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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건 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까요?

궁금하다 조회수 : 4,384
작성일 : 2019-08-05 23:23:50
30대 중반인데...교만한 성격 때문에 중요한 기회 타이밍 놓친적이 너무 많아요.....ㅜㅜ 지금이라도 고치고 싶은데 어떤 마음가짐이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IP : 121.175.xxx.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을
    '19.8.5 11:27 PM (175.209.xxx.48)

    잘 관찰해 보세요.
    왜 교만한지.

  • 2. 겸손
    '19.8.5 11:27 PM (121.176.xxx.101)

    타고 나는 게 반
    힘들어요

  • 3. --
    '19.8.5 11:28 PM (14.40.xxx.74)

    아직 세상이 두렵지 않아서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걸 느끼기 시작하면 교만할래야 할 수가 없어지죠

  • 4. 고침
    '19.8.5 11:30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인지는 변화의 시작이예요.
    변화를 쉽게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지금 처한 환경을 바꾸는 것이예요.
    물리적 환경, 사회적 환경 등등요.
    자신의 교만함이 없신 여기거나 낮춰보거나 무시하는 생각이나 태도에서 시작되었는지 살펴보세요.

  • 5. ...
    '19.8.5 11:30 PM (108.41.xxx.160)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수행을 하셔야 합니다.
    우선 자신을 낮추는 게 필요합니다.
    108배가 직방입니다. 받아들이기 껄끄러운 종교를 가진 게 아니라면...
    전 미국에서 태어난 딸 아이에게 시키고 있습니다.
    말해도 안 듣더니 문제가 생기니 절하기 시작합니다.
    한 두번이 아니고 생활화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교만하다는 걸 아시니 출발은 된 겁니다.

  • 6. 궁금하다
    '19.8.5 11:31 PM (121.175.xxx.13)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노력해야겠어요

  • 7. 독서
    '19.8.5 11:32 PM (175.209.xxx.48)

    세상에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걸,
    나는 아직 한참 멀었다는 걸,
    간단하게 알게되죠.

  • 8. 경험
    '19.8.5 11:34 PM (61.77.xxx.113)

    여러번 깨지고나면 저절로 겸손해집니다.

  • 9. 그렇죠
    '19.8.5 11:35 PM (221.150.xxx.56)

    독서를 해보면
    나는 평범하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책속에 대단한 분들이 너무 많이계시거든요

  • 10. 근데
    '19.8.5 11:39 PM (110.70.xxx.123)

    내가 교만하다는걸 아는건
    정말 굉장히 큰 고비를 넘기신거예요

    자신이 교만하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진짜 어렵거든요

    일단 그것을 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반 이상 오신거예요


    힘내세요~!!!

  • 11. 주제파악
    '19.8.5 11:45 PM (88.69.xxx.251)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 나보다 더 잘 나고 아는게 많은 사람들이 널렀다라는 생각이 들면 덜 교만해집니다. 무식해서 용감하다는게 무식해서 교만하다라고 볼 수도 있어요.

  • 12. ...
    '19.8.5 11:48 PM (108.41.xxx.160)

    무식해서 용감한 거와 무식해서 교만한 건 질적으로 다릅니다.
    용감한 건 좌충우돌할 뿐
    교만한 것처럼 다른 사람을 내려다 보진 않잖아요.

  • 13. 적반하장데쓰
    '19.8.5 11:53 PM (219.254.xxx.109) - 삭제된댓글

    근데 알기만 하고 못고치는사람이 대부분이예요.아는것만해도 어디야 하는데 아는거랑 모르는거랑 같아요.
    왜냐면 교만이 이게 진짜 고치기 힘든거라 알든 모르든 못고치면 같은거거든요.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성당다니면서 저를 엄청 꺠우치면서..저는 성당에 내탓이오 내탓이오 이거 세번가슴으로 치면서 자기반성할때.그리고 하느님 체험하면서 많이 깨우쳤거든요.꺠우치니깐 내가 보이고 내가 보이니 교만이 보이고.그래서 그렇게 살면 안되는구나 느꼈는데 그걸 그렇게 살면안된다고 고치는 기간은 생각보다 훨씬 길어요.우리가 다망면에서 교만하기땜에요 어느 한 특정된 곳에서만 교만한게 아니거든요.아이문제 내문제 직장문제 돈문제 시댁문제 친정문제 기타등등..
    근데 꺠우쳐서 교만함을 어느정도 고쳤나 싶으면 또 어느순간 평화로운 시절에 또 교만해져요
    그게 돈이 좀 생기고 여유가 생길떄 더더욱 그렇더라구요
    좀 부족하면 덜 교만해지기도 해요
    저는 그랬어요
    그게 더 많이 가졌을때 덜 교만해질려면
    자꾸 의도적으로 나보다 못한 사람한테 베풀고 해야 되더라구요
    일부러 더 노력을 하고.그러면 자꾸 새세상이 보이고
    이 세상 만물을 좀 측은하게 볼 필요가 있어요
    원글님처럼 교만이 생긴것도 자라는 과정에서 분명히 그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걸 다 버리는 행위가 결코 쉽지가 않거든요

  • 14. ㅡㅡ
    '19.8.5 11:59 PM (117.111.xxx.186)

    저도 좀 교만한 부분이 있어요.
    후회중.
    내탓이오 내탓이오 저의 탓이옵니다.

  • 15. ...
    '19.8.6 12:04 AM (108.41.xxx.160)

    219님
    성당 다니시니 안 믿으시겠지만 한 생에 축적된 게 아니라 그렇게 고치기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억지로 머리를 숙이는 겁니다. 몸을 자꾸 낮춰서 머리를 숙이다 보면 마음도 낮아진답니다.
    마음만 가지고 되지 않기 때문에....

  • 16. ...
    '19.8.6 12:07 AM (14.32.xxx.195)

    교만해야 안정감을 느껴서 그런걸수도...
    제가 절 보고 그리고 우리 시어머니 보며 느낀거에요
    자존감이 낮거나 (저) .. 뭔가 자존심이 상한 상태에서는 교만해야 자기감이 유지되서 그런듯...

  • 17. 적반하장데쓰
    '19.8.6 12:09 AM (219.254.xxx.109)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삼십대때 많이 느끼고 꺠우치고 했는데 사십대되니 또 다른내가 생기고 다른성질의 교만이또 생기고애가 잘되도 생기고.없던게 또 생기고.아무튼 교만은 진짜 무한생성되는거구나 그런생각을 했네요..평생 내가 그걸 다스리지 않으면..특히나 다름사람보다 태생적으로 더 교만적인 사람들이 있고 그런사람은 다른사람보다 더 많은 수행과 기도를 하라는거로 이해했어요

  • 18. ㅇㅇ
    '19.8.6 12:40 AM (223.62.xxx.201)

    바닥치고 나니 자연스럽게 고쳐지더군요

    힘든시기에 나를 진정한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기회인가하고 버텼어요

  • 19. 느끼기
    '19.8.6 2:15 AM (125.183.xxx.190)

    내가 남보다 잘났다
    그 생각을 쓰레기통에 휴지버리듯 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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