어가 있고
보통 다른 문화권에서야 사이드 메뉴를 그렇게 많이 안먹으니까
자기는 찌개 하나로 충분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뭔가 영감?을 얻어서 찌개만 해먹기 시작했어요
원래 음식에 별 관심 없다보니 아직 질리지도 않아요...
이렇게 살아도 영양실조 걸리진 않겠죠...? 크흐흐




IP : 39.7.xxx.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9.8.7 6:07 PM (211.243.xxx.208) - 삭제된댓글

    반찬이 뭐죠?ㅎㅎㅎㅎ

    저도 혼자 사는 1인이고요. 저는 평일 아침은 토마토 쥬스 한컵, 저녁은 닭가슴살 소시지 전자레인지에 윙으로 땡이고요.

    주말에 집에서 밥 먹는 경우에는 언제나 계란찜이에요. 그것도 전자레인지에 실리콘 냄비로 돌려요.

    주방 인덕션 안켠지 1년 넘었.....

  • 2. .....
    '19.8.7 6:08 PM (125.134.xxx.205)

    저도 가끔 귀찮아서
    야채와 고기 넣고 해요.

    고추장 찌게에
    소고기, 호박, 무우, 대파, 두부 넣고 해먹기도 하고,
    카레나 하이라이스에 브로콜리도 넣기도 해요

  • 3. 좋아요.
    '19.8.7 6:09 PM (211.207.xxx.153)

    합리적인 식생활 실천중이신데요~
    우리 한식이 필요이상으로 반찬이 많은게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메인메뉴하나에 올인하고 김치나 김, 계란반찬 정도만 보태서 상차림합니다.

  • 4. 그럼
    '19.8.7 6:11 PM (175.223.xxx.205)

    제 자주 해드시는 찌개가 뭔가요?

    저도 영감 좀 얻어봅시다 ㅎㅎ

  • 5. 저녁에
    '19.8.7 6:13 PM (90.201.xxx.76)

    찬물 생수 1리터 통에 받아서 국물멸치 그안에 풍덩 몇마리 빠트려놓고 냉장에 두면
    얼마든지 찌개 육수로 언제든 사용가능하고
    야채들도 미리미리 썰어 소분해서 냉동..
    여기에 두부만 있으면..
    금방 찌개 만들죠.
    단백질은 삶은 달걀 많이 해뒀다가 야채랑 샐러드해서 곁들이거나 하면 완벽식단..ㅋㅋ

  • 6. 저도
    '19.8.7 6:18 PM (58.123.xxx.232)

    독거노인인데 국이나 찌개 많이 끓여서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전날 냉장실로 하나씩 해동해서 먹어요.
    같은국 먹기 지겨워서요
    밥도 소분해놓으니까 저장용 반찬들 몇개 놓으면
    종종 후라이,참치,김,마트표 불고기....
    이런거 해서 힘 안쓰고 꽤 잘차려먹어요

  • 7. ...
    '19.8.7 6:19 PM (175.223.xxx.71)

    어머 원글님!
    저랑 같은 식생활하시는분을 여기서 뵙네요.
    저도 고기,각가지 야채, 두부넣고
    이름모를 찌개 365일 먹어요.
    그러고보니 국은 생전 안끓이고 싱겁게 만든
    찌개만 만드네요.

    가족이 없으니 어쩔수 없는 듯요.

  • 8. 접니다ㅎ
    '19.8.7 6:21 PM (59.8.xxx.21)

    지금 막 종합된장찌개로 밥 먹고 왔어요ㅎㅎ

    멸치,다시마로 국물 내서
    배추 또는 양배추 ,무,감자,호박,가지,피망,대파,양파,두부,콩나물,고충...그 때 그 때 가감하고

    이렇게 끓여서
    밥 비벼 먹어도 되고
    싱겁게 끓여 국 처럼 말아먹어도 되죠.

