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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목포

휴가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19-08-05 22:18:19
처음으로 목포라는 곳에 휴가왔어요.
울남편이 천사대교 건너가 보자고 해서요.
온 김에 맛있다는 목포 음식도 먹고...
82에서 먼저 목포 여행기 검색하고
도착하자마자 양념게살 비빔밥집으로 갔어요.
1시 좀 넘은 시간에 갔는데 앞에 26팀이 있다네요.
80번 받고 돌아서는데 57번 불러요.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손님이 회전되긴 했어요.
맛이요? 그냥 참기름 맛에 먹었는데
반찬도 참 형편없긴 했어요...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천사대교 건너 자은도까지 갔어요.
백길해수욕장 갔는데 해변이 아름다운 곳인데
사람이 많았지만 해변이 워낙 넓으니 괜찮아요.
블로그에는 분계해수욕장이 많이 올라와 있었어요.
훨씬 한적하고 앞바다가 이쁘고 산책길이 멋져요.
두 곳 다 이렇다할 편의시설은 없어요.
그래서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가는 길이 논밭 사이로 바다도 보여요.
4개의 섬이 이어져 있는데 오늘 두 해변 가봤네요.
숙소는 평화광장 앞이에요.
저녁은 육회낙지탕탕이와 연포탕을 먹었어요.
여기도 줄을...ㅠㅠ
솔직히 진짜 맛집은 서울에 다 있는것 같아요.
여기도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았어요.
조기도 나물도 어찌나 짠지 먹기 어려웠네요.
내일 천사대교 한번 더 건너가고 싶은데
강풍이 불어서 통제되지 않으면 좋겠네요.
또 82며 블로그 검색 들어갑니다.
섬에 카페 하나 음식점 하나 찾기가 어려워요.
IP : 119.200.xxx.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포
    '19.8.5 10:20 PM (223.39.xxx.147)

    저는 목포박물관이 너무 좋았어요
    신안보물선박물관
    근대사박물관등
    목포는 박물관의 도시
    저도 지금 목포철 아니 어서인 지
    음식은 별로...

  • 2. ...
    '19.8.5 10:24 PM (119.200.xxx.99)

    내일 비가 올지 몰라서
    일단 실내로 가보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유시민이 갔던 곳이
    점심 먹은 곳에서 아주 가까웠어요.
    그래도 최고 32도, 섬에 들어가니 29도 찍고
    서울보다 시원하니 나름 피서온거 맞죠?

  • 3. 천사대교
    '19.8.5 10:26 PM (223.33.xxx.58)

    멋있죠? 저도 지난주 다녀왔어요. 섬에 거의 다다를즈음 꿀렁꿀렁하니 잠시 스릴이.. 우린 어스름 해지려고 해서 다리 건너자마자 다시 돌아 나왔어요. 음식은.. 내 손으로 안 차리는 정도로만 기대 낮추고 적당한 밥집만 찾아 먹었고 음식으로는 전주랑 담양에서만 걱정없었네요 ㅎㅎ

  • 4. ...
    '19.8.5 10:26 PM (175.223.xxx.153)

    목포에 유명한 가정집 정원이 있어요..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워낙 유명해서 물어보면 다 알듯요

  • 5. 첫대목에서삑
    '19.8.5 10:28 PM (68.129.xxx.151) - 삭제된댓글

    "처음으로 목포라는 곳에"
    라는 대목에서 이미
    아 이 사람은
    마음을 열고 그 곳에 즐기러 간 것이 아니고
    흉 볼 것을 찾으러,
    흠을 찾는 마음으로 간 사람이구나.
    싶었음

    그리고...
    여행 다닐 때엔
    온라인으로
    맛집으로 소문 난,
    줄 서야 하는 집은 피하세요.

    여행지에서,
    거기 사시는 분들 중에
    가게에서 음료수 사면서,
    유명 맛짐 뭐뭐에 가서 줄 설까 싶은데 줄 설만큼 맛날까요?
    물어보면,
    대개들 오지랖 넓게도,
    아니야.
    거기 줄 설 것 없어.
    우리는 어디어디 주로 가.
    거기가 나아.
    라고 대체식당, 그 동네 사람들이 다니는 집을 알려 줍니다.

    저 사는 지역에도 블로그, 그리고 방송에 맛집으로 유명한 집
    많은데,
    저희 지역에선 그 세 집 다 안 다녀요.
    한 집은 너무 더러워서 안 가고,
    한 집은 줄 설만큼 맛나지 않아서 안 가고,
    다른 한 집은 주인이 인심을 잃어서 ....

    음식은 거지블로거들이 쓴 가게들은 피하셔야 해요.

  • 6. 윗님~목포
    '19.8.5 10:38 PM (122.37.xxx.154)

    가정집 정원이란 식사하는 곳인가요?

  • 7. 전 낼 가는데
    '19.8.5 10:54 PM (112.164.xxx.185)

    저는 낼 목포가는데.
    이유는 영란횟집 민어전 민어무침 코스 먹으러가요.
    제일 맛있어요.

    꼭 가보세요.

