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무리 돈을주고 베풀어도 돌아오는 거 하나 없는....

......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9-08-06 15:50:19
가족이라서(자매들이나 조카들)
처음부터 기대하고 준 건 아니지만요....

주는 순간 내 마음이 뿌듯하고 
상대에게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에 
마냥 줬어요. 온갖 기념일 다 챙겼어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뿐
뭘 바라고 준 건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저같은 경우는 뭘 받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가치의 뭔가를 돌려주는 편이거든요.

그냥 나만먹고 나만 잘 살랍니다. 
IP : 121.179.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다리 동물
    '19.8.6 3:51 PM (160.135.xxx.41)

    오죽하면
    옛말에,
    두다리 달린 동물은 구제하지 말라는 말도 있어요

  • 2. 그렇죠.
    '19.8.6 3:53 PM (175.210.xxx.144)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부모 자식간에도
    일방적이면 서운한데
    한다리 건너는 더 서운하죠.
    최소한만 하셔요 이젠

  • 3. .....
    '19.8.6 3:56 PM (121.179.xxx.151)

    다른 분들의 경우도 그런건가요?
    전 저희 자매들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그런 타입의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사람 마음 다 나 같지 않다는 거

  • 4. ...
    '19.8.6 4:01 P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결국 내마음편하려고 하는데 그게 사람인지라 나중엔 서운한마음이 들더라구요. 하지않는게 답입니다..무주상보시는 자식에게만 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해요.

  • 5. ..........
    '19.8.6 4:08 PM (121.179.xxx.151)

    네 이제 안하려구요.
    마음이 약해서 이 다짐이 또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그냥 안하는 게 스스로에게도 편한 일이 될 거 같아요.

  • 6. ,,,
    '19.8.6 4:08 PM (112.157.xxx.244)

    주면 줄수록 상대는 받는게 습관이 되어
    나중에는호구로 알고 안주면 화냅니다
    선을 그으셔야 오히려 관계가 지속됩니다

  • 7.
    '19.8.6 5:29 PM (223.62.xxx.100)

    백퍼공감요.
    조카들 그렇게 챙기고 오빠네 뭔일 있음
    그렇게 챙겼건만.ㅠ
    울집 새아파트 집들이(식당)한다고 불렀더니
    빈손으로 와서 밥만 먹고 쏘옥 가버리대요.
    올케는 오지도 않고.

  • 8. wii
    '19.8.6 5:47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ㅎㅎ 너무 이해 가요.
    저도 싱글이고 조카들 이뻐서 자주 챙기고 이것 저것 필요한 거 사주고, 거기다 혼자 사는 아버지 챙기기가 힘들어 웬만한 돈들어가는 건 내가 할께 했더니 동생이 점점 당연하게 생각해요. 뻔뻔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언니가 해주니까 좋다~ 야호~ 나는 동생이네~ 가만 있으면 이모가 해줄 거야~
    한번 버럭 했어요. 너 뭐냐고!
    문제는 자산이 저보다 한 10배 되고 돈도 많은게 저 지랄. 아우
    거기다 더 웃긴 건. 아버지임.
    여기 나오는 자식 차별하고 자식 등골 빼는 아버지는 절대 아니었을 뿐 아니라 체면과 염치 당연히 있는 그런 분인데도, 내가 힘들다 소리 없고 군말 없이 용돈카드 드리는데, 이거 현금 뺄수는 없는 거냐며?
    아... 아버지 재산도 있고. 가끔 나무 팔아서 돈도 들어오고. 나라에서 국민연금도 조금 나오고. 여동생이 용돈도 드려요. 그런데! 제가 보이지 않게 쓰는 돈이 그리 많은데도 저 말씀하시는데 욱 올라옴!

    절대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오히려 베푸는 쪽에 있던 사람들인데도, 기회가 되니 은근 진상기가 보여서 가끔 브레이크 걸어요.
    이번에 무슨 일로 돈 없다. 니들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어갈께. 설날에도 오만원씩 줄 때도 있지만 이번 설엔 돈 없다, 하고 만원 이만원만 주기도 하고요.
    근데요. 저렇게 말한다고 싫어하는게 아니라 아 그래? 어 괜찮아 안 받아도 돼. 합니다.
    이왕 줄거 생색내지 말고 주자 해서 그냥 주면 줄만해서 주는지 알고요. 돈이 없다 그러면 또 쿨하게 그래~ 받아들입니다.