    말 이 된장찌개지
    오만 야채 다 들어간거죠.ㅎㅎ

  • 9. 접니다ㅎ
    '19.8.7 6:22 PM (59.8.xxx.21)

    아하 고기도 자주 넣고요.ㅎ

  • 10. 근데
    '19.8.7 6:24 PM (175.223.xxx.205)

    원글님 그리고 윗님~

    맛도 괜찮나요?
    그거이 궁금ㅎㅎ

  • 11. wii
    '19.8.7 6:27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ㅋㅋㅋ
    저도 요즘 요리에 재미 좀 붙었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야채가 비슷하다보니 메뉴는 바뀌어도 비슷한 재료인 경우가 많아요 . 고추장 찌개, 된장찌개, 돼지고기 두부찌개, 카레, 짜장, 잡채까지 다 비슷한 재료가 들어가요. 고기만 소고기 돼지고기 바꾸고, 제육, 불고기, 엘에이갈비 해도 결국 고기는 돼지고기 소고기에요. (닭고깃 맇어햇 닭요리는 안함)
    대신 다른 반찬 한두가지 정도 같이 해 먹는거. 국 종류도 돌아가면서 먹고. 갈비탕 설렁탕도 사다 먹는거 그 정도가 다르다면 다른 점이겠네요,

  • 12. 상관없습니다.
    '19.8.7 6:27 PM (210.2.xxx.141)

    다만 너무 짜지 않게만 주의.

  • 13. wii
    '19.8.7 6:28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ㅋㅋㅋ
    저도 요즘 요리에 재미 좀 붙었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야채가 비슷하다보니 메뉴는 바뀌어도 비슷한 재료인 경우가 많아요 . 고추장 찌개, 된장찌개, 돼지고기 두부찌개, 카레, 짜장, 잡채까지 다 비슷한 재료가 들어가요. 고기만 소고기 돼지고기 바꾸고, 제육, 불고기, 엘에이갈비 해도 결국 고기는 돼지고기 소고기에요. (닭고기 싫어해서 닭요리는 안함)
    대신 다른 반찬 한두가지 정도 같이 해 먹는거. 국 종류도 돌아가면서 먹고. 갈비탕 설렁탕도 사다 먹는 거 그 정도가 다르다면 다른 점이겠네요,

  • 14. ㅁㅁㅁㅁ
    '19.8.7 6:30 PM (119.70.xxx.213)

    저도 그런 과에요
    1식 1찬 충분해요~

  • 15. ...
    '19.8.7 6:40 PM (106.102.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독거인데
    저는 찌개 말고 국이요
    육수 내서 온갖 제철 채소와 두부 넣고 끓이고 싫증나면 고기 구워서 쌈싸먹어요.
    심지어 밥도 안 먹어요. 국에 건더기를 가득 넣어서 냉면기로 한사발씩 먹습니다. 밥도 반찬도 없지만 영양가 충분하고 맛나요

  • 16. 궁금
    '19.8.7 6:42 PM (175.223.xxx.205)

    윗님 그러면 그게 된장국인가요? 아니면 맑은 국?

    저도 님들처럼 국, 찌개 좀 잘 끓이면 좋겠어요
    근데 이건 너무 어려워서..
    뭐 준비하다보면 한두시간 금방가고
    먹고 또 치우다보면 또 한두시간 가고.. ㅠㅠ

    스피디한 님들이 넘넘 부럽네요

  • 17. 와우
    '19.8.7 6:48 PM (223.62.xxx.177)

    원글과 댓글만 읽어도 군침이

  • 18. ...
    '19.8.7 6:53 PM (106.102.xxx.52) - 삭제된댓글

    재료나 기분에 따라 된장 넣기도 하고 간장 넣은 맑은 국, 고추가루나 청양고추 넣은 칼칼한 국, 고추장 넣고 걸쭉하게 끓이기도 하죠.
    재료는 항상 저렴한 각종 제철 채소와 고기 황태 참치 조개 등등의 단백질이고 양념만 바뀌는 거에요. 된장 간장 새우젓 고추장 고추가루 등으로요.

