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가는 곳 마다 말썽을 피우면
원인이 뭔지 아이를 위해 뭔가를 해주지 않고
자기 자식 단점을 인정하고싶지 않아서
만나는 선생님들한테 마다 방어하느라
난리치는 거 참 그렇네요.
한군데에서만 말썽을 피우는 게 아니라
학교 학원 방문교사 다 아이에 대해
뭔가를 지적해주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부모를 지금껏 본 적이 없어요.
제가 얼마 전에
가르치는 아이의 문제점에 대해 쓰고
아이 어머니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했더니
선생님에게 용기 내줘서 고맙다고 아이를 위해
치료를 받는 등 노력할 거라는 댓글이
100%였는데 현실은 다르네요.
아무런 지적 없이 그만두는 게 현명하다는 걸 알았어요.
가르치는 제가 얘기한 것도 아니고
같은 학년 아이가 10분의 1정도 그 엄마한테 얘기한 걸
얘가 이랬대요 일렀어요.
전 옆에 가만 있고요.
어디서나 듣던 얘기라 예민한 건지
가만 있는 저한테 아이 엄마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해져서
정작 중요한 문제점은 얘기도 못했어요.
참 힘드네요.
1. 왜그러냐면
'19.8.3 3:13 PM (223.39.xxx.166)부모도 아이랑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거든요. 아이가 adhd면 그게 어디서 왔겠어요? 유전자잖아요. 똑같은 병을 가진사람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못알아들어요
2. .....
'19.8.3 3:17 PM (221.157.xxx.127)대부분 아이가 그런 문제를 가진경우 그 부모도 똑같다고 보면되요
3. 원글
'19.8.3 3:21 PM (116.45.xxx.45)네! 이번에 알았어요.
아이 어머니가 지금까지 가식적이었었다는 걸요.
항상 생글생글하다가 이번에
흥분을 하는데 말투랑 표정이 아이하고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4. ㅇ
'19.8.3 6:00 PM (137.111.xxx.126)부모가 성숙해야 자식의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고치려고노력하는데
제가 가르치는아이도 난독증이 틀림없었어요.
그런데 아이와 엄마는 높은 레벨로 올려달라고 아우성. 글도 못 읽는데 어찌. . .
상태가 심각해서 이대로 두면 아이가 좌절감만 심해지고 눈뜬 봉사로 살게 뻔해서 정말 조심스럽게
난독증 얘기를 꺼냈더니 버럭하심. 어머님도 자기아이가 한글조차 읽기힘들어했다는걸 알면서
초5까지 내버려두고. 아이만 더 높은 레벨로 가서 좌절하고있겠죠.5. 원글
'19.8.3 6:42 PM (116.45.xxx.45)성숙한 부모 만나기는 정말 하늘의 별 따기인 것 같아요. 원글에 쓴 아이는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가 만 8살인데 성적인 관심이 너무 지나쳐요. 한 마디로 선생님에게 성희롱을 합니다.
하루 빨리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이 얘긴 꺼내지도 못했네요. 별 거 아닌 다른 걸로 발끈하는 걸 보고 이 얘기 꺼내면 절 고소할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만두게 하려고요.
언젠가는 들통이 날텐지만 제가 얘기하진 않으려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55687 | 이 판국에 중국집에서 20 | 귀리부인 | 2019/08/03 | 5,628 |
| 955686 | 반려견.반려묘 원산지 꼭 확인부탁드립니다 7 | 반려동물 | 2019/08/03 | 1,650 |
| 955685 | 오전부터 불타는 날씨 5 | d.. | 2019/08/03 | 2,061 |
| 955684 | 일본, 한국 백색국가 상응 조치에 '한국이야말로 냉정해야' 19 | 황당ㅋㅋㅋ | 2019/08/03 | 2,859 |
| 955683 | 혹시... 생옥수수는 알이 안 떨어지나요? ;; 3 | 힘들다 | 2019/08/03 | 1,145 |
| 955682 | 이해찬 사케한병에 당대표 내놔야겠네 62 | 정체가뭐냐 | 2019/08/03 | 3,298 |
| 955681 | 나도 아줌마지만.. 6 | 40,50대.. | 2019/08/03 | 3,706 |
| 955680 | 워터파크 시설에 옷차림 | ㅈㅈㅈ | 2019/08/03 | 2,005 |
| 955679 | 14K 노란 금목걸이체인에 로즈골드 펜던트 달면 이상할까요? 5 | 목걸이 | 2019/08/03 | 1,746 |
| 955678 |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들 3 | ... | 2019/08/03 | 1,038 |
| 955677 | 생수값이 너무 많이 드는데요 57 | .. | 2019/08/03 | 9,501 |
| 955676 | 일본이 타국인을 상대로 저지른 대학살 사건들 - 다시는 일본에 .. 6 | ..... | 2019/08/03 | 1,127 |
| 955675 | 재래시장은 그래도 떡이나 그런건 장사 괜찮게 되나봐요..??? 1 | ... | 2019/08/03 | 1,826 |
| 955674 | 이해찬은 민주당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63 | ㅇㅇㅇㅇ | 2019/08/03 | 2,372 |
| 955673 | 강식당 가보신분 없나요? | ㅇㅇ | 2019/08/03 | 863 |
| 955672 | 무궁화호 타고 여행가요~질문있어요 2 | ㅈㅈㄷ | 2019/08/03 | 1,048 |
| 955671 | 다스뵈이다 72 땡큐아베, 백제인호사카 그리고 방사능올림픽 3 | ... | 2019/08/03 | 827 |
| 955670 | 스벅의 자몽허니블랙티 11 | ㅇㅇ | 2019/08/03 | 5,607 |
| 955669 | 검은색운동화 세탁법문의 1 | ㅇㅇ | 2019/08/03 | 1,524 |
| 955668 | 이혼탈출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8 | 이사 | 2019/08/03 | 2,404 |
| 955667 | 일본은 오래전부터 차근차근 침략기회를 14 | 왜구꺼져 | 2019/08/03 | 2,238 |
| 955666 | 한국에선 미국차가 인기가 없나요? 45 | ... | 2019/08/03 | 4,944 |
| 955665 | 가죽소파 뭐로 깨끗하게 닦나요 3 | .... | 2019/08/03 | 1,914 |
| 955664 | 아들먹일 팩 보양식 추천해 주세요^^ 1 | 보양식 | 2019/08/03 | 702 |
| 955663 | 에어프라이어 쓰시는분 궁금해요 4 | ... | 2019/08/03 | 2,124 |