  • 8.
    '19.8.5 10:56 PM (112.164.xxx.185)

    그리고 유명한 콜롬방제과점
    새우바게트도 잊지마세요.

  • 9. 가정집
    '19.8.5 10:57 PM (121.133.xxx.52)

    가정집 정원 거기 커피 파는곳이죠.
    손의원이 뭉터기로 사둔 동네 고
    거기 사진관도 이쁘던데
    곧 그곳은 목포의 가로수길이 되겠던데요.
    부동산 보는 안목이 대단한 손의원

  • 10. 네네
    '19.8.5 11:20 PM (119.200.xxx.99)

    우왕~감사합니다.

  • 11. 다시 가고 싶은
    '19.8.5 11:22 PM (222.236.xxx.217)

    국내 여행을 주로 다니는 데
    다시 가고 싶은 도시 중 첫 째가 목포였습니다.
    특히
    박물관 및 미술관 투어가 좋았어요.

    유달산 관광안내소 분이 현지분들이 잘 가는 식당이라며 알려준 남도 정식 식당이 가격도 저렴했고 가성비가 높았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맛있는 건 서울이 제일이라 크게 기대를 안합니다.

  • 12. 델루나
    '19.8.5 11:46 PM (14.7.xxx.120)

    드라마 호텔델루나로 쓰이고 있는 목포 근대 문화 역사 박물관인가 거기 함 가 보시길..
    그 주변에 콜롬보 빵집도 있고..
    창성장도 있고
    어딘지 모르겠지만 밤에 주변 길 하트로 가로수 쭈아악 펼쳐지는 길도 있었어요.

  • 13. 목포사랑
    '19.8.5 11:50 PM (218.235.xxx.181) - 삭제된댓글

    유달산 아래
    가정식정원은 조선내화 회장이셨던
    이훈동정원이에요

    커피파는곳은
    적산가옥을 개조한 카페
    행복이가득한집이죠

    그쪽 유달동은 대대로
    예전부터 목포부자들 동네였어요
    행남자기 회장댁도 담장부터 멋지죠

    성옥미술관 추천합니다

  • 14. ...
    '19.8.6 12:08 AM (119.200.xxx.99)

    2박3일 계획하고 왔는데
    하루 더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돌아가기 아까운데가 많아요.

  • 15. 택시기사님이
    '19.8.6 12:31 AM (182.215.xxx.201)

    우린파리바게트사먹는다고 ㅋㅋ 빵집은 굳이 안가셔도 되요 다른지역보다 밑반찬이 투박해요 행복이가득한집 아이나이제한있었어요 꽤만족한곳이죠 떡갈비맛집하나있어요 그곳도 맛있느나 붐빌듯해요.저도 가고싶어라

  • 16. 현직 창성장
    '19.8.6 12:54 AM (175.201.xxx.213)

    늦은 배로 도착해서 낙지탕탕이 먹고 부산대교 야경 구경하고 창성장에 누웠습니다.
    택시 기사님들 친절하시고 관광지라고 특별히 바가지 없고
    지금 까지 만난 주민분들 다 친절하시네요.
    내일 새벽 유달산 등산하고 투어 예정인데요 너무 기대되요~~~

  • 17.
    '19.8.6 6:57 AM (39.125.xxx.203)

    5월에 다녀오고
    음식땜에 이번 주에 또 가요.
    부디 맛난 식당 만나시길..

  • 18. ...
    '19.8.6 8:13 AM (222.102.xxx.99)

    성식당이라고 떡갈비
    파는 집은 미리 몇시에 몇명간다 전화하고 가시면 됩니다.
    반찬도 단촐하지만 고기맛에 한번 가볼만 해요.

    평화광장쪽에 소래기라고 냉면 만두 칼국수 수육무침 파는 곳 있어요, 거기도 좋구여. 해촌이라고 바지락비빔밥 파는 곳도 있어요. 여기가 맛있어요.

    카페는 해양대학교 가는 길에 카페치노 작은데 커피맛 좋아요.
    밤에 술 한잔 하실곳은 스타보드라고 바다보이는 술집 있는데 알쓸신잡에 나오고 유명해졌어요. 평일엔 6시쯤 가면 자리잡울 수 있는데, 휴가철이라 모르겠네요.

  • 19. ...
    '19.8.6 8:16 AM (222.102.xxx.99)

    분식 드시고 싶으시면 쑥굴레 라고 목포역 앞 쪽에 가보셔요.
    전 여기 떡볶이가 맛있어요 ㅎ
    돌솥비빔밥도 맛있습니당 ㅋ

    행복이 가득한 집은 일년전에 주인이 바뀌었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그 쪽에 카페는 목화라고 하나 있는데 아기자기 좋습니다. 커피맛도 좋구요.

    참 그 옆에 제일돌곱창이라고 곱창집 맛집이 하나 있어요!

    일정에 참고하시길 바래요.
    이상 목포에서 7년차 여행자처럼 살고 있는 사람이 올려요 ㅎ

  • 20. 목포여행
    '21.6.1 12:15 AM (1.241.xxx.7)

    감사합니다ㆍ저는 목포들렀다 진도로 가려고요ㆍ

    많은 도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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