    참고로 오늘은 주재료를 근대로 해서 건새우 버섯 양파 두부 넣고 된장국 끓여서 밥 없이 냉면기로 연달아 두 끼 먹었고 한 끼 더 먹을 거에요.

  • 19. ... ...
    '19.8.7 6:55 PM (125.132.xxx.105)

    전에 어떤 분은 몸에 좋다고 일년 내내 청국장을 먹었답니다.
    이 분은 다른 반찬이 있어도 일단 배는 현미밥과 청국장으로 떼운다네요.
    해마다 건강검진 받는데 매번 전번보다 더 놓다고 의사가 그냥 그대로만 하란대요.

  • 20. ...
    '19.8.7 6:57 PM (39.7.xxx.135)

    아~ 제가 해먹는건 이름없는 요리라서 무슨 찌개를 자주 한다고는 말을 못하겠어요ㅋㅋ 그때그때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풀어서 슴슴하게 간 맞춰요~
    맛은.. 보장은 못합니다ㅋㅋㅋ 근데 좋은 재료를 다양하게 넣고 간만 잘 맞추면 맛이 없을수는 없는거 같아요...

  • 21. ...
    '19.8.7 6:58 PM (39.7.xxx.135)

    생각보다 동지들이 많아서 기쁘네요 히히ㅋㅋㅋ

  • 22. 다비켜주세요
    '19.8.7 7:00 PM (223.38.xxx.50)

    멸치조림에 꽈리고추, 잣, 호두 넣고 볶아서
    4일간 밥에 고추장이랑 비벼먹었어요.
    맛만 좋더이다.

  • 23. 덮밥
    '19.8.7 7:01 PM (111.65.xxx.4)

    이낫지않을까요 그마저도 귀찮아서 잘안해먹긴하지만..

  • 24. ..
    '19.8.7 7:02 PM (223.62.xxx.147)

    ㅋㅋㅋㅋ저도 찌개에 특히 된장찌개엔 감자 두부 양파 파 다 때려넣어서 나름 균형잇는 식단이라며 먹어요
    가끔 멸치 밑반찬 사다 먹으면 칼슘까지ㅋ
    거의 다 먹어 갈 즈음(끓인지 한 4-5일 경과) 걸죽해진 된장찌개가 얼마나 맛잇는지ㅋㅋ

  • 25. 요리젬벽
    '19.8.7 7:03 PM (175.223.xxx.205)

    제발 유튜브에 채널하나 만들어서 보여주세요
    제가 구독하고 열혈시청 할께요
    아마 생각보다 구독자분들 많을듯.

    하루찌개, 매일찌개... 등등 이런 이름이 생각나네요 ㅋ

  • 26. ㅊㅊ
    '19.8.7 7:27 PM (218.237.xxx.203)

    읽기만 해도 맛있어보여요
    냉장고에 멸치육수 만들어야 겠네요

  • 27. ㅋㅋㅋ
    '19.8.7 7:27 PM (125.252.xxx.13)

    하루찌개 매일찌개 ㅋㅋㅋ

  • 28. 이건 어때요?
    '19.8.7 7:38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하나로찌개
    찌개원큐
    만능찌개

  • 29. 저도 찌개
    '19.8.7 7:40 PM (180.71.xxx.160)

    저도 독거입니다 ㅎ 노인까진 아니고요 ㅋ 저는 느타리버섯 콩나물 건다시마 양파 감자(선택)넣고 물 자박하게해 야채탕비슷하게 찌개끓여먹어요 소금으로만 살짝 간하는데 이게 은근히 맛있어요 야채육수가 되는셈이라~콩나물 반봉지이상 넣어야 제맛나요

  • 30. ...
    '19.8.7 8:36 PM (115.138.xxx.31)