    그니까 그냥 계속 주면서 언제가 나를 알아주겠거니 바라면 상처 받고요. 그냥 적정선에서 내 기분대로 형편껏 하는 편이 훨씬 나아요.

  • 9. wii
    '19.8.6 5:53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ㅎㅎ 너무 이해 가요.
    저도 싱글이고 조카들 이뻐서 자주 챙기고 이것 저것 필요한 거 사주고, 거기다 혼자 사는 아버지 챙기기가 힘들어 돈 들어가는 건 내가 하고 아버지 모시고 병원다니는 건 니가 해 그랬더니 동생이 점점 당연하게 생각해요. 뻔뻔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언니가 해주니까 좋다~ 야호~ 나는 동생이네~ 가만 있으면 이모가 해줄 거야~
    한번 버럭 했어요. 너 뭐냐고! 문제는 자산이 저보다 한 10배 되고 돈도 많은게 저 지랄. 아우

    거기다 더 웃긴 건. 아버지임.
    가끔 언급되는 자식 차별하고 자식 등골 빼는 아버지는 절대 아니었을 뿐 아니라 체면과 염치 당연히 있는 그런 분인데도, 관리비 내고 있고. 기름값하고 친구분들과 식사하시라고 용돈카드 드리는데, 이거 현금 뺄 수는 없는 거냐며?
    아... 아버지 재산도 있고. 가끔 나무 팔아서 돈도 들어오고. 나라에서 국민연금도 조금 나오고. 여동생이 용돈도 드려요. 그런데! 제가 보이지 않게 쓰는 돈이 그리 많은데도 저 말씀하시는데 욱 올라옴!

    절대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오히려 베푸는 쪽에 있던 사람들인데도, 기회가 되니 은근 진상기가 보여서 가끔 브레이크 걸어요.

    이 번에 무슨 일로 돈 없다. 니들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어갈께. 설날에도 오만원씩 줄 때도 있지만 이번 설엔 돈 없다, 하고 만원 이만원만 주기도 하고요. 근데요. 조카들이 저렇게 말한다고 싫어하는 게 아니라 아 그래? 어 괜찮아 안 받아도 돼. 합니다.
    이왕 줄거 생색내지 말고 주자 해서 그냥 주면 줄만해서 주는지 알고요. 돈이 없다 그러면 또 쿨하게 그래~ 받아들입니다.

    그니까 그냥 계속 주면서 언제가 나를 알아주겠거니 바라면 상처 받고요. 그냥 적정선에서 내 기분대로, 형편이나 사정이 생기면 알려주면서 적당히 하는 편이 훨씬 나아요.

  • 10. wii
    '19.8.6 5:56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ㅎㅎ 너무 이해 가요.
    저도 싱글이고 조카들 이뻐서 자주 챙기고 이것 저것 필요한 거 사주고, 거기다 혼자 사는 아버지 챙기기가 힘들어 돈 들어가는 건 내가 하고 아버지 모시고 병원다니는 건 니가 해 그랬더니 동생이 점점 당연하게 생각해요. 뻔뻔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언니가 해주니까 좋다~ 야호~ 나는 동생이네~ 가만 있으면 이모가 해줄 거야~
    한번 버럭 했어요. 너 뭐냐고! 문제는 자산이 저보다 한 10배 되고 돈도 많은게 저 지랄. 아우

    거기다 더 웃긴 건. 아버지임.
    가끔 언급되는 자식 차별하고 자식 등골 빼는 아버지는 절대 아니었을 뿐 아니라 체면과 염치 당연히 있는 그런 분인데도, 관리비 내고 있고. 기름값하고 친구분들과 식사하시라고 용돈카드 드리는데, 이거 현금 뺄 수는 없는 거냐며?
    아... 아버지 재산도 있고. 가끔 나무 팔아서 돈도 들어오고. 국민연금도 조금 나오고. 여동생이 용돈도 드려요. 그런데! 제가 보이지 않게 쓰는 돈이 그리 많은데도 저 말씀하시는데 욱 올라옴! 사고나서 새차 사드리는 대신, 용돈 카드는 회수했음.

