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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잘아시는분..(시댁관련)

ㅠㅠ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19-08-07 01:35:41
부알못이라 전혀 상황파악 안됩니다. 
경기 거주자 입니다. 오늘 전남에 사시는 시어머니께서 전화가 왔는데..
2~3년 전 작은어머니한테 소개 받아 충북음성 혁신도시에 세워질 킹스밀오피스텔2차(도움 요청드리고자 이름 공개합니다 )에 2채 투자를 했었다
근데 이게 아직 준공도 안떨어지고 지금 소개 해준 사람이나 부동산이나 다 연락도 안되고 미치겠다고 ....
니 시숙한테 대신 알아봐 달라해서 시숙이 다녀 왔는데 아직 준공도 안 났다 한다 어쩌냐. 니가 좀 알아봐다오..하십니다. 
(차 없으시고 연로하셔서 본인들이 대중교통 타고 멀리 다니시진 않습니다)

아들한테 상의도 안하고 ...부동산 잘아는 본인 형제들과도 상의 없이 시부모님께서 계약 진행하셨습니다 
작은엄마가 1년에 천만원은 수익 나올꺼라고 좋다고 아주 난리를 쳐서 계약 했는데 뭐가 어찌되는건지 모르겠다며 아들 알면 큰일 나니 니가 말하지 말고 알아봐줘 (남편 알면 진짜 난리납니다. ㅠ_ㅠ)합니다. 

분양금 1억 2천 정돈데 현재 계약금 들어가고 은행에서 중도금 무이자로 나가고 있습니다. 중도금 외 잔금도 넣어야 되고..
암튼 돈이 있으신 양반들도 아닌데 무슨 생각으로 일을 저지르신 건지 모르겠네요. 계약금 천만원 내면 집이 거저 생기는게 아닌데 ㅠ_ㅠ

준공이 되었는지 알아봐 달라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건축물 대장이라는걸 떼보면 된다고 하던데
맥북이라 그런지 공인인증서도 뭔가 잘 안먹고 아주 고생하다 결국 못 떼고..
블로그에 킹스밀2차 관련 정보 올린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중간에 돈없어 공사 중단되고 유치권 행사 하다 요즘에 다시
공사 다시 시작되고 있다. 근데 자기네는 정보가 없어 그닥 말할 내용이 없다. 고 하네요. 
오피스텔 회사는 통화가 계속 안되구요. 

어머님은 잘 못 되실 까봐 집 전답 명의를 너네들한테 돌려야 될 지도 모른다 하는데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요. 
죄송해요. 머리가 안돌아가요. 요즘 주식 때문에 몇천 날려서 쇼크 먹은 상태에 시어머니 전화까지 받으니
머리 아프고 속쓰리고 장난아닙니다 엉엉어엉
말이 엉망인데...암튼...
만약 준공이 안된다. 하면 어찌되는지. 
준공이 되더라도 잔금 여력이 안되면 어찌되는지. 부탁드립니다. 
머리가 지금 멈췄어요. 

IP : 61.254.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7 1:53 AM (121.125.xxx.62) - 삭제된댓글

    잘은 몰라도 매우 안젛은 상황 같네요. 시어머니도 참. 인생 말년에 얼마 없는 재산도 다 날리실 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 2. ㅡㅡ
    '19.8.7 1:55 AM (121.125.xxx.62)

    잘은 몰라도 매우 안좋은 상황 같네요. 건설사가 망한것 같그요. 건축물 대장 떼봐도 별 수 없을 거예요. 시어머니 말년에 큰 사고 치셨네요. 먼저 은행 중도금 대출은 더 안나가게 막으셔야 되지 않을까요

  • 3. ㅜ ㅜ
    '19.8.7 2:05 AM (61.254.xxx.58)

    죽겠네요...ㅠ_ㅠ 아이고..

  • 4. 오피스텔
    '19.8.7 2:07 AM (180.71.xxx.162)

    킹스밀오피스텔 2차 치니까 나오네요. 거기 부동산에 전화하셔서 상황을 좀 알아보세요.
    완공은 된거 같은데
    직접 가 보시고요
    지방 오피스텔은 투자하시는게 아닌데..ㅠㅠ

  • 5. 남편한테말하세요
    '19.8.7 7:00 AM (121.190.xxx.146)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빨리 남편한테 말하세요. 난리가 나거나 말거나 그건 시부모사정이고요, 님이 말안하면 이젠 님 탓이 됩니다. 죽으나 사나 아들들이 뒤치다꺼리 하게 만드세요

  • 6. illlil
    '19.8.7 7:12 AM (1.227.xxx.140)

    충북음성이 혁신도시라는거 처음 알았네요
    시댁이 그쪽인데 징글징글하게 땅값안오르는덴데
    아파트분양받는것도 말려야 할 판국에
    오피스텔을 한채도 아니고 두채씩이나 왜 분양을 받으셨을까요?ㅠ
    서울 한복판 교통 좋은 곳에 오피스텔도 가격상승은
    거의 없고 월세 받아먹는 정도로만으로도 만족인데
    충북음성에 오피스텔이라니ㅠ
    아무래도 부동산 사기같은데요ㅠ;;

  • 7. .....
    '19.8.7 7:18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부동산 사기에 걸리셨네요
    곧 그 오피스텔 분양소유주 대책협의회 같은게 꾸려질거에요
    소유주들끼리 모여서 시공사나 시행사 상대하는 지루하고 긴 싸움 시작인거죠
    연락처 남겨놓으라고 하시고, 은행에서 나간다는 중도금이 어디로 가는지 은행에 물어보세요
    남편한ㅌ 말씀하셔야하구요

  • 8. 남편
    '19.8.7 8:31 AM (211.51.xxx.74)

    에게 말하세요
    시어머니껜 부동산에 알아보다가 남편이 알게돼서
    실토했다하면 됩니다
    어차피 사단은 난거고 덮지 못해요
    차라리 빨리 터트려서 어떻게든 해결하는게
    시어머니도 좋은 길이에요

  • 9. ㅜ ㅜ
    '19.8.7 9:42 AM (223.62.xxx.64)

    남편 걱정이 되서 말을 못하고 있어요. 성질도 성질이지만 계속 야근에 출장. .일하느라 매일 새벽에 들어오는 사람인데 이 사실까지 안다면 ㅠㅠ 스트레스에 머리가 터질까봐 걱정되요. 요새 계속 머리 아프다고 해서 검사해 보라고 한 상태거든요.
    암튼 얘기해야 하는거 알아요. 해야죠. 아들이 나서서 수습해야죠 ㅠ ㅠ
    아 어머님. . . 평소 그렇게 작은 어머니 여우같다 뭐라 하시구선 거기에 넘어가시다니. . 작년 부터 제사 명절에 안오신 이유가 있었네요.

  • 10. 한채 소개하고
    '19.8.7 11:08 AM (175.209.xxx.73)

    적어도 500만원이니
    두채면 천만원 받아먹었겠네요
    인간이 ㅆㄹ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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