    간단하고 효율적이고 좋네요
    따라해봐야겠어요

  • 31. 완벽
    '19.8.7 9:30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된장찌개 짜지만 않으면 완벽하죠
    호박 양파 고추 버섯 두부 감자만 넣어도 충분하고 여기에 밥 조금만 먹으면 뭐 최고죠
    계란프라이에 김치까지. 일년중 아마 반 이상은 이렇게 먹는집이예요 질리지도 않고요

  • 32. 찌개좋아
    '19.8.7 11:02 PM (71.236.xxx.207)

    끓는 물에 순두부 한 봉지, 달걀 하나 풀어넣고 새우젓 간하고 파 뿌려서 먹어도 든든해요. 맛난 찌개 하나, 김치, 김 이정도면 최고죠.

  • 33. ...
    '19.8.7 11:13 PM (218.156.xxx.164)

    내일 아침에 먹으려고 냉장고 안에 있는 콩나물, 무우,
    감자, 양파, 고기, 양배추, 두부 넣고 국?찌개? 끓였어요.
    간만 봤는데 넘 맛있어요.
    밥 없이 이것만 먹을거에요.
    진짜로 밥 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775 정보 여쭐 수 있는 자영업자 카페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절실이 2019/08/07 849
958774 완벽주의 결벽증 잔소리쟁이 남편과 사는 분 계세요 8 ... 2019/08/07 2,523
958773 신성우 조안 나오는 첫사랑이란 드라마 보셨나요 11 에혀 2019/08/07 3,999
958772 첫 유럽 여행의 느낌은 어떠셨나요? 24 2019/08/07 5,081
958771 울금, 강황이 같은 건가요? 4 궁금이 2019/08/07 1,988
958770 선물포장할때 재료 이름을 모르겠어요 2 .. 2019/08/07 634
958769 160에55kg쯤 되는분들 26 ........ 2019/08/07 9,086
958768 딸한테 야단쳤어요 9 무의미하게 .. 2019/08/07 3,187
958767 나만 보면 아프다는 딸 6 제목없음 2019/08/07 2,027
958766 종이왜구언론에 불만있는 분들은 휴대폰 연결음 'you're n.. not 언론.. 2019/08/07 509
958765 엄마의 성격. 1 2019/08/07 1,110
958764 아삭한 콩나물 무침. 도와주세요 17 소원 2019/08/07 2,686
958763 시어머니 생신에 찾아뵈러 왔는데 호텔을 예약해놓으셨어요.^^ 15 호캉스 2019/08/07 6,030
958762 생리 미루는 약 9일전에 먹어서 효과본 분 계신가요 그리고 약 .. 4 2019/08/07 1,417
958761 요즘엔 집에서 손님 치르는 일이 없는 건가요? 6 정말몰라서 2019/08/07 2,356
958760 빈 방에 옷만 가득 넣어도 곰팡이 안 생기나요? 12 노이그 2019/08/07 3,456
958759 카페에서 친일파 옹호하는 걸 들으니 5 미나리 2019/08/07 910
958758 최순실 옥중편지, 정유라에 "돈은 어디 잘 갖다놓아라&.. 5 ... 2019/08/07 3,603
958757 "아베, 방사성 오염수 111만t 방류 계획..한국 특.. 16 민폐국가 2019/08/07 3,391
958756 여름아부탁해 1 . . 2019/08/07 1,441
958755 아이를 키우면서 저도 받아본게 없어서 어떤말을 해줘야하는지 뭘 .. 3 2019/08/07 1,476
958754 사소한 결정못하는 에이형 부모님 짜증나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6 왜그러니 2019/08/07 1,393
958753 전세 세입자.. 집 주인에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25 렌트 2019/08/07 6,749
958752 애기있는 4인가족이 일주일을 머물다 갔는데 화가나요 66 짜증 2019/08/07 25,021
958751 요기요는 꼭 배달주문인가요? 5 .. 2019/08/07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