    절대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오히려 베푸는 쪽에 있던 사람들인데도, 기회가 되니 은근 진상기가 보여서 가끔 브레이크 걸어요.

    이 번에 무슨 일로 돈 없다. 니들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어갈께. 설날에도 오만원씩 줄 때도 있지만 이번 설엔 돈 없다, 하고 만원 이만원만 주기도 하고요. 근데요. 조카들이 저렇게 말한다고 싫어하는 게 아니라 아 그래? 어 괜찮아 안 받아도 돼. 합니다.
    이왕 줄거 생색내지 말고 주자 해서 그냥 주면 줄만해서 주는지 알고요. 돈이 없다 그러면 또 쿨하게 그래~ 받아들입니다.

    그니까 그냥 계속 주면서 언제가 나를 알아주겠거니 바라면 상처 받고요. 그냥 적정선에서 내 기분대로, 형편이나 사정이 생기면 알려주면서 적당히 하는 편이 훨씬 나아요.

  • 11. ...
    '19.8.6 6:33 PM (220.70.xxx.239)

    베풀필요가 없죠.
    베풀지 않으면 그럭저럭 중간이라도 가는데
    베풀고나면 한쪽은 섭섭하고
    한쪽은 기대하고 실망하고 관계가 점점 나빠지기만 해요.

  • 12. ..
    '19.8.6 8: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서운한 내색하면 내가 언제 달라고 했냐. 네가 좋아해서 줬으면서 뒷끝있다 이래요ㅎ
    전 상대 봐가면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625 커피숍에서 들은 노래 찾아주세요 2 ㅇㅇ 2019/08/17 1,100
960624 공부에 관한 괴기스러운 믿음 7 ㅇㅇ 2019/08/17 3,337
960623 시판 돈까스중에서 어느 제품으로 사오세요? 3 ,,, 2019/08/17 2,253
960622 남이섬에 대해 아시나요? 8 소름 2019/08/17 1,764
960621 재취업 고민이에요 8 씨앗 2019/08/17 1,844
960620 쉰 총각김치 맛있게 지져먹고싶은데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8 궁금 2019/08/17 1,926
960619 일베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 6 ㅇㅇㅇ 2019/08/17 1,217
960618 젊었을땐 관심 없었는데 나이드니 좋아진거 있으세요? 4 2019/08/17 3,112
960617 북한 우라늄 폐기물 31 어떡해 2019/08/17 2,720
960616 씽크대 수절판 2 방555 2019/08/17 1,165
960615 갱년기 불면증아니었네요. 원인은 커피 6 ㄱㄱㄱ 2019/08/17 3,688
960614 변비엔 상온의 물이 짱이네요! 4 오홍 2019/08/17 3,355
960613 말이 그사람 인격이더군요. 46 나달 2019/08/17 24,366
960612 말 많은 사람들 특징 6 .. 2019/08/17 4,283
960611 건조기 추천해주세요. 13 건조기 2019/08/17 2,235
960610 문재인 지지자들을 구분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44 이름 2019/08/17 2,352
960609 조국이 무섭긴한가봐요 친일토왜들이 이때다싶어 물어뜯눈거보니.. 57 가마니 2019/08/17 2,974
960608 저 지금 덕유산 갑니다 1 출발 2019/08/17 1,458
960607 (펌글) 쌀 품종 추천 및 정보 12 Jade 2019/08/17 3,829
960606 결혼식장 축하금에 10만원 19 82cook.. 2019/08/17 9,178
960605 아침 첫 소변만 거품이 생겨요 5 걱정중 2019/08/17 7,799
960604 영등포구 요양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 2019/08/17 1,279
960603 정채연이라는 배우? 아이돌? 18 ㅎㅎ 2019/08/17 7,005
960602 여름이 다 가는 느낌이라 우울해요 75 2019/08/17 18,384
960601 새사람에게 예전 연인과의 결별이유를 말하는거. . 11 고민 2019/08/17 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